양돈 사료값·축사 규제 2026 — 기르는 쪽은 지금
2026년 6월 양돈용 배합사료는 1kg당 749원으로 전년보다 16원 올랐고, 7월 세계 곡물가격지수는 한 달 만에 3.4% 되올랐습니다. 축사를 못 짓게 막는 규제와 질병·종돈·분뇨까지, 몇 해 뒤 돼지 마릿수를 정하는 칸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2026년 8월 11일 처음 씀 · 2026년 8월 17일에 고침
그동안 있었던 일
- 선진의 양돈 계열화 사업을 맡은 선진한마을이 올해 상반기 회원농가 정산 결과를 냄. 생산성 상위 30개 농가의 평균 출하일령이 170일령으로, 국내 평균인 약 190일령보다 약 3주 빠르다. 출하일령이 줄면 같은 돈사에서 다음 사육을 더 빨리 시작할 수 있어 연간 사육 회전수가 올라가고, 농장 시설을 더 늘리지 않고도 생산 여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돈사 회전율과 농가 경영 효율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고 적었다. 선진한마을은 우수 농가의 사양관리 노하우와 환경 개선 사례를 나누는 'ADVANCE136'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고, CM이 돈사 내부 풍속·암모니아 농도·바닥 온도를 직접 재고 열화상 장비로 단열 상태를 점검한다. 회원농가 전체 평균 출하일령과 전국 평균 190일령의 출처는 기사에 없다. (축산신문)
- 8월 7일 가축분뇨 자원화 기획 1편이 '계속'으로 남겨 둔 「깎인 예산이 얼마인가」가 축산신문에 같은 제목으로 이어 실린 이영수 자연순환협회 회장(에코바이오 대표) 기고에서 확인됨. 퇴·액비 살포비 중앙정부 예산이 2020년까지 103.6억 원으로 유지되다가 2021년 92억 원, 2022년 46억 원, 2023년부터 22억 원으로 2020년 대비 80% 가까이 삭감. 살포비는 공동자원화시설과 퇴·액비유통전문조직의 주된 수입원이고 유통전문조직 쪽 비중은 절대적이라, 2023년 이후 액비유통전문조직 중 경영 악화로 사실상 영업을 멈춘 곳이 늘고 있다고 적음. 공동자원화시설 시설 개보수·증설 예산도 집행률이 계속 떨어지는 추세. 집행률 수치와 전국 시설 수는 글에 없고, 받아 온 본문이 중간에 잘려 그 뒤는 확인하지 못함. 게재일이 본문에 없어 확인일로 적는다. (축산신문)
- 사료비가 양돈 생산비의 약 55~60%를 차지한다는 값이 축산신문 기고문에 실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강민구 부장이 쓴 글로, 중동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락이 물류비·전기료·원자재값으로 번지고 사료 원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양돈이 특히 민감하다는 내용. 대응으로 정밀 사양관리, 사료요구율(FCR) 중심의 경영지표 전환, 이유 후 육성률 향상, 환기·냉방 효율과 축사 단열, 데이터 기반 경영 다섯 갈래를 들었다. 55~60%의 기준 연도·조사는 글에 없고, 각 방법의 절감 효과도 숫자로 적혀 있지 않다. 게재일이 받아 온 본문에 없어 확인일로 적는다. (축산신문)
- 야생멧돼지 ASF 양성이 3주째 추가로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됨.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8월 12일 오후 9시 기준 올해 양성 196건·음성 4만5,186건이고, 마지막 양성은 7월 22일이라 21일 동안 0건. 8월 들어서는 한 건도 없음. 사육돼지 ASF도 3월 16일 이후 약 5개월째 추가 발생 없음(올해 1~3월 7개 시·도 24건). 다만 여름철 기상 여건이 폐사체 발견·포획을 어렵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어 감소로 읽기는 이르고, 지난해에도 8~9월 연속 0건 뒤 10월부터 다시 늘었다고 같은 자료가 적음. (돼지와사람)
-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정한 「2026년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 고시가 보도됨. 349개 전 품목 복구비 단가가 전년 대비 평균 5.6% 인상됐으나, 가축입식비 가운데 돼지-육성돈(110㎏)은 292,752원에서 241,667원으로 51,085원(17.4%) 내려감. 종계-병아리(육용)도 3,200원에서 3,120원으로 내렸고, 한우-육성우는 1,532,500 → 1,536,690원, 젖소-육성우는 847,603 → 1,175,192원으로 올랐다. 축산시설 15개 품목(환기용 에어제트팬·난방용 열풍기·자돈 인큐베이터 등)과 화훼 11개 품목이 지원 대상에 새로 포함. 복구비 현실화율은 평균 64.9%이고 가축입식 57.3%·축산시설 57.7%로 낮은 편. 고시 개정 이유와 돼지 단가만 내려간 근거는 기사에 없다. (농민신문)
- 축산신문이 가축분뇨 자원화 기획 1편을 실음. 런던협약에 따라 2012년부터 가축분뇨 해양투기가 금지되면서 2004년 관계부처 합동 대책, 2006년 가축분뇨법 제정, 2007년 공동자원화시설 지원사업, 2010년 바이오가스 에너지화시설 정식 지원으로 이어진 연혁을 정리. 지금은 퇴액비 살포비 예산이 깎이고 신규 시설 설치가 부진해 지원 규모가 줄고 있으며 감소 폭이 더 커질 조짐이라고 적었다. 깎인 금액과 시설 수는 기사에 없다. (축산신문)
- ASF 긴급행동지침(SOP) 개정안의 윤곽이 보도됨. 야생멧돼지를 포함한 방역대를 대폭 축소하고, 이동제한 지역 내 돼지 출하를 위한 전두수 검사를 도축장 혈액탱크 검사로 대체하는 방향.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한돈협회가 7월 31일 '민·관·학 합동 방역대책위원회' 제2차 방역제도개선반 회의를 열어 막바지 정리에 들어갔다. 시행 시점은 기사에 없다. (축산신문)
- 대한한돈협회가 제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 구성에 맞춰 6대 핵심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농해수위를 중심으로 국회 활동에 나섰다고 축산신문이 보도. 축사시설현대화 지원단가를 ㎡당 96만7천원에서 166만6천원으로 현실화하고 융자 비율을 80%에서 90%로 확대, 도심형 스마트팜 시범실시, 방역순치돈사를 건축법상 가설건축물로 인정하고 환경법상 '방역사' 개념으로 접근, ASF 포획트랩 전국 1천 개소 확대 예산, 비료생산업 등록 시설의 안전성 검증 액비를 살포 규제에서 제외, 농가 규모와 무관한 안전시설 설치 지원 예산 확대가 내용. 협회는 MSY가 평균 18두에 머물고 소모성 질병 손실이 연간 5천억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국회·정부가 무엇을 받아들였는지, MSY 18두의 기준 연도와 5천억원의 추계 주체는 기사에 없다. (축산신문)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2026년 상반기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 사업'으로 한국형 씨돼지 9마리(두록 5·랜드레이스 2·요크셔 2)를 최종 선발. 전국 17개 씨돼지 농장 평가 집단 10만여 마리 데이터를 분석하고 유전체 친자감정으로 정확도를 높였다. 두록은 자손의 105kg 도달 일령이 전체 평균보다 13.8일 빠를 것으로 예측됐고, 상반기 선발분을 포함한 우수 씨돼지 57마리의 정액을 전국 농가에 공급할 예정. 값에 언제 닿는지는 기사에 없다. (축산신문)
-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농업 소득 안정 정책 효과와 개선 과제」 결과를 냄. 농업재해보험 가입 기간이 길수록 농업 수입 변동 폭이 줄고, 국민이 매긴 사회적 가치는 가구당 연평균 약 3만 4천원·전체 연간 약 7,535억원으로 추정. 벼·원예·축산 농가 대부분이 최근 5년 동안 소득 감소를 반복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번 폭염 폐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아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농업 인력수급 전망을 냄. 2000~2023년 농업 노동 수요가 약 46.8% 줄어드는 동안 국내 인력 공급은 55% 줄어 공급이 더 빨리 감소했고, 2034년까지 어느 시나리오에서도 부족이 이어졌다. 비우호적 시나리오에서는 국내 인력 충족률이 60%대로 떨어졌다. 축산만 따로 뽑은 자료는 아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충청남도가 올해 초 후계농업경영인에 대해 가축사육제한구역 안에서 축사 신축·증축을 허용하는 조례 개정을 도내 시·군에 공식 요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축산신문이 보도. 천안시와 부여군 조례를 모델로 지목했고, 부여군은 후계농업경영인 축사에 대해 가축사육제한 거리와 관계없이 1회에 한해 기존 배출시설 면적의 50% 이내 증축을 허용하고 기존 신고·허가 배출시설도 거리에 따라 최대 50% 이내 증축이 가능하도록 규정. 같은 기사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물 생산량 정체 해소와 축산부문 AX 플랫폼 구축을 위해 중앙·지방 공동으로 축산업 발전 계획을 세우고, 스마트축산단지 축산 입지 조성 계획 수립을 의무화하며 가축사육제한구역 조례의 위임 사항을 법률로 구체화할 계획이라는 내용이 실림. 실제로 조례를 고친 시·군 수와 법률 개정 일정은 기사에 없다. (축산신문)
무슨 일이 있었나요
올여름 돼지 폐사가 6만두를 넘었지만, 몇 해 뒤에 나올 돼지 마릿수를 정하는 칸은 따로 있습니다. 축사를 지을 수 있느냐, 사료를 얼마에 먹이느냐, 병으로 얼마나 잃느냐, 그리고 그 일을 할 사람이 남아 있느냐입니다. 이 문서는 그 네 갈래를 한 곳에 모읍니다.
