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3.00% — 대출이자는 얼마나 오르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026년 8월 27일에 기준금리를 2.75%에서 3.00%로 0.25%p 올렸습니다. 7월 16일에 이어 두 번째 인상이라 두 달 사이에 0.50%p가 붙은 셈이에요. 은행 신규 대출금리는 기준금리를 올린 7월에 연 4.27%로, 6월(4.31%)보다 0.04%p 내렸습니다. 3억원을 빌린 사람 기준으로 0.04%p는 한 달 1만원입니다.
2026년 8월 12일 처음 씀 · 2026년 9월 9일에 고침
그동안 있었던 일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7월 28~29일 FOMC 의사록을 공개함(미국 동부시간 8월 19일 오후 2시 = 한국 시각 8월 20일 새벽 3시). 정책금리 목표범위는 연 3.50~3.75%로 동결이고 표결은 9 대 3이다. 반대한 세 사람(해맥·카시카리·로건)은 이번 회의에서 0.25%p 인상을 원했다. 의사록에는 "대부분의 참가자가 목표범위 유지를 지지했다", "여러 참가자가 25bp 인상을 선호했다", "많은 참가자가 물가가 내려오지 않으면 긴축이 필요할 것으로 평가했다"가 함께 적혔다. 지급준비금 부리금리는 3.65%(7월 30일 시행), 1차 신용금리는 3.75%로 유지됐다. 회의 시점 시장은 9월 회의까지 25bp 인상 한 번을 완전히 반영하고 있었고, 뉴욕 연은 조사 중간값 응답자는 올해·내년 동결과 2028년 초 인하를 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 정책브리핑이 8월 13일 금융 종합대책을 항목별로 다시 실으면서, 전날 발표문에 이름만 있던 '청년 주거지원 3종 세트'의 내용이 확인됨. 자가는 청년미래보금자리론 신규 출시(연 3조 원·2년 한시), 반전세는 청년 전세+월세 결합보증 신규 출시와 지방·저소득 청년 이차보전(연 4조 5,000억 원·이차보전 상품 2년 한시)으로 둘 다 2027년 1월 잠정이고, 전세는 청년특례 전세대출보증(보증비율 100%)의 지원대상·대출한도 확대로 2026년 10월이다. 셋 다 주택금융공사 상품. 같은 자료에 조이는 쪽 시행일도 함께 나왔다 — 전세대출보증 제한 대상 확대, 1주택자 전세대출 보증비율 축소(수도권·규제지역 70%·그 외 80%), DSR 소득산정 기준 합리화, 고위험 주담대 위험가중치 상향이 모두 2027년 1월 1일이고, 2021년 이후 고위험 사업자대출 전수 점검은 2026년 12월까지다. DSR 장래소득 인정기준 고지 의무와 생애최초 요건 예외는 2026년 8월 31일, 보금자리론 결혼페널티 해소는 2026년 10월이다. 넓어진 청년특례 보증의 지원대상·한도 수치는 이 자료에도 없다. (정책브리핑)
- 재정경제부가 「2026년 8월 최근 경제동향」을 발표. 8월 27일 금통위를 앞두고 나온 정부 쪽 경기 진단이다. "수출이 큰 폭 증가하고 소비 등 내수가 개선세를 보이는 등 경기회복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중동전쟁 불확실성에 따른 고유가로 물가 상승 압력과 취약계층·부문의 고용여건 등 민생부담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6월 전산업생산 전월대비 +2.3%(전년동월대비 +4.2%) — 광공업 +6.4%·서비스업 +0.7%·건설업 +4.1%, 설비투자 +5.8%, 소매판매 +2.7%. 7월 수출 988억 9,000만 달러(전년동월대비 +62.8%)·일평균 41억 2,000만 달러(+69.6%). 6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0.5p·선행지수 순환변동치 +0.9p. 7월 소비자물가 +2.8%(전월 3.2%에서 0.4%p 축소), 석유류는 전월대비 -5.5%지만 전년대비 +15.5%. 정부는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신속 추진하기로 했다. (재정경제부, 정책브리핑 게재)
-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 금리와 반대 방향으로 총량 쪽이 열렸다 —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관리 목표를 1.5%에서 3% 수준으로 상향하고, 부동산 PF 보증공급·자금지원을 26조 3,000억원에서 47조 8,000억원+α로 확대한다. 수도권에 신규택지 10만 호를 포함해 23만 호+α 추가 공급, 공공택지 발표 후 37개월 내 최단기 착공 모델, 재개발조합 설립 동의율 75%→70% 완화, 조기 착공 시 취득세 감면과 PF 대출이자 1%p 보조가 함께 붙었다. '청년 주거지원 3종 세트'는 이름만 나오고 내용은 자료에 없다. (관계부처 합동, 정책브리핑 게재)
-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일정 및 자료」 페이지에서 2026년 결정회의 일정을 확인함. 다음 회의는 8월 27일(목)이고, 그 뒤로 10월 22일(목)·11월 26일(목)까지 올해 세 번이 남았다. (한국은행)
-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2026년 제14차, 회의일자 7월 23일)을 공개함. 금리를 올린 제13차 회의(7월 16일) 의사록은 앞서 8월 4일에 공개됐다. (한국은행)
- 한국은행이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를 발표. 6월 경상수지가 497.3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잠정치다. (한국은행)
- 한국은행이 2026년 7월말 외환보유액을 4,279.5억달러로 발표. 전월말 대비 5.9억달러 증가했고, 2026년 6월말 기준 규모는 세계 10위 수준이다. (한국은행)
- 한국은행이 이슈노트 제2026-18호 「서비스수출 관점에서 본 관광산업의 성장효과와 정책 방향」을 냄. 2025년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약 1,894만 명으로 팬데믹 이전 최고치인 2019년 1,750만 명을 넘어섰다고 적었다. (한국은행)
- 한국은행이 2026년 7월 물가상황점검회의를 열고,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 3.2%보다 낮아진 2.8%를 나타냈다고 밝힘. 석유류 가격이 최고가격 인하로 전월대비 큰 폭 낮아지고 농축수산물도 정부 물가안정 대책 등으로 상승률이 둔화된 것을 이유로 들었다. (한국은행)
- 한국은행이 2026년 6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공표. 예금은행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 연 3.08%(전월대비 +0.15%p), 대출금리 연 4.31%(전월대비 +0.12%p), 6월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 연 2.07%. 같은 날 7월 소비자동향조사에서 소비자심리지수는 106.8로 전월 대비 0.2p 올랐다. (한국은행)
- 한국은행이 금융중개지원대출 제도 개편을 발표. 같은 날 2026년 8월 통화안정증권 발행 계획도 나왔다. 개편 내용의 세부 항목은 첨부파일에 있어 이 문서에는 옮기지 않았다. (한국은행)
- 금융통화위원회가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2.50%에서 2.75%로 0.25%p 상향 조정하기로 의결. (한국은행)
8월 27일에 3.00%가 됐습니다
이 문서는 7월 16일 인상을 다루면서 8월 27일 회의를 “날짜만 잡혀 있는 자리”로 비워 뒀었는데, 그 자리가 채워졌습니다.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게시판에 올라온 2026년 8월 27일 문안은 이렇습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2.75% 수준에서 3.00%로 상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두 번의 인상을 나란히 놓으면 이렇게 됩니다.
| 결정일 | 무엇에서 무엇으로 | 폭 |
|---|---|---|
| 2026-07-16 (목) | 2.50% → 2.75% | 0.25%p 상향 |
| 2026-08-27 (목) | 2.75% → 3.00% | 0.25%p 상향 |
| 두 번을 합치면 | 2.50% → 3.00% | 0.50%p 상향 |
두 달 사이에 0.50%p가 붙었다는 뜻이에요. 한 번에 0.5%p를 올린 것과 두 번에 나눠 올린 것은 최종 수준으로는 같지만, 중간에 한 달이 끼어 있어서 대출금리가 옮겨 붙는 시점이 갈립니다. 아래에서 볼 은행 금리 숫자가 6월분에서 멈춰 있는 이유도 그것이고요.
왜 올렸는지, 결정문이 직접 적었습니다
이 문서는 결정 배경을 게시판 목록에 실린 첫 문장 조각(「예상보다 높은 성장세를 이어…」)까지만 적고 “전문이 받아지면 다시 적겠다”고 남겨 뒀었는데, 2026년 9월 9일에 전문을 받았습니다. 첫 문단 전체는 이렇습니다.
