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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보상 신청 9월 30일까지 | 대상 확인과 네 갈래 중 무엇을 고를지

2026년 9월 12일 9월 19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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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티빙을 안 봐도 대상일 수 있어요
  2. 날짜는 세 개입니다
  3. 한 번 고르면 바꿀 수 없습니다
  4. 유출된 항목이 그대로 미끼가 됩니다
  5. 아직 확인 못 한 것
  6. 출처

티빙 개인정보 유출 보상 접수가 9월 7일 오전 10시에 열렸습니다. 마감은 9월 30일 밤 11시 59분이에요. 유출 규모와 원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이 9월 3일에 낸 조사결과에서, 보상 내용과 일정은 같은 날 나온 기사에서 확인했어요.

데이터센터에서 서버 랙을 손보는 기술자

티빙을 안 봐도 대상일 수 있어요

조사단이 확인한 유출 계정은 3954만 개입니다. 로그인이 되는 활성 계정이 2206만 개, 휴면·탈퇴 같은 비활성 계정이 1737만 개, 테스트 계정이 11만 개예요. 한 사람이 계정을 여럿 가진 경우가 섞여 있어서 사람 수가 아니라 계정 수입니다. 조사단은 한 사람이 계정 13개를 가진 사례까지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제목에 「3954만명」으로 적힌 것을 여럿 보실 텐데, 조사단이 센 것은 계정이에요. 그래서 피해자가 3954만 명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반대로 안심할 일도 아닌 것이, 저 안에는 오래 안 쓴 휴면·탈퇴 계정 1737만 개가 그대로 들어 있어요.

여기가 중요해요. 가입 경로가 세 갈래인데, 자체 가입은 726만 개뿐이에요. CJ ONE 통합회원이 863만 개, 카카오·네이버 같은 SNS 간편가입이 2247만 개입니다. 티빙을 켠 기억이 없어도 CJ ONE에 가입했거나 어느 서비스에서 간편가입을 한 번 눌렀다면 계정이 만들어져 있을 수 있어요.

탈퇴한 사람도 대상이에요. 다만 본인 확인과 정보 대조를 하려면 유료 구독 없이 무료로 다시 가입한 뒤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경기일보 보도가 전했습니다.

날짜는 세 개입니다

언제무엇이
9월 7일 오전 10시접수 시작
9월 30일 밤 11시 59분접수 마감
10월 6일 오전 10시보상 순차 지급 시작

신청은 티빙에 로그인한 뒤 MY 메뉴 안의 보상 신청 페이지에서 대상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본인 인증을 거쳐 직접 접수하는 방식입니다. 고객센터를 통한 대리 접수는 받지 않아요.

한 번 고르면 바꿀 수 없습니다

보상은 네 갈래로 짜였어요.

무엇내용
해킹·피싱 안심보험DB손해보험이 제공. 10월 6일부터 1년간 사이버 금융사기·직거래 사기 피해를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
시청 환경 업그레이드구독 중인 회원에게 10월 6일부터 연말까지 최대 4K 화질·동시 시청 4대 지원
티빙 포인트 5000점피해 회원 전원에게 일괄 지급. 연말까지 개별 구매 콘텐츠 결제에 사용
엔터테인먼트 쿠폰웨이브 광고형 스탠다드 1개월 이용권(5500원 상당)과 CGV 콤보 5000원 할인 쿠폰 중 하나

이미 프리미엄 요금제를 쓰는 사람은 화질 업그레이드로 달라지는 게 없어서, 대신 5000포인트를 한 번 더 받습니다.

걸리는 대목은 마지막 줄이에요. 최초 신청을 마치면 고른 항목을 바꿀 수 없고, 정해진 기간 안에 안 쓰면 사라집니다. 웨이브 이용권은 한 달 안에 볼 게 있어야 값이 되고, CGV 쿠폰은 극장에 갈 일이 있어야 값이 됩니다. 저라면 10월에 극장 갈 일정이 없는 쪽이면 웨이브를 고르겠어요. 5500원과 5000원의 차이보다, 안 쓰고 넘길 확률이 더 큰 변수라고 봅니다.

유출된 항목이 그대로 미끼가 됩니다

조사단은 유출된 정보를 성명·생년월일·휴대전화번호·이메일 주소·연계정보(CI) 등 20개 항목 70종으로 정리했습니다. 비밀번호와 환불 계좌번호는 암호화돼 있었어요. CI가 있는 계정 1904만 개는 평균 11개 항목, CI가 없는 계정 2040만 개는 평균 5개 항목이 나갔습니다.