2026년 8월에 이 칸에서 나온 것이 몇 건 있습니다. 대한한돈협회가 국회에 6대 정책과제를 냈고, 충청남도가 후계농업경영인 축사에 대해 가축사육제한구역 조례를 고쳐 달라고 도내 시·군에 요청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사료 쪽에서는 국제 곡물가격이 한 달 만에 도로 올랐고, 국립축산과학원은 한국형 씨돼지 9마리를 뽑았습니다.
값이 언제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삼겹살 값 왜 안 내리나에, 올여름 폐사 집계는 폭염 가축 폐사 6만두에 따로 있습니다. 여기는 그 숫자를 만드는 쪽입니다.
돼지를 더 기르고 싶어도 축사를 못 짓는 문제
폐사와 사료값이 올해 안의 이야기라면, 몇 해 뒤 공급을 정하는 칸은 따로 있습니다. 축사를 어디에 지을 수 있느냐입니다. 축산신문이 2026년 7월 29일에 올린 기사에 그 칸이 움직이고 있다는 내용이 실렸습니다.
충청남도가 올해 초 후계농업경영인에 대해 가축사육제한구역 안에서도 축사 신축·증축을 허용하는 조례 개정을 도내 시·군에 공식 요청했다는 것이 기사의 앞머리입니다. 축산업의 규모화·기업화로부터 소규모 농가를 보호하면서 청년 등 신규 후계농 유입을 유도하려면 조례 개정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라고 적혔어요. 충청남도는 이 과정에서 천안시와 부여군의 조례를 모델로 지목했습니다.
부여군 조례가 어떻게 돼 있는지가 기사에 숫자로 나옵니다.
| 대상 | 허용 내용 |
|---|---|
| 후계농업경영인이 경영하는 축사 | 가축사육제한 거리와 관계없이 1회에 한해 기존 배출시설 면적의 50% 이내 증축 |
| 기존에 신고·허가받은 배출시설 | 가축사육제한 거리에 따라 최대 50% 이내 증축 가능 |
중앙정부 쪽 문장도 같은 기사에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사 입지 규제 강화에 따른 축산물 생산량 정체를 해소하고 인구 소멸지역을 중심으로 한 축산부문 AX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 정부가 함께 축산업 발전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는 대목이에요. 스마트축산단지를 만들 때 축산 입지 조성 계획 수립을 의무화해 절차를 제도화하고, 가축사육제한구역 조례를 만들 때 위임할 수 있는 사항은 법률로 구체화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같은 상위법에 근거가 없거나 위임 범위를 벗어난 조례를 먼저 손보는 방안까지 모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기사는 적었습니다.
그동안 정부가 이 문제를 “지방 정부가 판단할 사안”이라고 선을 그어 왔다는 것이 기사의 대비점입니다.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은 청년들이 들어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없으면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주민 생활환경과 환경보전을 지키는 것을 전제로 과학적인 환경관리와 냄새 저감 시설을 갖춘 예외 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조심할 것이 둘입니다. 충청남도의 요청은 시·군에 대한 권고이지 조례가 이미 바뀐 것이 아닙니다. 몇 개 시·군이 실제로 개정했는지는 기사에 없어요. 농식품부 계획도 시행 시기와 법률 개정 일정이 적혀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칸이 값에 닿기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축사를 지어 돼지가 나오는 데는 해 단위가 필요하니, 올여름 삼겹살 값과는 다른 시계라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기르는 쪽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축사가 몇 해 뒤를 정한다면, 올해 안에서 농가를 누르는 것은 사료비입니다. 돼지와사람에 실린 월별 배합사료 생산·가격 통계(2026-08-09 확인)로는 2026년 6월 양돈용 배합사료 평균 가격이 1kg당 749원입니다. 전월보다 7원, 전년보다 16원 오른 값입니다. 같은 달 양돈용 배합사료 생산량은 55만 9천 톤으로 전월 대비 1.4%, 전년 대비 6.6% 늘었습니다.
| 항목 | 2026년 6월 | 전월 대비 | 전년 대비 |
|---|---|---|---|
| 양돈용 배합사료 평균 가격 | 749원/kg | +7원 | +16원 |
| 양돈용 배합사료 생산량 | 55만 9천 톤 | +1.4% | +6.6% |
사료값이 오르는 동안 도매가는 두 달 연속 내렸습니다. 폭염 폐사와는 다른 방향에서 농가 쪽을 누르는 숫자입니다.
kg당 16원이 왜 큰 숫자인가요
여기까지 보면 “16원 올랐다”가 대단한 일로 안 느껴지실 수 있어요. 그런데 이 칸이 원래 얼마나 큰지를 알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축산신문에 실린 기고문(2026-08-13 확인)에 그 몫이 적혀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강민구 부장이 쓴 글인데, 사료비가 양돈 생산비의 약 55~60%를 차지한다고 했어요. 생산비의 절반이 넘는 칸이라, kg당 몇 원이 움직이면 농가 경영비 전체가 함께 흔들립니다.
| 항목 | 값 |
|---|---|
| 양돈 생산비에서 사료비가 차지하는 몫 | 약 55~60% |
| 사료 원료 조달 | 대부분 수입 의존 |
| 여름에 겹치는 것 | 냉방 전력 사용 증가 |
기고문이 짚은 경로는 이렇습니다. 국제 유가가 흔들리면 물류비와 전기료, 원자재 가격이 따라 움직이고, 사료 원료 대부분을 해외에서 들여오는 양돈은 그 변화를 그대로 받습니다. 국제 곡물가격과 유가가 오르면 사료를 만드는 비용과 실어 오는 비용이 같이 오르고, 그게 농가 경영비로 넘어가요. 여름에는 냉방 전력까지 얹힙니다. 이 문서가 위에서 본 세계 곡물가격지수와 배합사료 가격이 같은 줄기에서 만나는 지점이에요.
다만 조심할 것이 있습니다. 55~60%는 기고문에 적힌 값이고, 어느 해 어떤 조사를 기준으로 삼았는지는 글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축종·규모에 따라 이 몫은 달라집니다.
농가 쪽에서 손댈 수 있는 칸은 어디인가요
같은 기고문은 사료값 자체를 농가가 정할 수 없으니 같은 사료로 더 많이 남기는 쪽으로 방향을 옮겨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든 방법이 다섯 갈래예요.
| 갈래 | 내용 |
|---|---|
| 정밀 사양관리 | 성장 단계에 맞는 사료 급여와 급이기 관리로 사료 손실을 줄인다 |
| 경영지표 전환 | 출하일령이 아니라 사료요구율(FCR) 과 생산효율로 성적을 본다 |
| 육성률 향상 | 이유 후 폐사를 줄인다 |
| 에너지 효율 | 환기시설·냉방장치 운영, 축사 단열, 적정 사육밀도 |
| 데이터 기반 경영 | 사료 섭취량·성장률·폐사율·FCR을 기록하고 분석해 판단한다 |
세 번째 항목의 근거가 눈에 남습니다. 돼지 한 마리가 죽으면 그 한 마리를 잃는 것이 아니라, 이미 들어간 사료비와 노동력, 기대했던 출하 수익까지 함께 잃는다는 것이에요. 폭염 폐사 집계를 마릿수로만 읽으면 놓치는 대목입니다. 폐사 마릿수 자체는 폭염 가축 폐사 문서에서 따로 따라가고 있어요.
이 다섯 가지가 생산비를 몇 % 낮추는지는 기고문에 숫자로 나와 있지 않습니다. 방향을 적은 글이지 효과를 잰 글은 아니에요.
사료회사들은 여름에 무엇을 하고 있나요
값 말고 사료회사 쪽 움직임도 기사에 남아 있습니다. 축산신문이 2026년 7월 15일에 올린 기사가 배합사료 업체 열 곳의 혹서기 대응을 한자리에 모아 놨어요. 면역력 강화와 기호성·생산성 향상을 노린 하절기 보강 사료를 공급하고, 캠페인 형태로 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 공통점입니다.
눈에 띄는 것은 기간입니다. 회사마다 다릅니다.
| 회사 | 이름 | 언제까지 |
|---|---|---|
| 천하제일사료 | 2026 Summer Activity Campaign | 8월 |
| 디허스코리아 | 2026 COOLING 프로젝트 | 9월 |
| 동원팜스 | 썸머 캠페인 (전 축종) | 9월 |
| 이지팜스 | 더위스트레스 저감 · 하절기 쓰리GO | 9월 |
| 우성사료 | 하절기 사료 보강 캠페인 | 9월 |
| 카길애그리퓨리나 | 혹서기 보강 | 10월 |
| 선진 | 축종별 맞춤형 하절기 대응 프로그램 | 11월 |
대한사료는 축종별 하절기 보강 사료 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고, 팜스코는 지역부장·판촉과장을 대상으로 급이·급수 관리와 환기시설 점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고 적혔습니다. 팜스토리도드람B&F도 하절기 프로젝트를 가동했습니다. 대한사료·팜스코·팜스토리도드람B&F 세 곳은 종료 시점이 기사에 없습니다.