국내경제는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에 힘입어 예상보다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물가상승률은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선제적 대응을 통해 물가 오름세의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금융안정 리스크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는 만큼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앞서 적어 둔 「첫머리에 놓은 것이 물가가 아니라 성장세」는 절반만 맞았습니다. 성장세는 문장의 앞자리에 있지만 조건으로 놓인 것이고, 인상의 근거 자리에 앉은 것은 물가 오름세의 확산 방지와 금융안정 리스크예요. “선제적 대응”이라는 말도 그냥 붙은 것이 아닙니다. 물가가 이미 튀어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물가상승률이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넘을 것으로 보이니 미리 조인다는 뜻이에요. 목표수준이 몇 %인지는 이 결정문에 적혀 있지 않아 옮기지 않았습니다.
금융안정 쪽이 무엇을 가리키는지도 같은 문서에 적혀 있어요. “수도권 주택가격은 높은 오름세를 지속하였으며, 가계대출도 상당폭 증가하였다” 입니다. 8월 13일 가계부채 총량 관리 목표가 1.5%에서 3%로 올라간 것과 방향이 반대인데, 그 이야기는 아래 표에 따로 적어 뒀어요.
한국은행이 같은 결정문에 적은 전망치도 옮겨 둡니다. 대출을 몇 년 짜리로 볼지 정할 때 쓰는 값이에요.
| 올해 | 내년 | |
|---|---|---|
| 성장률 | 3.3% (5월 전망 2.6%) | 2.9% (5월 2.1%) |
| 소비자물가 상승률 | 2.7% (5월 전망과 같음) | 2.3% |
| 근원물가 상승률 | 2.5% (5월 2.4%) | 2.5% (5월 2.3%) |
소비자물가 전망은 5월 그대로인데 근원물가만 올라갔습니다. 근원물가는 값이 크게 출렁이는 식료품과 에너지를 뺀 지수라, 이쪽이 오른다는 것은 물가 오름세가 일시적인 유가·농산물 때문이 아니라 안쪽으로 퍼졌다는 뜻이에요. 실제로 7월 실적도 소비자물가는 2.8%로 낮아졌는데 근원물가는 2.6%로 높아졌고, 결정문은 그 이유를 “개인서비스 및 내구재 가격 오름세가 확대”로 적었습니다. 결정문이 “선제적 대응”과 “확산 방지”를 함께 쓴 자리가 여기입니다.
만장일치는 아니었어요. 결정문 마지막 줄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금번 기준금리 인상 결정에 대해 금융통화위원 6명은 찬성하였으며, 황건일 위원은 기준금리를 2.75%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일곱 명 중 한 명이 동결 의견을 냈다는 뜻입니다. 반대가 몇 명이었는지는 다음 방향을 읽을 때 보는 자리 중 하나인데, 그 위원이 왜 그렇게 봤는지는 의사록에 담깁니다. 의사록은 회의일 2주 경과 후 첫 화요일에 올라오니 이 문서가 나오는 대로 이어 적을게요.
이 진단은 여드레 앞서 나온 KDI 전망과 같은 방향이에요. KDI는 8월 19일에 올해 성장률 전망을 2.5%에서 3.2%로 0.7%p 올렸는데, 그 상향의 이유로 든 것이 수출과 설비투자였고요. 그쪽 숫자는 경제성장률 3.2% 문서에 따로 정리해 뒀어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그 앞 회의부터 순서대로 봅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026년 7월 16일에 기준금리를 올렸습니다. 공표된 통화정책방향 문안에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2.50%에서 2.75%로 0.25%p 상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습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정하는 숫자 하나예요. 사람들이 실제로 물게 되는 대출금리는 그 위에 은행의 조달비용과 가산금리가 얹혀서 정해집니다. 그래서 “0.25%p 올랐다”는 말과 “내 이자가 0.25%p 오른다”는 말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문안에 적힌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라는 말도 그냥 붙은 표현이 아니에요. 기준금리는 다음 결정회의가 열릴 때까지 그대로 간다는 뜻이라, 한 번 정해지면 몇 주씩 그 자리에 머뭅니다. 그래서 결정회의 날짜가 미리 공개되고, 그 날짜가 곧 다음 변화가 있을 수 있는 날이 됩니다. 7월 16일 다음 날짜가 8월 27일이었고, 그다음은 10월 22일이에요. 아래에 올해 일정표를 그대로 옮겨 뒀어요.
두 숫자 사이의 거리는 한국은행이 따로 공표합니다. 그 값부터 봅니다.
은행 금리는 이미 올라와 있었습니다
한국은행이 7월 28일에 공표한 2026년 6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6월 한 달 동안 새로 나간 예금은행 대출의 평균 금리가 연 4.31%였습니다. 전월대비 0.12%p 올랐습니다.
| 2026년 6월 | 연이율 | 전월대비 |
|---|---|---|
| 예금은행 대출금리 (신규취급액) | 4.31% | +0.12%p |
| 저축성수신금리 (신규취급액) | 3.08% | +0.15%p |
| 총수신금리 (6월말 잔액) | 2.07% | — |
여기서 한 가지를 짚고 가야 합니다. 이 4.31%에는 이번 인상분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6월을 잰 값이고, 기준금리 인상은 그다음 달인 7월 16일이었어요.
7월분은 8월 26일에 공표됐습니다. 이 문서는 8월 17일 판에서 “아직 공표되지 않았다”고 적어 두고 그 뒤로 자료를 받지 못해 빈칸으로 뒀는데, 9월 7일에 한국은행 보도자료 목록을 다시 받아 확인했습니다. 그 판의 문장은 틀린 것이라 아래 값으로 바로잡습니다.
| 2026년 7월 | 연이율 | 전월대비 |
|---|---|---|
| 예금은행 대출금리 (신규취급액) | 4.27% | -0.04%p |
| 저축성수신금리 (신규취급액) | 3.21% | +0.13%p |
| 총수신금리 (7월말 잔액) | 2.15% | — |
기준금리를 올린 달에 대출금리가 내렸습니다. 7월 16일에 기준금리가 2.50%에서 2.75%로 올라갔는데, 같은 달 새로 나간 대출의 평균 금리는 6월 4.31%에서 7월 4.27%로 0.04%p 내렸어요. 3억원 기준으로 한 달 1만원어치입니다. 받는 쪽인 저축성수신금리는 3.08%에서 3.21%로 0.13%p 올랐으니 두 값이 반대로 움직인 셈입니다.
이유를 이 문서가 단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인상이 7월 16일이라 그달의 절반에만 걸렸다는 점, 대출금리에는 조달비용 말고 은행이 스스로 얹는 가산금리가 함께 들어간다는 점까지가 이 문서가 앞에서 이미 적어 둔 구조예요. 한국은행이 이 갈림을 어떻게 설명했는지는 보도자료 목록 화면에서 문장이 잘려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전문이 받아지면 다시 적겠습니다.
다음 값이 언제 나오는지는 지난 두 판으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6월분이 7월 28일, 7월분이 8월 26일이었으니 8월분은 9월 말쯤입니다. 8월 27일 인상분이 온전히 한 달 걸린 첫 값은 그때 나오는 9월분이라, 기준금리 0.50%p가 대출금리로 얼마나 넘어왔는지는 10월 말은 되어야 보입니다.
그 사이 8월 14일에 올라온 한국은행 보도자료 세 건 가운데 값을 화면에서 바로 읽을 수 있었던 건 2026년 6월 통화 및 유동성 하나였습니다. M2(광의통화, 계절조정계열, 평잔)가 전월대비 0.7% 늘었고, 원계열로는 전년동월대비 6.0% 증가했습니다. 나머지 둘(2026년 7월 금융시장 동향 · 2026년 7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은 본문에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만 적혀 있고 숫자가 첨부(hwp·pdf)에 들어 있어, 이 문서에는 옮기지 않았습니다. (2026년 8월 14일 공표 · 확인일 2026-08-17)
순서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6월에 대출금리가 0.12%p 올라 있었고, 7월 16일에 기준금리가 0.25%p 올라갔는데 그달 대출금리는 0.04%p 내렸으며, 8월 27일에 기준금리가 0.25%p 더 올라갔습니다.
