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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파업 — 새벽 타결로 철회, 16일 정상 운행합니다

2026년 9월 14일 9월 20일 갱신
이 글의 순서 (눌러서 펼치기)
  1. 새벽 1시 50분에 갈렸습니다
  2. 다투던 자리는 그대로 남았습니다
  3. 오늘 아침은 준비한 대로 안 움직입니다
  4. 출처

서울 시내버스는 2026년 9월 16일 첫차부터 평소대로 다닙니다. 9월 15일 오후 2시에 시작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2차 조정회의가 16일 새벽 1시 50분까지 이어진 끝에 타결됐고, 노조는 오전 4시 첫차부터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서울신문·파이낸셜뉴스·경향신문이 16일 새벽 같은 내용을 전했어요. 다만 이 매체들은 제목과 요약까지만 봤고 본문은 열어보지 못했습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 발표문은 여전히 못 봤지만, 서울시 교통 누리집 원문은 2026년 9월 20일에 열어 확인했습니다.

서울 시내버스

이 글은 15일 밤 결렬 보도를 받아 「16일 첫차부터 멈췄습니다」로 서 있었습니다. 타결은 그 뒤 새벽에 났고, 16일 오전에 그 부분을 전부 고쳤습니다.

새벽 1시 50분에 갈렸습니다

날짜무엇이 있었나
8월 31일노조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 신청
9월 9일1차 조정회의 결렬
9월 11일쟁의행위 찬반투표 가결 (찬성 87.94%)
9월 15일 오후 2시2차 조정회의 시작
9월 15일 밤결렬 보도 — 「16일 첫차부터 총파업」
9월 16일 새벽 1시 50분2026년 임금 3.2% 인상으로 타결
9월 16일 오전 4시파업 철회 · 전 노선 정상 운행

밤 9시가 노조가 못 박은 마지노선이었고, 그 시각을 넘겨 결렬로 보도가 나갔습니다. 조정은 거기서 끝나지 않고 새벽까지 이어졌어요. 서울시가 사이에서 중재했다고 여러 매체가 같이 적었습니다.

다투던 자리는 그대로 남았습니다

합의된 것은 임금 인상률 3.2% 하나입니다. 정작 싸움의 핵심이던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은 이번에 정하지 않았어요.

통상임금 시급은 월 통상임금을 기준시간으로 나눠 구합니다. 기준시간이 줄면 시급이 오르고, 그 시급으로 계산하는 수당도 같이 오릅니다. 그래서 숫자 하나가 임금 전체를 움직여요. 같은 월 통상임금을 209로 나누느냐 176으로 나누느냐에 따라 시급이 18.75% 벌어집니다(209 ÷ 176 = 1.1875).

209시간은 버스 회사가 만들어 낸 값이 아니라 임금을 한 달치로 환산할 때 쓰는 기본값이에요. 고용노동부가 최저임금을 고시할 때도 월 환산액을 「1주 소정근로 40시간, 월 209시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노조는 2026년 4월 대법원의 동아운수 판결을 근거로 176시간을,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209시간으로 임금체계를 먼저 개편한 뒤 진행 중인 소송에서 다른 기준이 확정되면 소급 정산하자고 맞섰습니다.

그 판단이 미뤄졌다는 건 소송 결과가 나오는 때가 다음 고비라는 뜻입니다. 버스 64개사를 상대로 한 통상임금 소송이 아직 돌아가고 있어요. 업계 추산 청구액은 지연손해금까지 최대 1조216억원입니다.

날짜가 하나 잡혀 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이 11개 운수회사 사건(1,977명 · 약 788억원)의 선고를 이틀 앞둔 8월 25일에 변론을 다시 열었고, 다음 기일은 10월 22일이에요. 기준시간을 법원이 명시적으로 판단하는 첫 사건이라 이르면 12월 초에 결론이 나올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 숫자에 따라 이번에 미뤄 둔 자리가 다시 협상 탁자에 올라옵니다.

오늘 아침은 준비한 대로 안 움직입니다

  • 무료 셔틀버스는 들어오지 않습니다. 파업에 대비해 최대 1,500대를 준비해 뒀는데 파업이 철회되면서 운영하지 않아요. 자치구 셔틀도 마찬가지입니다
  • 지하철 증회·막차 연장은 서울시 원문에 없었습니다. 9월 20일에 열어 본 서울시 교통 누리집 안내는 머리에 「9.16.(수) 01:50 노사협상 타결로 파업 종료, 전 노선 첫차부터 정상 운행」을 붙여 뒀고, 준비돼 있던 것으로는 주간선노선 임시 비상수송버스 10개 노선 (06~22시)과 자치구 무료 셔틀(06시부터, 자치구별로 시간·노선이 다름)만 적어 놨어요. 하루 202회 증회와 막차 오전 2시 연장은 언론 보도에만 있는 숫자입니다
  • 다음에 볼 날짜는 10월 22일입니다. 위에 적은 통상임금 소송의 변론기일이에요.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건은 조정 기간이 9월 22일에 끝났습니다

출처

대표사진 위키미디어 공용 · Excretion at English Wikipedia · CC BY-SA 2.0

다음에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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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편집팀이 공공기관·제조사 공식 자료를 열어 대조해 정리했습니다. 숫자와 날짜는 발행 전에 원문과 한 번 더 맞춰봅니다. 이 글은 2026년 9월 20일에 마지막으로 확인했습니다.

틀린 곳을 보셨다면 알려주세요. 확인해서 고치고, 무엇을 고쳤는지 글에 남깁니다. · 우리가 일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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