기간이 8월에서 11월까지 벌어져 있다는 점이 이 표에서 읽을 수 있는 전부입니다. 이 기사는 7월 15일 것이라 그 뒤 연장·조정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고, 사료를 보강하면 폐사나 증체가 얼마나 달라지는지도 숫자로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사료값은 앞으로 어느 쪽인가요
배합사료 값의 앞단에 국제 곡물가격이 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내는 세계식량가격지수 페이지로는 2026년 7월 세계 곡물가격지수가 113.8포인트입니다. 전월보다 3.8포인트(3.4%) 높고, 지난해 같은 달과 견주면 7.3포인트(6.9%) 위입니다. 지금까지 이 문서는 이 숫자를 국내 매체 게재분으로 받아 적고 있었는데, 2026년 8월 11일 아침에 FAO 원문을 직접 열어 갈아 끼웠습니다.
| 품목 | 2026년 7월 | 전월 대비 |
|---|---|---|
| 세계 곡물가격지수 | 113.8포인트 | +3.4% (전년 +6.9%) |
| 밀 | — | +5.8% (전년 +9.9%) |
| 옥수수 | — | +3.6% |
| 보리 | — | -1.9% |
| 세계식량가격지수 | 131.1포인트 | +0.6% |
지난해 말부터 일곱 달 연속 오르다 6월에 3.5% 내렸는데, 한 달 만에 도로 올라왔습니다. FAO가 꼽은 이유는 흑해 지역의 수출 차질과 수출 기반시설 피해 우려, 그리고 주요 생산국을 덮친 폭염입니다. 옥수수 쪽은 미국 콘벨트 일부 지역의 고온·건조한 날씨와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에너지 시장 강세가 이유로 적혀 있습니다.
배합사료의 핵심 원료가 옥수수입니다. 폭염이 국내에서는 폐사로, 국외에서는 곡물값으로 같은 농가를 두 번 누르는 모양이에요. 다만 국제 곡물가격이 국내 배합사료 값에 반영되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는 이 자료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원문을 열고 보니 곡물 말고 다른 칸도 같이 보입니다. 같은 페이지에 실린 2026년 7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31.1포인트로 전월보다 0.7포인트(0.6%) 올랐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포인트(1.0%) 높고, FAO가 이 지수의 정점으로 적어 둔 2022년 3월 값과 견주면 29.1포인트(18.2%) 아래입니다. 곡물·설탕·식물성유지가 오른 것을 육류와 유제품이 일부 상쇄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병 쪽에서는 무슨 일이 있나요
폭염과 돈사 화재는 그 해 여름에 마릿수를 줄입니다. 그것과 별개로 해마다 마릿수를 갉는 쪽이 하나 더 있어요. 질병입니다. 그동안 뉴스에 오른 것은 야생멧돼지 ASF였는데, 농장 안에서 생산성에 붙는 병은 따로 있습니다.
ASF는 3주째 조용합니다 — 다만 여름이라 조용한 것일 수 있어요
돼지와사람이 전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집계(2026년 8월 12일 오후 9시 기준 · 2026-08-13 확인)로는, 올해 야생멧돼지 ASF 양성이 196건, 음성이 4만5,186건입니다. 마지막 양성 개체가 확인된 것이 7월 22일이라 그날부터 21일 동안 새 양성이 없었고, 8월 들어서는 한 건도 없습니다.
| 야생멧돼지 | 사육돼지 | |
|---|---|---|
| 올해 누적 | 양성 196건 · 음성 4만5,186건 | 24건 (1~3월 · 전국 7개 시·도) |
| 마지막 확인 | 2026년 7월 22일 | 2026년 3월 16일 |
| 그 뒤로 | 21일째 없음 (8월 0건) | 약 5개월째 없음 |
숫자만 보면 잦아든 것처럼 읽힙니다. 그런데 같은 자료가 그렇게 읽지 말라고 먼저 적어 뒀어요. 여름이라는 계절 자체가 폐사체를 못 찾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맘때 산림지역은 수풀이 우거져 시야 확보와 접근이 어렵고, 무더위와 장마로 산을 찾는 사람이 줄면 우연히 폐사체를 발견해 신고하는 일도 함께 줄어듭니다.
그래서 지금의 ‘미검출’이 바이러스 활동이 실제로 줄어든 것인지, 찾아내기 어려워진 것인지는 앞으로의 수색·검사 결과를 봐야 갈립니다. 지난해가 그 예예요 — 8월과 9월에 연속 0건을 기록했다가 10월부터 다시 늘었습니다. 이 문서가 붙잡고 있는 질문(몇 해 뒤 돼지 마릿수)에서 보면, 여름의 0건은 아직 답이 아니라 가을에 다시 세어 봐야 할 자리입니다.
돼지와사람이 전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간담회(2026년 7월 29일 개최 · 2026-08-10 확인)로는, 국립축산과학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종돈업계·관련 협회·연구기관 전문가 20여 명과 PRRS에 강한 종돈(씨돼지) 개발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한국종축개량협회와 다비육종·농협 종돈사업소·가야육종·선진·팜스코 등이 참석했습니다.
PRRS는 돼지에서 번식장애와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라고 자료는 적었습니다. 모돈의 번식성적이 떨어지고 자돈·육성돈의 성장이 늦어지거나 폐사로 이어져 농가에 경제적 손실을 준다는 설명입니다.
| 지금까지 쓰던 수단 | 이번에 논의된 것 | |
|---|---|---|
| 접근 | 백신 접종, 차단방역 | 돼지 자체의 질병 저항성을 높이는 육종 |
| 상태 | 현장에서 쓰는 중 | 2026년 9월 민관 협의체 구성 예정 |
| 다음 단계 | — | 신규 공동 연구사업 기획 추진 |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유동조 부장은 PRRS가 양돈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질병이라며, 우리나라 양돈 환경에 적합한 질병 저항 종돈을 개발해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바깥에서는 이미 승인까지 갔습니다
같은 자료에 해외 진행 상황이 함께 적혀 있습니다.
| 누가 | 무엇을 | 어디까지 |
|---|---|---|
| 글로벌 종돈기업 PIC | PRRS 바이러스가 돼지 세포에 들어올 때 쓰는 CD163 수용체의 일부를 유전자편집으로 제거한 저항성 돼지 |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올해 캐나다에서 식품·사료 안전성 규제 절차 통과 |
| 다비육종 ·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 같은 CD163 수용체를 정밀 편집해 PRRS에 완전한 저항성을 보이는 돼지 생산 | 지난해 성공 발표 |
PIC는 주요 돼지고기 교역국의 규제 승인 등을 고려해 실제 판매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고 자료는 적었습니다.
이 이야기가 이번 주 삼겹살 값에 닿지는 않습니다. 협의체가 9월에 꾸려지는 단계이고, 자료 어디에도 값이나 공급량과 연결한 대목은 없습니다. 다만 폭염 폐사가 사육 마릿수의 0.5% 안팎에 머무는 동안 번식성적과 성장 속도를 계속 깎는 쪽이 따로 있다는 것은 값을 길게 볼 때 옆에 두는 숫자입니다.
폐사를 겪은 농가의 소득은 무엇으로 받쳐지나요
이번 폭염으로 폐사가 난 농가에 무엇이 얼마나 지급됐는지를 적은 1차 자료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그 자리를 받치도록 만들어진 제도, 농업재해보험이 실제로 얼마나 구실을 하는지를 잰 연구가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 소득 안정 정책 효과와 개선 과제(1/2차년도)」 보도자료(2026년 8월 4일 자료 · 2026-08-11 확인)입니다.
먼저 농가가 왜 흔들리는지부터 봤습니다. 연구는 이상기후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농촌 고령화의 영향으로 농업 소득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고 적었어요. 농가 조사에서도 벼·원예·축산 농가 대부분이 최근 5년 동안 소득 감소를 반복적으로 경험했다고 답했고, 원인으로는 생산량 감소뿐 아니라 농산물 가격 하락과 경영비 상승이 함께 꼽혔습니다. 폐사로 물량이 줄어드는 쪽과 값이 내려앉는 쪽이 같은 농가 안에서 겹친다는 이야기입니다.
보험이 실제로 효과가 있었는지는 데이터로 갈렸습니다.
| 연구가 확인한 것 | 내용 |
|---|---|
| 가입 기간 | 길수록 농업 수입의 변동 폭이 줄어 경영이 더 안정 |
| 대체 재배가 가능한 품목(마늘·양파 등) | 함께 보험을 운영할 때 생산과 가격 안정에 더 효과적 |
| 과수 농가 | 가입 이후 일부 비용을 줄이는 경향이 확인돼 더 정교한 보험 설계가 필요 |
그리고 이 제도의 값을 농가 바깥에서도 재 봤습니다. 국민들은 농업재해보험의 사회적 가치를 가구당 연평균 약 3만 4천 원으로 평가했고, 이를 전체로 환산하면 연간 약 7,535억 원의 사회적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폐사 소식을 뉴스로만 보는 쪽도 이 제도에 값을 매기고 있다는 뜻이에요.