기준금리 2.75%와 대출금리 4.27% 사이
두 숫자를 나란히 놓으면 1.52%p가 벌어져 있습니다. 여기에 은행의 조달비용과 가산금리가 들어가요.
| 무엇 | 값 | 차이 |
|---|---|---|
| 한국은행 기준금리 (2026-07-16) | 2.75% | — |
| 저축성수신금리 (2026년 7월) | 3.21% | 기준금리보다 +0.46%p |
| 대출금리 (2026년 7월) | 4.27% | 기준금리보다 +1.52%p |
받는 쪽(3.21%)과 내는 쪽(4.27%) 사이는 1.06%p입니다. 은행이 3.21%에 돈을 받아 4.27%에 빌려주는 셈이에요. 6월 표에서는 이 간격이 1.23%p였으니 한 달 사이에 0.17%p 좁아졌습니다.
이 표를 8월 27일 인상분까지 넣어 다시 그리지 않은 이유를 적어 둘게요. 기준금리 칸만 3.00%로 바꾸면 벌어진 폭이 1.27%p로 줄어드는데, 그건 은행 금리가 내려가서가 아니라 아직 옮겨 붙지 않아서 생기는 착시입니다. 7월 대출금리 4.27%에는 8월 27일 인상분이 들어 있지 않아요. 세 숫자가 같은 시점을 가리키려면 8월분·9월분 가중평균금리가 공표돼야 합니다. 그래서 이 표는 7월 시점 그대로 두고, 뒤에 붙는 값은 자료가 나오는 대로 이어 적습니다.
신규취급액과 잔액은 다른 값입니다
같은 표 안에 3.21%와 2.15%가 같이 있는 게 헷갈릴 수 있어요. 한국은행은 금리를 두 가지 방식으로 잽니다.
| 재는 방식 | 무엇을 세나 | 7월 수신금리 |
|---|---|---|
| 신규취급액 기준 | 그 달에 새로 든 상품만 | 3.21% |
| 잔액 기준 | 예전에 든 것까지 전부 | 2.15% |
새로 드는 상품이 3.21%인데 전체 평균은 2.15%라는 건, 예전에 낮은 금리로 묶어둔 돈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금리가 오르는 국면에서는 신규취급액 쪽이 먼저 움직이고 잔액 쪽이 천천히 따라옵니다.
내 통장에 붙는 이자를 가늠할 때는 지금 새로 드는 상품이 신규취급액 쪽이고, 이미 들어둔 상품이 잔액 쪽에 가깝습니다.
내 대출이자는 얼마나 되나요
공표된 4.31%를 원금에 그대로 곱하면 이렇게 됩니다. 이자만 계산한 값이에요.

| 빌린 돈 | 연 4.31%일 때 1년 이자 | 한 달치 |
|---|---|---|
| 1억원 | 431만원 | 359,167원 |
| 2억원 | 862만원 | 718,333원 |
| 3억원 | 1,293만원 | 1,077,500원 |
| 5억원 | 2,155만원 | 1,795,833원 |
한 달 사이에 붙은 0.12%p만 따로 떼어보면 크기가 잡힙니다. 3억원이면 1년에 36만원, 한 달에 3만원입니다. 1억원이면 한 달 1만원이고요.
이번 기준금리 인상분 0.25%p가 그대로 대출금리에 옮겨간다면 3억원 기준으로 1년 75만원, 한 달 62,500원이 됩니다. 이건 인상분이 남김없이 전가된다고 가정했을 때의 산수예요. 7월분 실제 값은 그 반대로 나왔습니다 — 7월 16일 인상에도 신규 대출금리는 0.04%p 내렸습니다. 8월 27일 인상분이 얼마나 옮겨갔는지는 9월분 가중평균금리(10월 말쯤 공표)가 나와야 알 수 있습니다.
위 표는 내 대출에 그대로 적용되는 값이 아닙니다. 4.27%는 은행 전체를 가중평균한 값이라 신용도·담보·상품에 따라 개인이 받는 금리는 다릅니다. 원리금을 함께 갚는 대출이라면 갚는 동안 원금이 줄면서 이자도 매달 줄어들고요.
예금 쪽은 어떻게 되나요
받는 쪽 금리도 올랐습니다. 6월 저축성수신금리가 연 3.08%로 전월대비 0.15%p 올랐고, 이건 대출금리가 오른 폭(0.12%p)보다 큰 값입니다.
세전 이자로만 계산하면 이렇게 됩니다.
| 맡긴 돈 | 연 3.08%일 때 1년 이자 (세전) |
|---|---|
| 1,000만원 | 308,000원 |
| 3,000만원 | 924,000원 |
| 5,000만원 | 1,540,000원 |
| 1억원 | 3,080,000원 |
실제로 통장에 들어오는 금액은 이자소득세를 뗀 뒤라 이보다 적습니다. 세율과 공제는 상품과 가입자에 따라 갈리므로 여기서는 세전 값만 적었어요.
왜 올렸을까 — 물가는 내려왔는데
물가 쪽 숫자만 보면 방향이 반대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이 8월 4일에 연 물가상황점검회의 자료에는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 3.2%보다 낮아진 2.8%로 적혀 있습니다.
같은 자료에 낮아진 이유가 둘 적혔어요. 한국은행 공표문 기준으로 하나는 석유류 가격 상승률이 최고가격 인하로 전월대비 큰 폭 낮아진 것이고, 다른 하나는 농축수산물이 정부 물가안정 대책 등으로 상승률이 둔화된 것입니다.
그런데 같은 한국은행의 「경제상황 평가(2026.7월)」는 앞을 다르게 봅니다. 물가상승률이 경기 개선으로 인한 수요압력 확대와 비용충격 전이 등으로 높은 수준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적었어요. 같은 자료는 국내경제가 중동정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반도체 경기 호조와 그 파급효과에 힘입어 성장세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봤습니다.
내려온 숫자와 올라갈 전망이 같은 기관 안에 나란히 있습니다. 어느 쪽에 무게를 뒀는지는 의사록에 있어요.
금통위가 어떻게 정했는지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결정 문안만 내고 끝내지 않습니다. 회의에서 오간 이야기를 담은 의사록을 몇 주 뒤에 따로 공개해요.
| 회의 | 회의일 | 의사록 공개일 |
|---|---|---|
| 제13차 (금리를 올린 회의) | 2026-07-16 | 2026-08-04 |
| 제14차 | 2026-07-23 | 2026-08-11 |
제14차 의사록은 8월 11일에 올라온 것이라 하루 지난 자료입니다. 금리를 올린 회의는 제13차 쪽이고요. 결정 문안은 한 문단이지만 의사록에는 위원별 발언이 들어갑니다.
올해 남은 금통위는 10월 22일·11월 26일입니다
기준금리가 다음에 움직일 수 있는 날은 미리 공개돼 있습니다.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일정 및 자료」 페이지에 올해 여덟 번이 연초부터 걸려 있어요. 2026년 8월 12일에 확인한 표입니다.
| 회의일 | 상태 |
|---|---|
| 2026-01-15 (목) | 끝남 |
| 2026-02-26 (목) | 끝남 |
| 2026-04-10 (금) | 끝남 |
| 2026-05-28 (목) | 끝남 |
| 2026-07-16 (목) | 끝남 — 2.50% → 2.75% |
| 2026-08-27 (목) | 끝남 — 2.75% → 3.00% |
| 2026-10-22 (목) | 다음 회의 |
| 2026-11-26 (목) | 남음 |
끝난 회의와 남은 회의는 표에서 눈으로 갈립니다. 2026년 8월 12일에 이 표를 처음 봤을 때는 7월 16일까지만 결정문·기자간담회·의사록이 줄줄이 걸려 있고 8월 27일부터 아래로는 날짜만 있었어요. 그 자리가 이제 채워졌습니다. 올해 남은 결정회의는 10월 22일과 11월 26일 두 번이고, 두 번 다 남아 있다는 것은 올해 안에 방향이 또 바뀔 수 있는 날이 두 번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같은 페이지 아래에 자료가 언제 올라오는지도 적혀 있습니다. 금융·경제 이슈는 결정회의 D+7일, 의사록은 회의일로부터 2주가 지난 뒤 첫 화요일입니다. 7월 16일 회의가 실제로 그랬습니다. 2주 뒤가 7월 30일이고 그다음 화요일이 8월 4일인데, 제13차 의사록이 올라온 날이 8월 4일이에요. 같은 규칙을 8월 27일에 대보면 9월 15일 화요일이 나옵니다. 다만 이건 한국은행이 적어둔 규칙에 날짜를 대입한 계산이지 공표된 날짜가 아닙니다. 결정 자체는 회의 당일에 나오고, 위원들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그로부터 3주쯤 뒤에 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날짜 하나가 왜 중요하냐면, 변동금리 대출을 쓰고 있다면 결정회의 날이 다음 이자 계산이 바뀔 수 있는 출발점이기 때문이에요. 물론 앞서 본 것처럼 기준금리와 실제 대출금리는 같이 움직이지 않고, 은행 금리는 이미 6월에 4.31%까지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래도 방향을 정하는 자리는 여기입니다.