CI 쪽은 제도가 한 칸 움직였습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9월 18일 전체회의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연계정보를 따로 나눠 보관하도록 하는 「연계정보 생성·처리 등에 관한 기준」 고시 개정안을 의결했어요. 원래 2027년 5월 1일로 미뤄 뒀던 시행일을 2027년 1월 1일로 넉 달 앞당긴 것입니다. 사업자들이 기술 인프라를 다시 짜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서 유예했던 날짜인데, 둘이 함께 유출될 가능성을 차단하겠다는 이유로 당겼습니다. 이번 유출에 이미 나간 CI에는 소급되지 않아요. 앞으로 쌓이는 쪽의 이야기입니다.

이름과 생일과 번호를 아는 쪽에서 보내는 「티빙 보상 신청 안내」 문자는 진짜와 구분이 어려워요. 접수 통로가 앱과 홈페이지의 MY 메뉴 하나뿐이고 대리 접수가 없다는 점이 여기서 자를 대신해요. 문자에 붙은 링크나 걸려 온 전화로 진행하라는 안내가 오면, 그건 접수 통로가 아닙니다.

원인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공격자가 개발자의 접속키를 탈취해 내부 시스템에 들어왔고, 키 관리 체계와 비정상 행위 감시 체계가 없었다는 내용이에요. 개발 인력에 견줘 정보보호 담당이 4명 내외였다는 대목과, 2024년 모의해킹에서 나온 취약점을 조치하지 않았다는 대목도 조사결과에 들어 있습니다. 침해 사실을 5월 31일 오전 10시 10분에 알고 하루가 지난 6월 1일 오후 3시 8분에 신고해, 정보통신망법상 신고 지연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습니다.

아직 확인 못 한 것

개인정보가 실제로 몇 건 나갔는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따로 확정할 예정입니다. 조사단 발표문에 그렇게 적혀 있고, 이 글을 쓰는 시점에 위원회 발표는 나오지 않았어요.

JTBC는 기사 제목에서 보상안의 체감 가치를 약 2만원으로 적었는데, 본문은 열어보지 못했습니다. 그 2만원이 무엇을 더한 값인지는 확인하지 못해 이 글에 옮기지 않았습니다.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티빙(TVING) 침해사고 조사결과 발표」 2026년 9월 3일 자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보도자료 목록에서 본문을 받았습니다 (2026-09-03 확인 · 목록 페이지라 날마다 덮어쓰입니다)
  • 경기일보 「3954만명 뚫린 티빙, 오늘부터 보상 신청…탈퇴 회원도 가능」 2026년 9월 7일 자 — 다음 뉴스 (2026-09-07 확인)
  • JTBC 「티빙, 정보유출 보상 신청 받는다…보상안 체감가치 약 2만원」 2026년 9월 7일 자 — 기사 주소 (2026-09-07 제목만 확인)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연계정보(CI) 분리·보관, 내년 1월 조기 시행」 2026년 9월 18일 자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보도자료에서 본문을 받았습니다 (2026-09-19 확인 · 2026년 제36차 전체회의(서면) 의결 · 시행일 2027-05-01에서 2027-01-01로 변경)

대표사진 위키미디어 공용 · Derrick Coetzee from Berkeley, CA, USA · C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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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편집팀이 공공기관·제조사 공식 자료를 열어 대조해 정리했습니다. 숫자와 날짜는 발행 전에 원문과 한 번 더 맞춰봅니다. 이 글은 2026년 9월 19일에 마지막으로 확인했습니다.

틀린 곳을 보셨다면 알려주세요. 확인해서 고치고, 무엇을 고쳤는지 글에 남깁니다. · 우리가 일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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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에 끝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 인하가 11월 30일까지 두 달 더 갑니다. 인하율은 휘발유 15%, 경유와 LPG부탄 25%로 그대로이고 부가세를 포함한 리터당 유류세는 휘발유 698원·경유 436원·부탄 152원으로 유지됩니다. 인하 전과 견주면 각각 122원·145원·51원 낮은 값이에요. 추석 연휴 나흘 동안은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 기름값을 9월 17일보다 리터당 100원 내린다는 내용도 같이 나왔습니다. 재정경제부 보도자료 원문은 확인하지 못해 보도 네 건을 맞대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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