연구진은 미국·캐나다·EU 사례를 보고, 농업 소득 안정 정책이 재해가 난 뒤 보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재해를 미리 대비하고 위험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과제로 꼽힌 것은 일관된 정책 추진, 품목별이 아닌 종합적인 경영 안전망 구축, 농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농업인의 위험 대응 역량 강화, 경영비 절감 대책입니다. 김태후 연구위원은 농업 소득의 안정이 청년농 유입과 농업 투자를 늘려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가 2026년 폭염 폐사를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닙니다. 축종별·재해별 지급액도 자료에 없습니다. 이번 여름 폐사에 실제로 얼마가 지급됐는지는 별도 발표를 봐야 알 수 있어요.
다시 들일 때 나라가 쳐 주는 돈은 얼마인가요 — 돼지만 내려갔습니다
지급액 쪽에서 올해 기준이 하나 바뀌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정 고시한 「2026년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 입니다. 농민신문이 2026년 8월 10일에 전한 내용으로 349개 전 품목의 복구비 단가가 전년 대비 평균 5.6% 올랐습니다.
전체가 오른 흐름과 반대로 간 칸이 축산 쪽에 있습니다. 폐사한 가축을 다시 들일 때 쳐 주는 가축입식비인데, 돼지가 내려갔습니다.
| 가축입식비 (1마리당) | 종전 | 개정 |
|---|---|---|
| 한우 — 육성우 | 1,532,500원 | 1,536,690원 |
| 젖소 — 육성우 | 847,603원 | 1,175,192원 |
| 돼지 — 육성돈(110㎏) | 292,752원 | 241,667원 |
| 종계 — 병아리(육용) | 3,200원 | 3,120원 |
육성돈 한 마리에 51,085원이 깎였습니다. 종전 단가의 17.4% 입니다. 폭염 돼지 폐사 신고가 8월 13일 기준 61,412마리(2026-08-13 확인)인데, 그 규모를 이 단가 차이로만 곱해 보면 31억원이 넘는 칸이 움직입니다. 다만 복구비는 폐사 마릿수 전체에 그대로 지급되는 돈이 아닙니다. 가축재해보험 신고 접수와 복구비 지원은 서로 다른 절차라, 이 곱셈은 단가가 바뀐 크기를 가늠하는 용도로만 읽어 주세요. 실제 지급 규모를 적은 자료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새로 지원 대상이 된 칸도 있습니다. 축산시설 15개 품목이 추가됐는데, 축산시설이 현대화·다양화되는 점을 반영해 환기용 에어제트팬, 난방용 열풍기, 자돈 인큐베이터 같은 것들이 들어갔습니다. 화훼 쪽에서도 심비디움(분화)·풍란(분화) 등 거래량이 많은 11개 품목이 새로 들어갔습니다.
다른 칸들도 함께 올랐습니다. 종자·묘목 등 재파종 비용인 대파대가 평균 6.9%, 농약대가 평균 8.0% 인상됐고, 농경지 쪽 인상 폭이 가장 컸습니다. 유실은 6,762원에서 7,528원으로 11.3%, 매몰은 4,350원에서 5,719원으로 31.5% 올랐습니다.
문제는 단가가 아니라 현실화율입니다. 실거래가 대비 지원단가의 비율인데, 전체 평균이 64.9%예요. 농약대 87.7%, 대파대 79.9%, 농경지 74.8%는 높은 편이지만 농기계 59.9%, 축산시설 57.7%, 가축입식 57.3%, 농업시설 56.2%는 50%대에 그칩니다. 폐사한 돼지를 다시 들이는 데 드는 실제 값의 절반을 조금 넘게 쳐 준다는 뜻입니다. 단가 자체도 육성돈은 내려갔으니 폐사를 겪은 양돈농가가 받는 자리는 두 방향으로 좁아진 셈이에요. 고시 개정의 이유와 돼지 단가만 내려간 근거는 기사에 적혀 있지 않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기르는 사람 쪽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값을 만드는 쪽의 사람 수도 이 문서와 이어집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 인력수급 전망과 대응과제」 보도자료(2026년 7월 31일 자료 · 2026-08-11 확인)에 그 값이 있습니다.
| 2000~2023년 | 변화 |
|---|---|
| 농업 노동 수요 | 약 46.8% 감소 |
| 국내 농업 인력 공급 | 55% 감소 |
수요보다 공급이 더 빨리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60세 이상 농업인의 비중이 크게 늘어 고령화가 심해졌고, 가족노동은 줄어드는 반면 외국인 고용인력 의존도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자료는 적었어요. 주당 노동시간도 전 연령과 고용 형태에서 줄어, 같은 작업량을 유지하려면 더 많은 사람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봤습니다.
2034년까지 내다본 전망은 세 갈래인데 어느 쪽이든 부족이 이어집니다. 기준 시나리오에서는 공급 감소가 수요 감소보다 빨라 시간이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는 ‘가위형’ 모양이 나타났고, 여건이 개선되는 우호적 시나리오에서도 부족은 계속됐습니다. 비우호적 시나리오에서는 국내 인력 충족률이 60%대로 떨어졌어요.
연구진이 낸 대응은 국내 농업 인력 충족률 목표 설정, 기계·자동화와 위탁영농 확대, 국내 인력의 안정적 공급과 숙련도 향상, 디지털 기반 인력 매칭, 외국인 고용제도의 체계적 개선, 농가 수익성 제고와 기후변화 대응 강화입니다. 마상진 선임연구위원은 농업 인력 문제가 단순한 일손 부족이 아니라 기후변화와 고령화, 기술혁신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구조적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폭염 속 축사에서 사람이 숨지는 자리와 이 전망은 같은 방향을 가리킵니다. 다만 이 연구는 축산만 따로 뽑은 자료가 아니고, 양돈 인력이 몇 명인지도 여기에는 없습니다.
기르는 쪽이 국회에 낸 요구는 여섯 가지입니다
값을 만드는 쪽이 무엇을 바꿔 달라고 하는지도 적어 둡니다. 축산신문 2026년 8월 6일 기사(2026-08-11 09:14 확인)로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제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 구성에 맞춰 6대 핵심 정책과제를 골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중심으로 국회의원 면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협회가 내세운 논리는 한 줄입니다. 생산성 향상이 곧 물가 대책이라는 것이에요.
협회는 돼지고기가 소비자물가지수 식료품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을 들어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가 국민 식탁과 물가 안정을 위한 국가 과제라고 설명했다고 기사는 적었습니다.
재원으로는 농어촌특별세 활용을 요청했습니다.
| 과제 | 협회가 요구한 것 |
|---|---|
| 축사시설현대화 | 면적당 지원단가를 ㎡당 96만7천원 → 166만6천원으로 현실화, 융자 비율 80% → 90% |
| 도심형 스마트팜 | 도심 인근 농가에 폐업만 유도하지 말고 밀폐형·스마트 축사 전환을 유도. 시범사업 실시 제안 |
| 방역순치돈사 | 건축법상 ‘가설건축물’로 인정해 건폐율 규제 완화. 환경법상 배출시설이 아닌 ‘방역사’ 개념으로 접근해 시행령·시행규칙 변경 |
| ASF 야생멧돼지 | 포획 장비별 효율 분석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검증된 포획트랩을 전국 1천 개소로 확대 설치할 예산 |
| 액비 살포 | 비료생산업 등록 시설에서 만들어 안전성이 검증된 액비만이라도 과도한 살포 규제에서 제외. 가축분뇨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
| 안전사고 예방 | 집수조 작업 중 황화수소 중독 같은 반복 사고를 막게 농가 규모와 관계없이 안전시설 설치 지원 예산 확대 |
세 번째 줄에 붙은 숫자가 이 문서와 가장 가깝습니다. 협회는 생산성 핵심 지표인 MSY가 평균 18두 수준에 머물러 있고, 소모성 질병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만 연간 5천억원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생산 기반이 흔들리면 결국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협회의 논리이고, 그 해법의 하나로 질병 없는 후보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역순치돈사를 꼽았습니다. 위에서 본 PRRS 저항 종돈 이야기와 같은 자리예요.
이기홍 회장은 국회에서도 생산성 향상이 곧 물가 안정이며 국민 먹거리와 식량안보를 지키는 길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까지가 협회의 요구입니다. 국회나 정부가 이 가운데 무엇을 받아들였는지, 예산이 실제로 잡혔는지는 기사에 없고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MSY 18두가 어느 해 기준인지, 소모성 질병 손실 5천억원이 누구의 추계인지도 기사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그 18두를 올리는 쪽에서는 무엇이 나왔나요
협회가 낮다고 지적한 MSY 18두의 반대편, 씨돼지 쪽 숫자가 8월에 두 건 나왔습니다. 축산신문 2026년 8월 5일 기사(2026-08-11 11:57 확인)로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2026년 상반기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통해 한국형 씨돼지 9마리를 최종 선발했습니다. 두록 5마리, 랜드레이스·요크셔 각 2마리예요.
| 품종 | 무엇을 보고 뽑았나 | 선발된 개체의 값 |
|---|---|---|
| 두록 (5마리) | 성장 속도 | 자손의 105kg 도달 일령이 전체 평균보다 13.8일 빠를 것으로 예측 |
| 두록 가운데 최고 개체 | 성장 속도 | 육종가 -15.82일 · 전체 두록 평가 집단 상위 0.45% |
| 랜드레이스 (2마리) | 번식 능력 | 생존 새끼 수가 평균보다 0.57마리 많음 |
| 요크셔 (2마리) | 번식 능력 | 생존 새끼 수가 평균보다 1.2마리 많음 |
뽑은 방법도 적혀 있습니다. 전국 17개 씨돼지 농장의 평가 집단 10만여 마리의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유전체 친자감정 기술을 적용해 정확도를 높였다고 했어요. 선발된 씨돼지의 정액은 지정된 인공수정센터를 통해 전국 양돈 농가에 공급되고, 일반 씨돼지 농장과 비육농가도 사업 누리집에서 개체별 성장·번식 능력을 확인한 뒤 생산 목적에 맞는 정액을 골라 살 수 있습니다. 박병호 가축개량평가과장은 상반기 선발분을 포함한 우수 씨돼지 57마리의 정액을 전국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숫자가 값에 언제 닿는지는 기사에 없습니다. 정액이 보급돼 그 자손이 출하되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실제 보급 물량도 적혀 있지 않습니다.