미국 쪽에서 볼 것 — FOMC 의사록
한국 금리만 봐서는 절반입니다. 미국 정책금리가 환율을 거쳐 수입물가로 넘어오고, 그게 다시 국내 물가와 다음 결정에 닿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FOMC 회의 뒤 성명을 먼저 내고, 회의에서 오간 논의를 담은 의사록을 나중에 따로 냅니다. 연준 홈페이지 FOMC 일정표에 올해 날짜가 다 적혀 있어요.

| 2026년 회의 | 의사록 공개일 | 사이 |
|---|---|---|
| 1월 27~28일 | 2월 18일 | 21일 |
| 3월 17~18일 | 4월 8일 | 21일 |
| 4월 28~29일 | 5월 20일 | 21일 |
| 6월 16~17일 | 7월 8일 | 21일 |
| 7월 28~29일 | 8월 19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 21일 |
네 번이 전부 21일이었고, 7월 회의분도 같은 21일이었습니다. 계산이 아니라 연준이 공표한 날짜예요. 연준 홈페이지의 2026년 8월 행사 일정에 「FOMC Minutes · Meeting of July 28-29 · 2:00 p.m. · 19」로 걸려 있습니다.
한국에서 볼 때는 하루가 넘어갔습니다. 미국 동부시간 8월 19일 오후 2시는 한국 시각으로 8월 20일 새벽 3시입니다. 예고된 그 시각에 의사록이 올라왔어요.
남은 회의는 9월 15~16일, 10월 27~28일, 12월 8~9일입니다.
의사록에 뭐가 적혀 있었나 — 동결인데 9 대 3
7월 28~29일 회의 결과부터 보면 정책금리 목표범위는 연 3.50~3.75% 그대로입니다. 미국은 한국처럼 한 점이 아니라 범위로 정해요. 의사록 뒤쪽 정책지시문에 “연방기금금리를 3.50~3.75% 목표범위 안에서 유지하도록 공개시장조작을 실시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동결 자체보다 표가 갈렸다는 쪽이 읽을 거리입니다.
| 표결 | 인원 | 누구 |
|---|---|---|
| 동결 찬성 | 9명 | 케빈 워시, 존 윌리엄스, 마이클 바, 미셸 보먼, 리사 쿡, 필립 제퍼슨, 애나 폴슨, 제롬 파월, 크리스토퍼 월러 |
| 반대 (0.25%p 인상 선호) | 3명 | 베스 해맥, 닐 카시카리, 로리 로건 |
의사록은 논의를 이렇게 적었습니다. “대부분의 참가자가 현재 목표범위 유지를 지지했다”가 먼저 나오고, 곧바로 “여러 참가자가 이번 회의에서 25bp 인상을 선호했다”가 붙습니다. 인상을 원한 쪽의 이유는 물가 압력이 특정 품목이 아니라 넓게 퍼져 있다고 봤기 때문이에요. 물가와 고용 두 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려면 더 조이는 쪽으로 가야 한다는 판단입니다.
앞으로에 대해서는 못 박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 한 문장은 그대로 적혀 있습니다 — 많은 참가자가 물가가 내려오지 않으면 긴축이 필요할 것으로 평가했다. 여기에 “일부 참가자는 현재 금융여건이 물가를 2%로 되돌리기에 충분히 긴축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가 따라붙어요.
시장과 조사 응답이 같은 문서 안에서 갈립니다
의사록 앞쪽에는 뉴욕 연은이 회의 전에 잰 시장 상황이 들어갑니다. 여기가 재미있어요.
| 누가 보는 것 | 7월 회의 시점에 본 그림 |
|---|---|
| 시장 가격 | 9월 회의까지 25bp 인상 한 번을 완전히 반영, 내년 1분기 안에 또 한 번 |
| 뉴욕 연은 조사 중간값 응답자 | 올해도 내년도 동결, 2028년 초에 인하 |
같은 자료 안에서 값이 갈리는 것을 그대로 옮깁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여기서 정하지 않아요. 참고로 7월 회의 자체에 대해서는 시장도 동결을 기본으로 봤고, 인상 가능성을 3분의 1 정도로 매기고 있었습니다. 회의 사이에 미국 국채 명목금리는 25~30bp 올랐습니다.
금리를 세 개 같이 보셔야 합니다
미국은 “정책금리”라고 부르는 숫자가 하나가 아닙니다. 이번 의사록에 세 개가 같이 나옵니다.
| 이름 | 값 | 무엇 |
|---|---|---|
| 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 | 3.50~3.75% | 은행끼리 하루 빌릴 때 이 범위 안에 있게 조절한다 |
| 지급준비금 부리금리 | 3.65% | 은행이 연준에 맡긴 돈에 주는 이자 (2026년 7월 30일 시행) |
| 1차 신용금리 | 3.75% | 은행이 연준 창구에서 급히 빌릴 때 무는 금리 |
뒤의 두 개는 연준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표가 갈린 것은 목표범위 쪽이에요.
한국 기준금리와 견주면
| 값 | 결정일 | |
|---|---|---|
| 한국은행 기준금리 | 3.00% | 2026-08-27 |
| 미국 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 | 3.50~3.75% | 2026-07-29 (동결) |
0.50~0.75%p 만큼 미국이 높습니다. 7월 16일 인상 뒤에는 이 차이가 0.75~1.00%p였는데, 8월 27일에 한국이 0.25%p를 더 올리면서 그만큼 좁혀졌어요. 그래도 아직 미국 쪽이 위입니다. 이 차이가 환율을 거쳐 수입물가로 넘어오고, 그게 금통위가 놓고 보는 숫자 중 하나예요.
미국 쪽 값은 7월 29일 동결 이후 이 문서가 확인한 것이 없습니다. 9월 15~16일 회의 결과가 나오면 위 표의 아래 칸이 움직일 수 있고, 그때는 차이가 다시 벌어질 수도 좁혀질 수도 있어요. 이 문서는 그 방향을 짐작해 적지 않습니다.
한 가지 덧붙이면, 이번 의사록에는 회의 일정 자체를 손보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의장이 연 6회·두 달 간격 개최를 거론하며 위원들 의견을 물었는데, 결정된 것은 없고 2026년 남은 일정은 그대로라고 적혀 있습니다.
9월 회의에는 전망표가 함께 나옵니다
같은 일정표를 보면 회의마다 딸려 나오는 자료가 다릅니다. 3월과 6월 칸에는 성명·이행문·기자회견 말고 Projection Materials 가 함께 걸려 있고, 1월·4월·7월 칸에는 없어요. 남은 회의 중에는 9월 15~16일과 12월 8~9일에 별표가 붙어 있습니다.
| 2026년 회의 | 전망표가 함께 나오나 |
|---|---|
| 1월 · 4월 · 7월 · 10월 | 아니오 |
| 3월 · 6월 · 9월 · 12월 | 예 |
전망표에는 연준 참석자들이 보는 성장률·물가·정책금리 경로가 숫자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같은 회의라도 별표가 붙은 쪽이 시장에 주는 정보가 많아요. 1월 회의 칸에는 「Statement on Longer-Run Goals and Monetary Policy Strategy」도 따로 걸려 있습니다.
지금 우리 경제 지표는 어디쯤인가요
금리 이야기를 볼 때 같이 놓고 보는 숫자들입니다. 전부 한국은행이 7월 말과 8월 초에 낸 것이에요.
| 지표 | 값 | 전월대비 | 자료 시점 |
|---|---|---|---|
| 소비자물가 상승률 | 3.1% (8월) | 2.8%에서 상승 | 2026-09-02 공표 |
| 소비자심리지수(CCSI) | 106.8 | +0.2p | 2026-07-28 공표 |
| 기업심리지수 (제조업) | 103.2 | +2.0p | 2026-07-30 공표 |
| 기업심리지수 (비제조업) | 95.2 | -0.2p | 2026-07-30 공표 |
| 경제심리지수(ESI) | 97.9 | +1.1p | 2026-07-30 공표 |
| 외환보유액 | 4,422.8억달러 | +143.3억달러 | 2026-09-03 공표 (8월말 기준) |
소비자와 기업 쪽 심리는 조금씩 올라온 상태입니다. 제조업이 2.0p 오르는 동안 비제조업은 0.2p 내려 방향이 갈렸어요.