종돈회사 쪽 숫자는 이렇습니다
같은 줄기의 두 번째 자료입니다. 축산신문 2026년 7월 31일 기사(2026-08-11 11:57 확인)는 올해 개장 50주년을 맞은 농협축산경제 종돈개량사업소의 성적을 정리했습니다.
| 항목 | 값 |
|---|---|
| 요크셔 평균 총산자수 (2025년 기준) | 16.8두 · 상위 5% 그룹은 22.5두 |
| 수퇘지 105kg 도달일령 | 도입 초기보다 3~4일 단축 → 평균 137일령 미만 |
| 원종돈 도입 | 2014년 캐나다 제네수스사에서 220두 (수옥GGP) |
| 최근 5년 외부 보급 핵돈 | 62두 |
| 단기 목표 | 수옥GGP PSY 32두 이상 |
PSY와 MSY는 다른 지표라 그대로 견주면 안 됩니다. PSY는 모돈 한 마리가 1년에 낳아 젖 뗀 새끼 수이고, MSY는 그 가운데 실제로 출하까지 간 마릿수예요. 앞 절의 ‘평균 18두’는 MSY고 여기 32두는 PSY입니다. 게다가 32두는 전국 평균이 아니라 한 회사 한 농장의 목표치입니다.
기술 쪽 연혁도 기사에 있습니다. 2018년부터 유전체 선발(GS) 기법을 도입해 통계적 기법(BLUP)의 한계를 보완했고, 최근에는 10K 저밀도 유전체 칩을 독자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2016년에는 부경양돈농협·제주양돈농협과 협동조합종돈개량네트워크(CNPS)를 만들어 세 회사 모돈의 유전 능력을 통합 평가한 뒤 상위 5%만 골라 교류하고 있어요. 2020년에는 수옥GGP의 요크셔종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등재됐습니다.
2024년에 문을 연 의성GGP는 ASF·PRRS 같은 질병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PRRS 저항성 종돈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적혔습니다. 위에서 본 PRRS 저항 종돈 절과 같은 자리예요.
이 회사 한 곳의 숫자입니다. 전국 종돈업계 평균이 얼마인지, 이 성적이 농가 단계에서 얼마나 재현되는지는 기사에 없습니다.
씨돼지 말고 사육관리 쪽에서도 숫자가 하나 나왔습니다 — 출하일령 170일
앞의 둘은 씨돼지 쪽 숫자였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기르는 관리 쪽 숫자가 8월 15일에 하나 나왔어요. 축산신문 2026년 8월 15일 기사(2026-08-15 확인)로는 선진의 양돈 계열화 사업을 맡은 선진한마을이 올해 상반기 회원농가 정산 결과를 내놨는데, 생산성 상위 30개 농가의 평균 출하일령이 170일령이었습니다.
| 항목 | 값 |
|---|---|
| 선진한마을 회원농가 생산성 상위 30개 농가 평균 출하일령 | 170일령 |
| 국내 평균 | 약 190일령 |
| 차이 | 약 3주 |
이 숫자가 왜 돈 이야기인지가 기사에 적혀 있습니다. 출하일령이 줄면 같은 돈사에서 다음 사육을 더 빨리 시작할 수 있어 연간 사육 회전수가 올라갑니다. 농장 시설을 더 늘리지 않고도 생산 여력이 생긴다는 뜻이라, 돈사 회전율과 농가 경영 효율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고 했어요. 이 문서 앞에서 본 축사를 못 짓게 막는 규제 절과 정면으로 만나는 자리입니다 — 새로 못 짓는 상황에서 늘릴 수 있는 칸이 회전수 쪽에 있다는 얘기니까요.
방법 쪽도 적혀 있습니다. 선진한마을은 우수 농가의 사양관리 노하우와 환경 개선 사례를 회원농가끼리 나누는 ‘ADVANCE136’ 이라는 프로젝트를 돌리고 있고, 조별 활동을 중심으로 현장 교육과 기술 교류를 넓히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CM이 정기적으로 농가를 방문해 돈사 내부의 풍속과 암모니아 농도, 바닥 온도를 직접 재고 열화상 장비로 단열 상태와 시설 이상을 점검합니다. 최병록 선진한마을 BU장은 표준화된 환경관리와 현장 중심 컨설팅을 계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계열화 회사, 그것도 상위 30개 농가의 숫자입니다. 회원농가 전체의 평균 출하일령이 얼마인지, 전국 평균 190일령이 어느 자료에서 나온 값인지는 기사에 없습니다. 앞 절의 MSY 18두와도 지표가 달라 그대로 견주면 안 됩니다 — 출하일령은 한 마리가 출하 체중까지 가는 데 걸린 날수이고, MSY는 모돈 한 마리가 1년에 출하까지 보낸 마릿수예요.
액비 이야기의 뒷배경 — 분뇨는 어디로 가나요
협회가 요구한 여섯 가지 가운데 다섯 번째가 액비 살포 규제였습니다. 그 규제가 왜 생겼는지를 축산신문이 2026년 8월 7일에 실은 가축분뇨 자원화 기획 1편(2026-08-11 11:57 확인)이 연혁으로 정리했습니다.
출발점은 바다입니다. 축산 규모가 커지면서 농경지에 뿌리고 남은 분뇨가 해양 투기로 넘어갔는데, 런던협약에 따라 2012년부터 가축분뇨의 해양투기가 금지됐습니다. 그때 중·소규모 농가는 자체 분뇨처리 설비를 들일 형편이 안 됐고, 무단 배출과 덜 익은 퇴비로 인한 악취 민원·수질 오염이 남았어요.
| 해 | 무슨 일 |
|---|---|
| 2004 | 관계부처 합동 「가축분뇨의 관리·이용 대책」 수립 |
| 2006 |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정 · 해양배출 감축 로드맵 확정 |
| 2007 | 농림축산식품부 주도 가축분뇨 처리 지원사업 시작 (공동자원화시설) ·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시설 5개소 시범 |
| 2010 | 바이오가스로 전기를 만드는 에너지화시설이 정식 지원 대상으로 확대 |
| 2012 | 런던협약에 따른 해양투기 금지 시행 |
공동자원화시설은 개별 농가의 분뇨를 모아 퇴비·액비로 만들고, 그것을 유통전문조직을 통해 경종농가에 공급합니다. 기사는 이것을 경축순환농업의 시작이라고 적었어요. 지금은 퇴·액비를 넘어 바이오가스·고체연료·바이오차까지 자원화 갈래가 늘었고, 지역 에너지 자립을 노린 통합바이오에너지시설도 검토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돈 쪽입니다. 기사는 퇴액비 살포비 예산이 깎이고 신규 시설 설치가 부진해 정부 지원 규모가 급격히 줄고 있으며, 감소 폭이 더 커질 조짐이라고 적었습니다. 2020년대 들어 농경지가 줄어 액비 수요 자체가 줄어든 것도 배경으로 들었어요.
깎인 예산이 얼마인지가 이번에 나왔습니다
1편은 ‘계속’으로 끝났고, 깎인 금액이 적혀 있지 않았습니다. 축산신문에 같은 제목으로 이어 실린 이영수 자연순환협회 회장(에코바이오 대표) 기고(2026-08-15 확인)가 그 자리에 숫자를 넣었어요.
| 해 | 퇴·액비 살포비 중앙정부 예산 |
|---|---|
| ~2020 | 103.6억 원 (지원이 시작된 해부터 100억 원대 유지) |
| 2021 | 92억 원 |
| 2022 | 46억 원 — 2021년의 절반 아래 |
| 2023~ | 22억 원 — 2020년 대비 80% 가까이 삭감 |
살포비는 공동자원화시설과 퇴·액비유통전문조직에게 분뇨처리비와 함께 주된 수입원이고, 퇴·액비유통전문조직 쪽은 전체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라고 기고문은 적었습니다. 그래서 2022년에 반토막이 났을 때 이미 사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이듬해에 22억 원으로 한 번 더 내려갔어요. 기고문은 2023년 이후 액비유통전문조직 가운데 「경영악화의 이유로 영업중단 상태인 곳」이 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같은 글은 공동자원화시설의 시설 개보수·증설 예산도 집행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집행률이 몇 %인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앞 절에서 협회가 국회에 낸 여섯 가지 가운데 다섯 번째가 액비 살포 규제 완화였는데, 이 숫자를 옆에 놓으면 뿌릴 수 있는 자리를 넓혀 달라는 요구와 뿌리는 비용을 대는 예산이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 보입니다.
여전히 남는 칸도 적어 둡니다. 공동자원화시설이 전국에 몇 곳인지는 이번 글에도 없습니다. 받아 온 본문이 ‘살포’에서 잘려 그 뒤 문단은 확인하지 못했고, 게재일도 본문에 없어 확인일로 적었습니다.
8월 12일에 관련 토론회가 하나 열렸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26년 8월 10일에 알린 보도자료(2026-08-11 확인)로, 8월 12일(수) 오후 2시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식량안보 가치와 현주소, 대응방향」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우리나라 식량안보 수준과 가치를 진단하고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자료는 정부의 중장기 식량자급률 목표 재설정과 맞물린다고 적었습니다.
| 발표 | 내용 |
|---|---|
| 유찬희 KREI 연구위원 | 식량안보 지표 개발 결과와 식량안보의 가치 |
| 승준호 KREI 곡물경제연구실장 | 식량안보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과제 |
두 번째 발표는 기후변화와 국제 분쟁,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겹치는 상황에서 국가 차원의 위기 대응체계를 어떻게 세울지, 위기가 났을 때 신속히 대응할 정책·제도 과제를 제안한다고 예고됐습니다. 종합토론에는 김윤식 경상국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과장을 포함해 학계·소비자단체·생산자단체가 참여하는 것으로 예고돼 있었습니다. 이 문서가 따라가는 사료값과 곡물 수급이 놓이는 자리라 발표 결과가 나오면 여기에 덧붙입니다.
아직 열리지 않은 행사라, 이 절에 적은 것은 개최 예고에 실린 내용까지입니다.
폐사는 얼마나 났나요
올여름 폐사 집계와 돈사 화재, 지역별 신고 현황은 폭염 가축 폐사 6만두 — 돼지 농장은 지금에 모아 두었습니다. 8월 13일 기준 돼지 61,412마리로, 사육 마릿수의 0.58%입니다. 8월 10일 54,299마리(0.51%)에서 사흘 만에 7,113마리가 얹힌 값이에요.
알고 읽으면 좋을 정보
- Q.생산성이 낮다는데 올리는 쪽에서는 뭘 하고 있나요?
- 씨돼지를 고르는 일입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2026년 상반기에 한국형 씨돼지 9마리를 뽑았는데, 전국 17개 씨돼지 농장의 평가 집단 10만여 마리 데이터를 분석하고 유전체 친자감정으로 정확도를 높였다고 축산신문 8월 5일 기사가 적었습니다. 뽑힌 두록은 자손이 105kg에 닿는 날이 전체 평균보다 13.8일 빠를 것으로 예측됐고, 그중 최고 개체는 상위 0.45%였어요. 어미 쪽인 랜드레이스는 살아남는 새끼가 평균보다 0.57마리, 요크셔는 1.2마리 많았습니다. 다만 이 정액이 보급돼 자손이 출하되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값에 언제 닿는지는 기사에 없습니다. 축산신문 2026-08-05 「국립축산과학원 한국형 씨돼지 9마리 선발」 · 2026-08-11 확인
- Q.PSY 32두면 협회가 말한 18두보다 훨씬 높은데, 좋아진 건가요?
- 그대로 견주면 안 됩니다. 두 지표가 다릅니다. PSY는 어미돼지 한 마리가 1년에 낳아 젖 뗀 새끼 수이고, MSY는 그 가운데 실제로 출하까지 간 마릿수예요. 젖 떼고 나서 죽거나 못 크는 몫이 빠지기 때문에 MSY가 늘 더 작습니다. 협회가 말한 '평균 18두'는 MSY이고, 농협축산경제 종돈개량사업소가 내건 'PSY 32두 이상'은 전국 평균이 아니라 그 회사 한 농장의 목표치라고 축산신문 7월 31일 기사에 적혀 있습니다. 축산신문 2026-07-31 「농협축산경제 종돈개량사업소 50주년」 · 2026-08-11 확인
- Q.액비 살포 규제는 왜 생긴 건가요?
- 바다부터 막혔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농경지에 뿌리고 남은 분뇨를 바다에 버렸는데, 런던협약에 따라 2012년부터 해양투기가 금지됐습니다. 그러자 남는 분뇨를 뭍에서 처리해야 했고, 무단 배출과 덜 익은 퇴비로 인한 악취 민원·수질 오염이 문제가 됐어요. 정부는 2004년 관계부처 합동 대책, 2006년 가축분뇨법 제정, 2007년 가축분뇨 처리 지원사업(공동자원화시설), 2010년 바이오가스 에너지화시설 정식 지원으로 대응해 왔다고 축산신문 8월 7일 기획 1편이 정리했습니다. 지금은 퇴액비 살포비 예산이 깎이고 신규 시설 설치가 부진해 지원 규모가 줄고 있다고 적혀 있는데, 1편에는 깎인 금액이 없었습니다. 같은 제목으로 이어 실린 이영수 자연순환협회 회장 기고에 그 숫자가 나옵니다 — 퇴·액비 살포비 중앙정부 예산이 2020년까지 103.6억 원이었다가 2021년 92억 원, 2022년 46억 원, 2023년부터 22억 원으로 2020년 대비 80% 가까이 깎였습니다. 전국 공동자원화시설이 몇 곳인지는 두 글 모두에 없습니다. 축산신문 「가축분뇨 자원화 기획 1편」(2026-08-07) · 이영수 자연순환협회 회장 기고 「공동자원화시설의 태동과 발전」(게재일이 본문에 없어 확인일로 적는다) · 2026-08-15 확인
- Q.돼지를 더 기르면 되는 것 아닌가요? 왜 안 늘리나요?
- 축사를 지을 자리가 막혀 있다는 것이 축산신문 2026년 7월 29일 기사의 설명입니다. 가축사육제한구역 규제 때문인데, 충청남도가 올해 초 후계농업경영인에 한해 이 구역 안에서도 축사 신축·증축을 허용하도록 조례를 고쳐 달라고 도내 시·군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모델로 지목된 부여군 조례는 후계농업경영인이 경영하는 축사에 대해 가축사육제한 거리와 관계없이 1회에 한해 기존 배출시설 면적의 50% 이내 증축을 허용하고, 기존에 신고·허가받은 배출시설도 거리에 따라 최대 50% 이내까지 늘릴 수 있게 했어요. 다만 이건 시·군에 대한 요청이라 실제로 조례를 고친 곳이 몇 곳인지는 기사에 없습니다. 축산신문 2026-07-29 「규제에 막힌 가축사육, '숨통' 트이나」 · 2026-08-11 확인
- Q.정부도 축사 규제를 손보나요?
- 같은 기사에 농림축산식품부 계획이 나옵니다. 축사 입지 규제 강화로 축산물 생산량이 정체된 것을 풀고 인구 소멸지역 중심의 축산부문 AX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 정부가 함께 축산업 발전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는 내용이에요. 스마트축산단지를 조성할 때 축산 입지 조성 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가축사육제한구역 조례를 만들 때 위임할 수 있는 사항은 법률로 구체화하겠다는 것입니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같은 상위법에 근거가 없거나 위임 범위를 벗어난 조례를 먼저 개선하는 방안도 모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적혔습니다. 시행 시기와 법률 개정 일정은 기사에 없습니다. 축산신문 2026-07-29 「규제에 막힌 가축사육, '숨통' 트이나」 · 2026-08-11 확인
- Q.사료회사들은 폭염에 뭘 하고 있나요?
- 축산신문이 2026년 7월 15일에 배합사료 업체 열 곳의 혹서기 대응을 모아 실었습니다. 하절기 보강 사료를 공급하고 캠페인 형태로 농가를 찾아가는 것이 공통점인데, 기간이 회사마다 다릅니다. 천하제일사료가 8월까지로 가장 짧고 선진이 11월까지로 가장 깁니다. 디허스코리아·동원팜스·이지팜스·우성사료가 9월, 카길애그리퓨리나가 10월까지예요. 대한사료·팜스코·팜스토리도드람B&F는 종료 시점이 기사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보강 사료가 폐사나 증체를 얼마나 바꾸는지는 숫자로 나와 있지 않습니다. 축산신문 2026-07-15 「가축을 건강하게…사료업계 총력 지원」 · 2026-08-11 확인
- Q.기르는 쪽은 값을 잡으려면 뭐가 필요하다고 하나요?
- 대한한돈협회가 2026년 8월 국회에 낸 6대 정책과제가 그 답에 가깝습니다. 축산신문 2026년 8월 6일 기사로 축사시설현대화 지원단가를 ㎡당 96만7천원에서 166만6천원으로 올리고 융자 비율을 80%에서 90%로 확대할 것, 도심형 스마트팜 시범실시, 방역순치돈사를 건축법상 가설건축물로 인정할 것, ASF 포획트랩 전국 1천 개소 확대, 액비 살포 규제 완화, 양돈장 안전시설 지원 예산 확대가 내용입니다. 협회는 MSY가 평균 18두에 머물고 소모성 질병 손실이 연간 5천억원에 달해 생산 기반이 흔들리면 소비자 물가로 이어진다는 논리를 폈어요. 국회·정부가 무엇을 받아들였는지는 기사에 없습니다. 축산신문 2026-08-06 「포커스 / 한돈협, 6대 핵심 정책과제 국회 건의…내용은」 · 2026-08-11 확인
- Q.PRRS가 뭔가요? ASF와 다른 건가요?