표에서 두 줄이 2026년 9월 6일에 바뀌었습니다. 물가와 외환보유액이에요.
외환보유액은 한 달 사이에 크게 움직였습니다. 7월말 4,279.5억달러(전월말 대비 +5.9억달러)에서 8월말에 4,422.8억달러가 됐어요. 전월말 대비 143.3억달러 증가입니다. 한 달 증가폭이 그 전달의 24배가 넘습니다. 다만 한국은행이 첫 화면에 올린 것은 이 두 숫자뿐이고 무엇이 늘렸는지는 첨부파일 안에 있어 이 문서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보통 운용수익·외화자산 평가액·금융기관 예수금이 오르내리는 자리인데, 어느 쪽이었는지는 적지 않겠습니다.
물가는 방향이 되돌아섰습니다. 7월에 3.2% → 2.8%로 내려왔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3.1%로 다시 올라갔어요. 재정경제부가 2026년 9월 2일에 낸 물가관계부처회의 자료에 그렇게 적혀 있습니다. 재정경제부가 든 이유는 농축수산물 하락과 석유류 상승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작년 8월 휴대전화비 반값할인의 기저효과가 컸다는 것이고, 그 특이요인을 빼면 2.5% 상승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식료품·에너지를 뺀 근원물가는 3.4%, 생활물가는 3.2%였어요. 석유제품 최고가격제가 8월 상승률을 0.5%p 낮췄고 그 조치가 없었으면 3.6%였을 것으로 추정한다는 대목도 함께 있습니다.
이 되돌림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 아래에서 보시겠지만 이 문서는 7월 물가 하락을 “석유류 최고가격 인하와 농축수산물 정부 대책”으로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8월 값이 다시 3%대로 올라간 이유는 그 두 가지가 뒤집혀서가 아니라 작년 같은 달의 값이 낮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재정경제부의 설명이에요. 기저효과는 한 해 전 숫자가 만드는 착시라, 다음 달에도 같은 방향으로 작동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한국은행도 2026년 8월 물가상황점검회의를 열었지만 그 자료의 본문은 이 문서가 받지 못했습니다 — 위 7월 회의 때처럼 한국은행 쪽 판단이 확인되면 여기에 붙입니다.
배경에 반도체가 있습니다. 한국은행 이슈노트 제2026-16호는 반도체 경기 호조로 올해 1/4분기 GDP가 전년동기대비 3.8% 성장했고, 반도체가격 상승으로 교역조건이 개선되면서 국내총소득(GDI)은 13.2% 늘었다고 적었습니다. 「경제상황 평가」가 물가 상방압력의 근거로 든 “경기 개선으로 인한 수요압력”이 이쪽과 이어집니다.
금융시스템 자체는 2026년 6월 금융안정보고서에서 대체로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된다고 적혔습니다. 6월 시점 평가이고 7월 인상 이후를 반영한 것은 아닙니다.
정부는 8월 14일에 이렇게 진단했습니다 (2026-08-15 갱신)
위 표는 전부 한국은행 자료입니다. 금리를 정하는 쪽이 참고하는 실물 지표는 정부가 따로 내요. 재정경제부가 2026년 8월 「최근 경제동향」을 8월 14일에 발표했어요(2026-08-14 확인). 8월 27일 금통위 앞에 놓인 가장 최근 정부 진단이라, 여기 그대로 옮겨요.
한 문장으로는 이렇습니다. “수출이 큰 폭 증가하고 소비 등 내수가 개선세를 보이는 등 경기회복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다만 같은 자료가 조건을 붙였어요. 중동전쟁 등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고유가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과 취약계층·부문의 어려운 고용여건 같은 민생부담은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 지표 | 값 | 어느 달 |
|---|---|---|
| 전산업생산 | 전월대비 +2.3% (전년동월대비 +4.2%) | 2026년 6월 |
| — 광공업 / 서비스업 / 건설업 | +6.4% / +0.7% / +4.1% | 2026년 6월 |
| 설비투자 | 전월대비 +5.8% | 2026년 6월 |
| 소매판매 | 전월대비 +2.7% (승용차 등 내구재 +12.6%) | 2026년 6월 |
| 수출 | 988억 9,000만 달러 · 전년동월대비 +62.8% | 2026년 7월 |
| 일평균 수출액 | 41억 2,000만 달러 · +69.6% | 2026년 7월 |
|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 전월대비 +0.5p | 2026년 6월 |
|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 전월대비 +0.9p | 2026년 6월 |
| 소비자물가 | 전년동월대비 +2.8% (전월 3.2%에서 0.4%p 축소) | 2026년 7월 |
읽는 방향은 두 갈래예요.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와 앞을 보여주는 선행지수가 함께 올랐고, 수출은 반도체·컴퓨터·선박을 중심으로 전년보다 62.8% 늘었습니다. 위 표에서 본 소비자심리·기업심리 개선과 같은 방향이에요. 경기가 올라오는 국면에서는 금리를 내리기 어려운 쪽으로 기울지만, 이 문서는 결정 방향을 점치지 않습니다. 8월 27일 회의에서 나온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이 그 답입니다.
물가 쪽에는 갈라지는 대목이 하나 있어요.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8%는 전월 3.2%보다 낮아졌는데, 그 이유로 정부가 든 것이 석유류 가격이 전월대비 5.5% 내린 것입니다. 그런데 같은 석유류가 1년 전보다는 15.5% 높습니다. 농축수산물은 0.9% 상승에 그쳤어요. 한국은행이 8월 4일 물가상황점검회의에서 든 이유(석유류 최고가격 인하, 농축수산물 정부 대책)와 같은 자리를 정부 자료가 숫자로 받친 셈입니다.
고용 쪽 숫자는 이 문서 말고 단기 육아휴직·고용동향 2026에 정리돼 있습니다. 정부는 중동전쟁 영향을 줄이기 위한 주요품목 수급관리와 물가 등 민생안정에 힘쓰면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같은 자료에 적었습니다.
기준금리는 선언만으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기준금리를 3.00%로 정했다고 시장 금리가 저절로 그 자리에 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은행은 그 수준이 유지되도록 시장에서 돈을 넣고 빼는 일을 계속합니다. 공지사항에 그 기록이 날마다 올라와요.
| 날짜 | 무엇을 했나 |
|---|---|
| 2026-08-12 |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 실시 결과 |
| 2026-08-11 | RP매입 실시 결과 |
| 2026-08-10 | 통화안정증권 발행제도 개선 보도자료 |
| 2026-07-23 | 2026년 8월 통화안정증권 발행 계획 ·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
통화안정증권과 RP거래는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수단으로 안내하는 공개시장운영에 들어가는 것들입니다. 증권을 팔면 시중에 풀린 돈이 한국은행으로 들어오고, RP를 매입하면 반대로 돈이 나갑니다. 이 두 방향을 번갈아 쓰면서 단기 금리가 기준금리 근처에 머무르게 해요.
8월 10일에 나온 발행제도 개선 보도자료는 내용이 첨부파일에 들어 있어 세부 항목을 옮기지 못했습니다.
환율 쪽으로도 이어집니다
금리 이야기가 환율과 붙어 다니는 이유는 돈이 금리를 따라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은 이 대목을 이슈노트로 여러 번 다뤘어요.
이슈노트 제2026-15호는 우리나라 해외투자가 증권투자를 중심으로 가파르게 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2025년 직접투자는 412억달러로 2024년(497억달러)보다 줄었는데, 증권투자는 1,403억달러로 2024년 670억달러의 두 배를 넘었습니다. 나가는 돈이 늘면 그만큼 원화를 팔고 달러를 사는 수요가 생깁니다.
교과서와 다르게 움직인 대목도 한국은행이 짚어 뒀습니다. 이슈노트 제2026-9호는 전통적으로 경상수지 흑자가 실질환율 하락(자국통화 절상)을 수반하는 것으로 이해돼 왔는데, 2023년 2/4분기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경상수지 흑자폭이 커지는 가운데 실질환율은 오르는(원화 절하) 움직임이 나타났다고 적었습니다.
그 경상수지가 지금 얼마인지도 같은 곳에서 확인됩니다. 한국은행이 8월 6일에 낸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6월 경상수지가 497.3억달러 흑자로 적혀 있어요. 경상수지는 상품과 서비스를 주고받으며 오간 돈의 차액이라, 흑자는 그달에 나간 것보다 들어온 것이 그만큼 많았다는 뜻입니다. 위 이슈노트가 말한 “흑자폭이 커지는 가운데”라는 대목에 붙는 최근 숫자가 이것입니다.