- 다른 병입니다. PRRS는 돼지에서 번식장애와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질병이에요. 모돈의 번식성적이 떨어지고 자돈·육성돈의 성장이 늦어지거나 폐사로 이어져 농가에 경제적 손실을 준다고 자료는 적었습니다. 지금까지 쓰는 대응 수단은 백신 접종과 차단방역입니다. 돼지와사람이 전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2026-07-29 간담회 · 2026-08-10 확인
- Q.PRRS에 강한 돼지를 만든다는 건 어디까지 온 이야기인가요?
- 국내는 논의를 시작한 단계입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이 2026년 7월 29일 전북 완주에서 종돈업계·협회·연구기관 20여 명과 간담회를 열었고, 9월에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신규 공동 연구사업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외는 더 나가 있어요. 글로벌 종돈기업 PIC가 PRRS 바이러스의 침입 경로인 CD163 수용체 일부를 유전자편집으로 제거한 돼지로 지난해 미국 FDA 승인을 받았고 올해 캐나다 규제 절차도 통과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다비육종이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함께 같은 수용체를 정밀 편집한 돼지 생산에 성공했다고 지난해 발표했습니다. 돼지와사람이 전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2026-07-29 간담회 · 2026-08-10 확인
- Q.ASF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변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 2021년에 국내 여러 지역에서 잡힌 ASF 양성 야생멧돼지 시료에서 분리한 7개 균주의 전체 유전체를 해독해 과거 국내 분리주와 견준 연구가 있습니다. 확인된 단일염기다형성(SNP)은 모두 30개였고, 이 가운데 10개는 단백질이 바뀌지 않는 동의 돌연변이, 18개는 단백질이 바뀌는 비동의 돌연변이였습니다. 1개는 유전자 사이 구간에서, 1개는 단백질 생성이 중간에 멈추는 절단 돌연변이로 나왔습니다. 시료가 2021년치라 지금 도는 바이러스와 같다고 읽으면 안 됩니다. 돼지와사람에 실린 국내 ASFV 유전체 분석 연구 · 게재 시점은 목록에 없음 · 2026-08-10 확인
- Q.ASF는 지금 어떤 상태인가요?
- 야생멧돼지 쪽은 3주째 새 양성이 안 나오고 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집계로 2026년 8월 12일 오후 9시 기준 올해 양성은 모두 196건, 음성은 4만5,186건입니다. 마지막 양성 개체가 확인된 것이 7월 22일이라 그날부터 21일 동안, 8월 들어서는 한 건도 없습니다. 봄과 견주면 낮은 자리이기도 해요 — 7월 양성은 전국 10마리로 1월 152건·3월 191건보다 크게 적었고, 그중 9건이 강원 화천, 1건이 경기 가평이었습니다. 사육돼지 쪽은 3월 16일 이후 약 5개월째 추가 발생이 없습니다. 올해 1~3월에 전국 7개 시·도에서 24건이 났고 그 뒤로 농장 발생이 멈췄어요. 돼지와사람이 전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집계 · 2026-08-13 확인
- Q.그러면 ASF가 잦아든 건가요?
- 그렇게 읽기는 이릅니다. 자료를 전한 매체가 여름철 기상 여건 자체가 폐사체 발견과 포획을 어렵게 만들었을 가능성을 함께 적었습니다. 이맘때 산림지역은 수풀이 우거져 시야 확보와 접근이 어렵고, 무더위와 장마로 산을 찾는 사람이 줄면 우연히 폐사체를 발견해 신고하는 일도 줄어듭니다. 그래서 3주간의 '미검출'이 바이러스 활동이 실제로 줄어든 것인지, 여름철이라 감염·폐사 개체를 찾아내기 어려워진 것인지는 앞으로의 수색·검사 결과를 더 봐야 갈립니다. 지난해에도 8월과 9월에 연속 0건을 기록했다가 10월부터 다시 늘었습니다. 돼지와사람 「야생멧돼지 ASF, 3주째 '감감무소식'」 · 2026-08-13 확인
- Q.사료값은 어느 쪽으로 가고 있나요?
- 국제 곡물값이 다시 올랐습니다. FAO 집계로 2026년 7월 세계 곡물가격지수는 113.8포인트로 전월보다 3.4%, 지난해 같은 달보다 6.9% 높습니다. 밀이 5.8%, 옥수수가 3.6% 올랐고 보리는 1.9% 내렸습니다. 배합사료의 핵심 원료가 옥수수라, FAO는 흑해 수출 차질과 주요 생산국 폭염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식량가격지수 2026년 7월분 원문 · 2026-08-11 07:44 확인
- Q.ASF 방역 규칙이 바뀐다는데 무엇이 달라지나요?
-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한돈협회가 2026년 7월 31일 '민·관·학 합동 방역대책위원회' 제2차 방역제도개선반 회의를 열어 ASF 긴급행동지침(SOP) 개정안을 막바지 정리 중이라고 축산신문이 8월 6일 전했습니다. 보도된 방향은 야생멧돼지를 포함한 방역대를 대폭 축소하는 것과, 이동제한 지역 내 돼지를 출하할 때 요구하던 전두수 검사를 도축장 혈액탱크 검사로 대체하는 것 둘입니다. 시행 시점은 기사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축산신문 「ASF 방역대 대폭 축소 현실화」 2026-08-06 · 2026-08-11 확인
- Q.기르는 쪽 비용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 사료값은 오르는 쪽입니다. 2026년 6월 양돈용 배합사료 평균 가격은 1kg당 749원으로 전월보다 7원, 전년보다 16원 올랐습니다. 같은 달 생산량은 55만 9천 톤으로 전월 대비 1.4% 늘었습니다. 월별 배합사료 생산·가격 통계(돼지와사람 게재) · 2026-08-09 확인
- Q.폭염으로 폐사가 난 농가는 보상을 받나요?
- 이번 폭염 폐사에 실제로 얼마가 지급됐는지를 적은 1차 자료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그 자리를 받치는 제도인 농업재해보험의 효과를 잰 연구는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 소득 안정 정책 효과와 개선 과제」 연구로, 가입 기간이 길수록 농업 수입의 변동 폭이 줄어 경영이 더 안정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과수 농가에서는 가입 이후 일부 비용을 줄이는 경향도 나타나 더 정교한 보험 설계가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6-08-04 보도자료 「농업재해보험, 농가 소득 안정 돕고 연간 7,535억 원 사회적 가치 창출」 · 2026-08-11 확인
- Q.폐사한 돼지를 다시 들일 때 나라가 쳐 주는 단가는 얼마인가요?
- 「2026년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 개정 고시로 돼지-육성돈(110㎏)의 가축입식비는 1마리당 241,667원입니다. 종전 292,752원에서 51,085원(17.4%) 내려간 값이에요. 349개 전 품목 단가가 평균 5.6% 오른 것과 반대 방향입니다. 같은 고시에서 한우-육성우는 1,532,500원에서 1,536,690원, 젖소-육성우는 847,603원에서 1,175,192원으로 올랐고 종계-병아리(육용)는 3,200원에서 3,120원으로 내렸습니다. 고시 개정 이유와 돼지만 내려간 근거는 보도에 적혀 있지 않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농민신문 2026-08-10 「농업부문 재난 복구비 단가 5.6% 인상…화훼·축산 품목 추가」 · 2026-08-12 확인
- Q.그 단가는 실제 값의 몇 퍼센트인가요?
- 복구비 현실화율(실거래가 대비 지원단가 비율)은 349개 전 품목 평균 64.9%이고, 가축입식은 57.3%, 축산시설은 57.7%입니다. 농약대 87.7%, 대파대 79.9%, 농경지 74.8%와 견주면 축산 쪽이 낮은 편입니다. 다시 들이는 데 드는 실제 값의 절반을 조금 넘게 쳐 준다는 뜻이에요. 농민신문 2026-08-10 「농업부문 재난 복구비 단가 5.6% 인상…화훼·축산 품목 추가」 · 2026-08-12 확인
- Q.축사 냉방·환기 장비도 복구비 대상인가요?
- 올해 새로 들어갔습니다. 같은 고시 개정에서 축산시설 15개 품목이 지원 대상에 추가됐고, 축산시설이 현대화·다양화되는 점을 반영해 환기용 에어제트팬, 난방용 열풍기, 자돈 인큐베이터 등이 들어갔습니다. 15개 품목의 전체 명단은 보도에 없어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농민신문 2026-08-10 「농업부문 재난 복구비 단가 5.6% 인상…화훼·축산 품목 추가」 · 2026-08-12 확인
- Q.농업재해보험은 농가 바깥에는 얼마짜리 제도인가요?
- 국민들은 농업재해보험의 사회적 가치를 가구당 연평균 약 3만 4천 원으로 평가했고, 전체로 환산하면 연간 약 7,535억 원의 사회적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연구진은 해외 사례를 근거로 소득 안정 정책이 사후 보상에 그치지 않고 재해를 미리 대비하고 위험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6-08-04 보도자료 「농업재해보험, 농가 소득 안정 돕고 연간 7,535억 원 사회적 가치 창출」 · 2026-08-11 확인
- Q.농가 소득이 흔들리는 이유가 폭염 하나인가요?