다만 두 가지를 같이 봐 두세요. 이 값은 6월치라 7월 16일 인상 이후를 담고 있지 않고, 이름 그대로 잠정치입니다. 확정되면서 값이 바뀔 수 있습니다.
들어오는 쪽에는 관광도 있습니다. 한국은행 이슈노트 제2026-18호(8월 5일)는 2025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약 1,894만 명으로, 팬데믹 이전 가장 많았던 해로 한국은행이 든 2019년의 1,750만 명을 넘어섰다고 적었습니다. 방한객이 국내에서 쓰는 돈은 통계에서 서비스수출로 잡혀 경상수지 안에 들어갑니다. 이 자료는 관광의 파급효과를 다룬 연구이고 기준금리 결정에 관한 자료는 아니라, 여기서는 달러가 들어오는 통로 하나가 어떻게 커졌는지까지만 옮깁니다.
달러를 쌓아둔 쪽 숫자도 같이 나와 있습니다. 2026년 8월말 외환보유액은 4,422.8억달러로 전월말 대비 143.3억달러 늘었습니다(2026년 9월 3일 공표). 그 전달인 7월말은 4,279.5억달러로 전월말 대비 5.9억달러 증가였고, 2026년 6월말 기준 규모는 세계 10위 수준이었습니다. 은행에 들어 있는 개인·기업의 달러 예금은 6월말 현재 1,133.3억달러로 전월말 대비 10.8억달러 늘었습니다.
금리가 자산 쪽에 남긴 자국
금리는 빌린 사람과 모아둔 사람에게 반대 방향으로 닿습니다. 한국은행은 그 결과가 어떻게 쌓였는지를 이슈노트 제2026-14호에서 다뤘습니다.
이 자료는 우리 경제가 가계의 자산격차 심화와 소득격차 재확대가 맞물린 복합 양극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적었습니다.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순자산 지니계수가 2017년 0.584에서 2025년 0.625로 올랐고, 부동산이 주로 고연령층에 집중되면서 자산의 세대간 격차로도 이어졌다는 내용입니다.
지니계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고르게 나뉜 상태이고 1에 가까울수록 한쪽에 몰린 상태를 뜻합니다. 0.584에서 0.625로 갔다는 건 여덟 해 사이에 몰리는 쪽으로 움직였다는 뜻이에요.
이 이슈노트는 금리 결정에 관한 자료가 아니라 자산 격차를 다룬 연구입니다. 기준금리 인상이 여기에 어떻게 닿는지는 이 자료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8월 13일, 빌릴 수 있는 총량 쪽이 한 칸 풀렸습니다
이 문서는 지금까지 금리만 봤습니다. 그런데 대출은 금리만으로 정해지지 않아요. 금리가 값이라면 총량 관리는 창구의 폭입니다. 값이 그대로여도 창구가 좁으면 못 빌리고, 창구가 넓어지면 같은 금리로도 더 나갑니다. 그 폭이 8월 13일에 바뀌었습니다.
정부가 2026년 8월 13일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자료(2026-08-13 확인)로는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이 함께 나왔습니다. 이 문서와 곧바로 이어지는 대목은 금융 쪽입니다.
| 바뀐 것 | 종전 | 2026-08-13 발표 |
|---|---|---|
|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관리 목표 | 1.5% | 3% 수준 |
| 부동산 PF 보증공급·자금지원 | 26조 3,000억원 | 47조 8,000억원+α |
| 재개발조합 설립 동의율 | 75% | 70% |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을 1.5%에서 3% 수준으로 높여 관리하겠다는 대목이 이 문서가 다루는 주제와 정면으로 만납니다. 기준금리는 7월 16일에 올랐는데(2.50% → 2.75%), 빌릴 수 있는 총량 쪽은 한 달이 채 안 돼 반대 방향으로 한 칸 열린 셈이에요. 정부는 그 이유를 주택공급 확대와 청년·실수요자 지원 필요성 등 최근 상황 변화로 적었습니다.
다만 이것이 내 대출금리를 내린다는 뜻은 아닙니다. 총량 관리 목표는 금융회사가 한 해 동안 가계대출을 얼마나 늘려도 되는지에 대한 것이고, 이 문서 앞에서 본 신규취급액 기준 4.31%와는 다른 층의 얘기입니다. 이 발표에 대출금리 수준을 어떻게 하겠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돈이 들어가는 쪽은 공급입니다. 부동산 PF 보증공급과 자금지원을 26조 3,000억원에서 47조 8,000억원+α로 늘리는데, PF보증을 올해 23조원·내년 33조원 집중 공급하고 캠코 PF정상화펀드 3조원을 마중물로 은행·보험권 신디케이트론을 5조원 확대, 금융업권 자체펀드를 10조원으로 늘리는 구성입니다. 공사가 멈춘 사업장에는 재개 자금을 넣습니다.
공급 쪽 숫자도 함께 나왔습니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수도권 135만 호 착공을 목표로 한 기존 계획(9.7 대책) 위에 신규택지 10만 호를 포함해 수도권 ‘23만 호+α’를 추가 공급하고, 공공택지 발표 후 37개월 내 최단기 착공 모델을 세우겠다는 내용입니다. 조기 착공에는 세제가 붙습니다 — 재개발사업 시행자가 현금청산자에게서 취득하는 부동산을 2년 내 착공하면 2027년까지 취득세 면제, 2028년부터 75% 감면이고, 매입임대는 건설사업자의 토지·건물 취득세를 2027년까지 70%·2028년 50% 감면합니다. 일반사업은 서울·경기에서 2027년 내 착공 시 PF 대출이자 1%p, 2028년 내 착공 시 0.5%p를 보조합니다.
청년 쪽에는 ‘청년 주거지원 3종 세트’ 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8월 13일 발표문에는 이름만 있었고 셋이 각각 무엇인지는 적혀 있지 않았는데, 하루 뒤 정책브리핑이 같은 대책을 항목별로 풀어 실으면서 셋이 다 나왔습니다. 아래 절에 옮겼습니다. 청년 보편형 전세임대 제도 신설과 공공분양 물량의 약 15%를 지분적립형·수익공유형으로 공급한다는 내용도 13일 자료에 함께 있었습니다.
이 발표가 이 문서에 남기는 것은 한 줄입니다. 8월 27일 금통위 결정을 볼 때 금리 하나만 보면 안 됩니다. 같은 달에 총량 쪽이 반대 방향으로 열렸으니, 두 정책이 어떻게 만나는지가 다음에 볼 자리입니다.
8월 14일, ‘청년 주거지원 3종 세트’의 내용이 나왔습니다
이 문서가 「아직 확인하지 못한 것」에 그대로 비워 뒀던 자리입니다. 정책브리핑 2026년 8월 14일 자료(2026-08-15 확인)가 같은 금융 종합대책을 항목별로 다시 실었고, 거기 셋이 이름과 규모와 시기까지 붙어 있습니다.
| 갈래 | 무엇인가 | 규모 | 언제 |
|---|---|---|---|
| 자가 | 청년미래보금자리론 신규 출시 (월세로 집 사는 청년) | 연 3조 원 · 2년 한시 공급 | 2027년 1월 (잠정) |
| 반전세 | 청년 전세+월세 대출 결합보증 상품 신규 출시. 지방·저소득 청년은 이차보전 | 연 4조 5,000억 원 · 이차보전 상품 2년 한시 공급 | 2027년 1월 (잠정) |
| 전세 | 현행 청년특례 전세대출보증(보증비율 100%)의 지원대상·대출한도 확대 | 자료에 없음 | 2026년 10월 |
셋 다 주택금융공사 상품으로 나옵니다. 앞의 둘은 2027년 1월이고 자료에 잠정이라고 적혀 있어요. 지금 기다릴 만한 것은 셋째 줄 하나인데, 그것도 새로 만드는 상품이 아니라 이미 있는 보증의 대상과 한도를 넓히는 것입니다.