- 아닙니다. 같은 연구의 농가 조사에서 벼·원예·축산 농가 대부분이 최근 5년 동안 소득 감소를 반복적으로 경험했다고 답했고, 원인으로는 생산량 감소뿐 아니라 농산물 가격 하락과 경영비 상승이 함께 꼽혔습니다. 폐사로 물량이 주는 쪽과 값이 내려앉는 쪽이 같은 농가 안에서 겹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6-08-04 보도자료 「농업재해보험, 농가 소득 안정 돕고 연간 7,535억 원 사회적 가치 창출」 · 2026-08-11 확인
- Q.농사짓고 가축 기르는 사람 수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 2000년부터 2023년까지 농업 노동 수요는 약 46.8% 줄었는데 국내 농업 인력 공급은 55% 줄어, 공급이 더 빨리 감소했습니다. 60세 이상 비중이 크게 늘고 외국인 고용인력 의존도는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2034년까지의 전망에서는 어느 시나리오에서도 부족이 이어졌고, 비우호적 시나리오에서는 국내 인력 충족률이 60%대로 떨어졌습니다. 축산만 따로 뽑은 자료는 아닙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6-07-31 보도자료 「2034년까지 농업인력 부족 심화…국내 인력 기반 강화해야」 · 2026-08-11 확인
- Q.앞으로 예정된 관련 일정이 있나요?
- 8월 12일(수) 오후 2시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식량안보 가치와 현주소, 대응방향」 정책토론회를 엽니다. 식량안보 지표 개발 결과와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 과제가 발표되고, 자료는 정부의 중장기 식량자급률 목표 재설정과 맞물리는 자리라고 적었습니다. 종합토론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과장이 참여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6-08-10 보도자료 「식량안보 가치와 현주소, 대응방향 정책토론회 개최」 · 2026-08-11 확인
- Q.사료값이 kg당 몇 원 오른 게 왜 그렇게 큰일인가요?
- 사료비가 양돈 생산비에서 차지하는 몫이 크기 때문입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강민구 부장이 축산신문에 낸 기고문은 사료비가 양돈 생산비의 약 55~60%를 차지한다고 적었습니다. 절반을 넘는 칸이라, kg당 몇 원이 움직이면 농가 경영비가 통째로 흔들립니다. 사료 원료 대부분을 해외에서 들여오기 때문에 국제 곡물가격과 유가가 오르면 사료 제조비와 운송비가 함께 올라가고, 여름에는 냉방 전력 사용까지 겹칩니다. 다만 이 55~60%는 기고문에 적힌 값이고, 어느 해 어떤 조사를 기준으로 한 것인지는 글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축산신문 기고 「중동전쟁이 던진 질문, 한국 양돈산업의 경쟁력」(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강민구 부장) · 게재일이 받아 온 본문에 없어 확인일로 적는다 · 2026-08-13 확인
- Q.그럼 농가는 사료값이 오르면 손쓸 방법이 없나요?
- 기고문이 든 방법은 다섯 갈래입니다. ① 성장 단계에 맞는 사료를 주고 급이기를 관리해 사료 손실을 줄이는 정밀 사양관리, ② 출하일령이 아니라 사료요구율(FCR)을 중심으로 성적을 보는 경영지표 전환, ③ 이유 후 육성률을 높여 폐사를 줄이는 것, ④ 환기·냉방 효율과 축사 단열, 적정 사육밀도로 에너지를 아끼는 것, ⑤ 사료 섭취량·성장률·폐사율·사료요구율을 계속 기록해 판단하는 데이터 기반 경영입니다. 돼지 한 마리가 죽으면 그 마리만 잃는 것이 아니라 이미 들어간 사료비와 노동력, 기대했던 출하 수익까지 함께 잃는다는 것이 ③의 근거예요. 다만 이 방법들이 생산비를 몇 % 낮추는지는 기고문에 숫자로 나와 있지 않습니다. 축산신문 기고 「중동전쟁이 던진 질문, 한국 양돈산업의 경쟁력」 · 2026-08-13 확인
- Q.출하일령이 짧으면 농가에 무엇이 좋은가요?
- 같은 돈사를 한 해에 더 여러 번 돌릴 수 있습니다. 축산신문 8월 15일 기사는 출하일령이 줄면 같은 돈사에서 다음 사육을 더 빨리 시작할 수 있어 연간 사육 회전수가 올라가고, 농장 시설을 더 늘리지 않고도 생산 여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래서 돈사 회전율과 농가 경영 효율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고 했어요. 이 문서 앞에 나오는 가축사육제한구역 규제처럼 축사를 새로 짓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늘릴 수 있는 칸이 이쪽에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다만 출하일령이 며칠 줄면 마리당 비용이 얼마 줄어드는지는 기사에 숫자로 나오지 않습니다. 축산신문 「선진한마을, 국내 평균보다 출하일령 약 3주 빨라」 2026-08-15 게재 · 2026-08-15 확인
다음에 볼 것
태그를 켜 두면 피드로 옵니다.
출처 17곳
- 돼지와사람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가축재해보험 접수분) [속보] 사흘 만에 또 1만두…폭염 돼지 폐사 6만두 넘었다 — 8월 13일 기준 돼지 61,412두 · 가축 전체 1,205,474마리 2026-08-13 확인
- 축산신문 선진한마을, 국내 평균보다 출하일령 약 3주 빨라 — 올해 상반기 회원농가 정산 결과 생산성 상위 30개 농가 평균 출하일령 170일령 대 국내 평균 약 190일령 · 'ADVANCE136' 프로젝트 (2026-08-15 게재) 2026-08-15 확인
- 축산신문 중동전쟁이 던진 질문, 한국 양돈산업의 경쟁력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강민구 부장 기고 · 사료비가 양돈 생산비의 약 55~60% · 정밀 사양관리·FCR·육성률·에너지 효율·데이터 경영 (게재일이 본문에 없어 확인일로 적는다) 2026-08-13 확인
- 돼지와사람 야생멧돼지 ASF, 3주째 '감감무소식' —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8월 12일 오후 9시 기준 올해 양성 196건·음성 4만5,186건, 마지막 양성 7월 22일. 사육돼지는 3월 16일 이후 약 5개월째 추가 발생 없음 2026-08-13 확인
- 농민신문 농업부문 재난 복구비 단가 5.6% 인상…화훼·축산 품목 추가 — 2026년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 개정 고시 · 돼지-육성돈 입식비 292,752 → 241,667원 · 축산시설 15개 품목 추가 · 현실화율 평균 64.9% (2026-08-10 게재) 2026-08-12 확인
- 축산신문 농진청, 국가대표 씨돼지 9마리 선발…양돈 개량 본격화 — 빅데이터·유전체 기술 활용해 우수 유전능력 확보 (2026-08-05 게재) 2026-08-11 확인
- 축산신문 종돈 선택, '성공 양돈'의 시작 / 농협종돈개량사업소 — 유전체 기술·정밀 관리로 '명품 종돈' 개발 선도 (2026-07-31 게재) 2026-08-11 확인
- 축산신문 공동자원화시설의 태동과 발전 — 축분뇨 자원화 '핵심' 불구 정부 지원 지속 감소 (2026-08-07 게재) 2026-08-11 확인
- 축산신문 공동자원화시설의 태동과 발전 — 이영수 회장(자연순환협회·에코바이오 대표) 기고 · 퇴·액비 살포비 중앙정부 예산 2020년까지 103.6억 원 → 2021년 92억 → 2022년 46억 → 2023년부터 22억 원(2020년 대비 80% 가까이 삭감) (게재일이 받아 온 본문에 없어 확인일로 적는다) 2026-08-15 확인
- 축산신문 규제에 막힌 가축사육, '숨통' 트이나 — 충남, 후계농 축사 신·증축 허용 조례 개정 공식 요청 (2026-07-29 게재) 2026-08-11 확인
- 축산신문 가축을 건강하게…사료업계 총력 지원 — 기후변화 등 따른 혹서기 대응 전략 고도화 (2026-07-15 게재) 2026-08-11 확인
- 축산신문 포커스 / 한돈협, 6대 핵심 정책과제 국회 건의…내용은 — '양돈 생산성 향상 = 물가대책', 농특세 적극 활용 요청 (2026-08-06 게재) 2026-08-11 확인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FAO Food Price Index — 2026년 7월분 (세계식량가격지수 131.1 · 곡물 113.8 · 육류 127.7) · 매달 덮어쓰이는 페이지 2026-08-11 확인
- 돼지와사람 PRRS 해법, 이제 '종돈'에서 찾는다 — 질병 저항 씨돼지 개발 추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2026-07-29 간담회) 2026-08-10 확인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KREI, 농업재해보험, 농가 소득 안정 돕고 연간 7,535억 원 사회적 가치 창출 — 2026-08-04 보도자료 2026-08-11 확인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KREI, 2034년까지 농업인력 부족 심화…국내 인력 기반 강화해야 — 2026-07-31 보도자료 (인력 공급 55% 감소 · 충족률 60%대 시나리오) 2026-08-11 확인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KREI, 식량안보 가치와 현주소, 대응방향 정책토론회 개최 — 2026-08-10 보도자료 (8월 12일 aT센터) 2026-08-11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