같은 자료에 청년이 아닌 사람에게도 걸리는 날짜가 셋 더 있습니다.
| 언제 | 무엇이 바뀌나 |
|---|---|
| 2026년 8월 31일 — 날짜 지남 | DSR 장래소득 인정기준을 적용할 수 있는지, 적용하면 한도가 얼마인지를 필수적으로 고지하도록 적혀 있던 날입니다 |
| 2026년 8월 31일 — 날짜 지남 | 생애최초 요건에 예외를 인정하도록 적혀 있던 날입니다 (미성년 당시 주택 지분 상속 등 불가피한 사유 · 금융사 여신심사를 거칩니다) |
| 2026년 10월 | 보금자리론 결혼페널티를 없앱니다.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연소득 8,500만 원 이하이거나 부부 중 1인 소득이 7,000만 원 이하면 대출이 됩니다 |
앞의 두 줄은 날짜가 지났습니다. 대책이 적은 시행일은 8월 31일이었고, 그 뒤로 창구에서 실제로 고지가 시작됐는지는 저희가 1차 출처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상담하실 때 장래소득 인정기준을 쓸 수 있는지, 쓰면 한도가 얼마인지를 먼저 물어보시고, 안내가 없으면 그 자리에서 요청하시면 됩니다. 남은 것은 2026년 10월의 보금자리론 결혼페널티 줄입니다.
주택공급에 딸린 대출(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등)은 총량관리 목표에서 따로 떼어 관리한다는 내용도 같은 자료에 있습니다(2026년 하반기). 위에서 본 총량 3%가 이 대출들까지 함께 세는 숫자는 아니라는 뜻이에요.
조이는 쪽은 대부분 2027년 1월 1일에 걸려 있습니다
같은 대책에서 푸는 쪽과 조이는 쪽이 함께 나왔다는 점이 이 문서에는 더 중요합니다. 위에서 본 총량 3%가 푸는 쪽이라면, 조이는 쪽은 이렇게 적혀 있어요.
| 무엇 | 내용 | 시행 |
|---|---|---|
| LTV·DSR 규제비율·주담대 한도 | 확고하게 유지. LTV 규제지역 40%·비규제지역 70% / DSR 은행권 40%·2금융권 50% / 주담대 한도 15억 원 이하 6억 원, 15~25억 원 4억 원, 25억 원 초과 2억 원 | 현행 유지 |
| 전세대출보증 제한 대상 확대 | 투기적 목적의 비거주 1주택자 등으로 넓힘 | 2027-01-01 |
| 1주택자 전세대출 보증비율 축소 | 수도권·규제지역 70%, 그 외 80% | 2027-01-01 |
| DSR 소득산정 기준 합리화 | 소득상승률 20% 초과 시 최근 2개년 평균소득, 30% 초과 시 최근 3개년 평균소득으로 산정 | 2027-01-01 |
| 고위험 주담대 위험가중치 상향 | 유형을 넓히고 가계부문 시스템리스크 완충자본을 도입 | 2027-01-01 |
| 2021년 이후 고위험 사업자대출 | 전수 점검 | 2026년 12월까지 |
전세대출보증이 막히는 조건은 세 가지가 모두 맞을 때입니다 —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를 가진 1주택자(부부합산)이고, 그 집을 남에게 임대차 중이고(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에게 빌려준 경우는 뺍니다), 본인도 배우자도 그 집에 실거주한 적이 없을 때예요. 셋이 다 맞으면 전세대출 신규취급과 만기연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다주택자의 주담대 만기연장 제한처럼 이미 실행 중인 투기적 대출 회수도 그대로 진행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 문서가 보는 자리는 시점입니다. 푸는 쪽(총량 3%)은 올해 안에 창구를 넓히고, 조이는 쪽은 2027년 1월 1일에 몰려 있어요. 8월 27일 금통위 뒤에도 이 시차는 남습니다.
다음 숫자는 어느 자료에서 나오나요
금리 이야기는 한 번 읽고 끝나지 않아요. 다음 숫자가 어디서 나오는지 알아두면 기사를 기다리지 않고 직접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정기적으로 내는 것들입니다.
| 자료 | 무엇이 들어 있나 | 최근 판 |
|---|---|---|
| 통화정책방향 | 기준금리 결정 문안 | 2026-07-16 |
|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 회의에서 오간 논의 | 제14차 (2026-08-11 게시) |
| 경제전망보고서 | 성장·물가 전망 | 2026년 5월 |
| 금융안정보고서 | 가계·기업 부채와 금융시스템 평가 | 2026년 6월 |
| 지역경제보고서 | 15개 지역본부의 업체 모니터링 | 2026년 7월 |
|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 실제 예금·대출 금리 | 2026년 7월분 (8월 26일 공표) |
| 통화 및 유동성 | 시중에 풀린 돈의 양(M2 등) | 2026년 6월분 (8월 14일 공표) |
지역경제보고서는 발간주기가 반기라고 자료에 적혀 있습니다. 전국 평균만으로는 안 보이는 지역별 사정이 여기 들어가요.
한국은행은 8월 4일에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속보·잠정 표기 기능을 새로 넣었다고 알렸습니다. 같은 숫자라도 속보치와 잠정치가 다를 수 있는데, 그동안은 화면에서 그 구분이 잘 안 보였던 자리입니다.
회의 날에는 무엇이 나오나요
미국 쪽은 회의 하나에 여러 자료가 한꺼번에 나옵니다. 연준 일정표의 각 회의 칸에 걸린 항목이 그것이에요.
| 항목 | 언제 나오나 |
|---|---|
| Statement (성명) | 매 회의 |
| Implementation Note (이행문) | 매 회의 |
| Press Conference (기자회견) | 매 회의 |
| Projection Materials (전망표) | 3월 · 6월 · 9월 · 12월 |
| Minutes (의사록) | 회의 뒤 3주쯤 |
성명은 결정 자체를, 이행문은 그 결정을 어떤 수단으로 집행할지를 적습니다. 의사록은 가장 늦게 나오지만 회의에서 무엇이 갈렸는지가 들어 있어서 뒤늦게 시장이 움직이는 자료이기도 해요.
1월 27~28일 회의 칸에는 「Statement on Longer-Run Goals and Monetary Policy Strategy」가 따로 걸려 있습니다. 해마다 연초에 한 번 다시 확인하는 문서입니다.
아직 확인하지 못한 것
빈칸을 채우지 않고 그대로 둡니다.
- 결정회의 날짜 — 8월 12일에 채웠습니다. 한국은행 일정표를 1차 자료로 받아 8월 27일(목)·10월 22일(목)·11월 26일(목)인 것을 확인했고, 위에 올해 일정표를 그대로 옮겼습니다
- 8월 27일 회의의 결정 내용 — 9월 5일에 채웠습니다.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게시판에서 기준금리 2.75% → 3.00% 를 확인해 위에 옮겼습니다. 다만 결정문 전문은 아직 못 받았습니다. 게시판 목록에 실린 문안이 “국내경제는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에 힘입어 예상보다 높은 성장세를 이어”에서 잘려 있어, 물가·금융안정에 대한 판단과 소수의견 여부는 옮기지 못했습니다. 결정문 본문 주소를 통로로 걸어 뒀고, 받아지면 이 문서에 이어 적습니다
- 8월 27일 회의의 의사록. 한국은행이 적어 둔 규칙(회의일로부터 2주 뒤 첫 화요일)에 대보면 9월 15일 화요일이 나오는데, 규칙에 날짜를 대입한 계산이지 공표된 날짜가 아닙니다. 위원별 발언과 표결이 갈렸는지는 그 자료가 나와야 알 수 있습니다
- 7월 가중평균금리 — 9월 7일에 채웠습니다. 8월 26일에 공표돼 있었고,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 연 4.27%(-0.04%p) · 저축성수신금리 연 3.21%(+0.13%p) · 7월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 연 2.15%를 위에 옮겼습니다. 이 문서가 8월 17일 판에 “아직 공표되지 않았다”고 적어 둔 것은 틀린 문장이라 함께 바로잡았습니다. 다만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의 전월말 대비 증감폭은 목록 화면에서 잘려 옮기지 못했습니다. 8월 27일 인상분이 얼마나 옮겨갔는지는 9월분(10월 말쯤 공표)을 봐야 합니다
- 7월 FOMC 의사록 — 8월 20일 새벽에 채웠습니다. 예고된 시각(미국 동부시간 8월 19일 오후 2시 = 한국 시각 8월 20일 새벽 3시)에 그대로 올라왔고, 목표범위 3.50~3.75% 동결·표결 9 대 3·논의 내용을 위에 옮겼습니다
- 7월 금융시장 동향과 7월 수출입물가지수의 세부 수치. 8월 14일에 공표됐는데 본문이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뿐이고 값이 hwp·pdf 안에 있어 옮기지 못했습니다
- 금융중개지원대출 제도 개편의 세부 내용. 7월 23일 보도자료가 나왔는데 내용이 첨부파일에 들어 있어 옮기지 못했습니다
- 미국 정책금리의 현재 수준 — 8월 20일에 채웠습니다. 연준 일정표에는 금리 수준이 안 적혀 있었는데, 7월 의사록 본문에 목표범위 3.50~3.75%·지급준비금 부리금리 3.65%·1차 신용금리 3.75%가 그대로 나왔습니다
- 미국의 다음 결정. 의사록에는 “물가가 내려오지 않으면 긴축이 필요할 것”까지만 있고 시점·폭은 없습니다. 9월 15~16일 회의에는 전망표가 함께 나오므로 그때 숫자로 확인됩니다
- ‘청년 주거지원 3종 세트’의 내용 — 8월 15일에 채웠습니다. 8월 13일 발표문에는 이름만 있었는데, 하루 뒤 정책브리핑 자료에 셋의 이름·규모·시기가 다 나왔습니다. 위에 옮겼습니다. 다만 전세 쪽(청년특례 전세대출보증)의 넓어진 지원대상과 대출한도가 각각 얼마인지는 그 자료에도 없습니다
첫 줄과 셋째 줄, 미국 정책금리 줄, 마지막 줄은 채웠습니다. 남은 것은 자료가 확인되는 대로 이 문서에 이어 적겠습니다.
알고 읽으면 좋을 정보
- Q.지금 기준금리가 몇 퍼센트인가요?
- 3.00%입니다. 2026년 8월 27일 금융통화위원회가 2.75%에서 0.25%p 올렸어요. 그 앞 7월 16일에도 2.50%에서 2.75%로 0.25%p 올렸으니, 두 달 사이에 두 번 올라 모두 0.50%p가 붙은 셈입니다. 다음에 바뀔 수 있는 날은 10월 22일이에요.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2026-08-27 · 2026-07-16 · 2026-09-09 확인
- Q.8월에 왜 또 올렸나요?
- 결정문이 직접 적었습니다. "선제적 대응을 통해 물가 오름세의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금융안정 리스크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는 만큼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입니다. 앞머리의 "예상보다 높은 성장세"는 그 물가 전망을 떠받치는 조건으로 놓인 것이고, 인상의 근거는 물가와 금융안정 두 가지예요. 금융안정 쪽은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와 가계대출 증가를 가리킵니다. 이 결정에 금융통화위원 6명이 찬성했고 황건일 위원은 2.75% 유지 의견을 냈습니다.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전문 2026-08-27 · 2026-09-09 확인
- Q.그럼 8월 인상분은 제 대출금리에 얼마나 붙었나요?
-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은행 금리는 한국은행이 매달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로 공표하는데, 이 문서가 받은 가장 최근 값이 2026년 7월분(8월 26일 공표)이에요. 7월분에는 8월 27일 인상분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8월 인상분이 숫자로 보이려면 8월분 공표를 기다려야 하고, 한 달을 온전히 걸친 값은 9월분입니다. 한국은행 「2026년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2026-08-26 공표 · 2026-09-07 확인
- Q.기준금리가 오르면 제 대출금리도 바로 따라 오르나요?
- 상품에 따라 다릅니다. 한국은행이 정하는 것은 기준금리 하나뿐이고, 개인이 실제로 물게 되는 금리는 은행이 여기에 조달비용과 가산금리를 얹어 정합니다. 한국은행이 공표한 2026년 7월 예금은행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27%로, 7월 16일에 올라간 기준금리 2.75%와 1.5%p 넘게 벌어져 있습니다. 그 차이가 은행 몫과 조달비용입니다. 한국은행 「2026년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2026-08-26 공표 · 2026-09-07 확인
- Q.기준금리를 올린 달인데 대출금리가 내렸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 7월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27%로 6월(4.31%)보다 0.04%p 내렸습니다. 같은 달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21%로 0.13%p 올랐고요. 기준금리 인상이 7월 16일이라 그달의 절반에만 걸렸고, 대출금리에는 조달비용 말고 은행이 얹는 가산금리도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방향이 갈릴 수 있습니다. 다만 그 갈림의 이유를 한국은행이 어떻게 설명했는지는 목록 화면에서 잘려 이 문서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은행 「2026년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2026-08-26 공표 ·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2026-07-16 · 2026-09-07 확인
- Q.한 달 사이에 얼마나 오른 건가요?
- 한국은행 공표문 기준으로 대출금리가 전월대비 0.12%p, 저축성수신금리가 0.15%p 올랐습니다. 받는 쪽이 더 크게 오른 한 달이었습니다. 한국은행 「2026년 6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2026-07-28 공표 · 2026-08-12 확인
- Q.금리를 올렸다는 건 물가가 아직 높다는 뜻인가요?
- 한국은행이 8월 4일에 연 물가상황점검회의 자료에는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 3.2%보다 낮아진 2.8%로 적혀 있습니다. 낮아진 이유로는 석유류 가격이 최고가격 인하로 전월대비 큰 폭 떨어진 것과 농축수산물이 정부 물가안정 대책 등으로 상승률이 둔화된 것을 들었습니다. 같은 한국은행의 「경제상황 평가(2026.7월)」는 물가상승률이 수요압력 확대와 비용충격 전이 등으로 높은 수준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적었습니다. 한국은행 「2026년 7월 물가상황점검회의」 2026-08-04 · 한국은행 「경제상황 평가(2026.7월)」 2026-07-16 · 2026-08-12 확인
- Q.금통위가 어떤 논의를 거쳐 정했는지 볼 수 있나요?
-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회의 뒤에 따로 공개합니다. 금리를 올린 7월 16일 제13차 회의 의사록은 8월 4일에, 이어진 7월 23일 제14차 회의 의사록은 8월 11일에 올라왔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2026년 제13차·제14차) 게시일 2026-08-04·2026-08-11 · 2026-08-12 확인
- Q.다음 금통위는 언제인가요?
- 2026년 10월 22일 목요일입니다.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일정 및 자료」 페이지에 올라온 2026년 일정표를 보면 결정회의는 1월 15일, 2월 26일, 4월 10일, 5월 28일, 7월 16일, 8월 27일, 10월 22일, 11월 26일 여덟 번입니다. 8월 27일 회의 날짜가 지났으니 올해 남은 것은 10월 22일과 11월 26일 두 번이에요.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일정 및 자료」(2026년) · 2026-08-12 확인
- Q.예금 이자는 얼마나 되나요?
- 2026년 6월 예금은행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가 연 3.08%입니다. 이미 들어둔 예금까지 포함한 6월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07%로 이보다 1%p 낮습니다. 새로 드는 상품과 이미 들어둔 상품의 금리가 그만큼 벌어져 있습니다. 한국은행 「2026년 6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2026-07-28 공표 · 2026-08-12 확인
- Q.미국 금리는 언제 알 수 있나요?
-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FOMC 회의 뒤 성명을 먼저 내고, 회의에서 오간 논의를 담은 의사록을 나중에 따로 공개합니다. 연준 홈페이지 일정표를 보면 2026년 회의는 1월 27~28일, 3월 17~18일, 4월 28~29일, 6월 16~17일, 7월 28~29일에 열렸고 9월 15~16일, 10월 27~28일, 12월 8~9일이 남아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FOMC Meeting calendars (federalreserve.gov) · 2026-08-12 확인
- Q.7월 FOMC 의사록에는 뭐라고 적혀 있나요?
- 예고된 대로 한국 시각 8월 20일 새벽 3시에 올라왔습니다. 연준은 7월 28~29일 회의에서 정책금리 목표범위를 연 3.50~3.75%로 그대로 뒀는데, 표결이 갈렸습니다. 동결에 찬성한 위원이 9명, 반대한 위원이 3명이고 반대한 세 사람은 그 자리에서 0.25%p 올리기를 원했습니다. 의사록에는 "대부분의 참가자가 현재 목표범위 유지를 지지했다"와 함께 "여러 참가자가 이번 회의에서 25bp 인상을 선호했다"가 나란히 적혀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Minutes of the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July 28-29, 2026」 2026-08-19 공개(미국 동부시간) · 2026-08-20 확인
- Q.미국 정책금리는 지금 몇 퍼센트인가요?
- 연 3.50~3.75%입니다. 미국은 한 점이 아니라 범위로 정합니다. 이번 의사록의 정책지시문에 "연방기금금리를 3.50~3.75% 목표범위 안에서 유지하도록 공개시장조작을 실시한다"고 적혀 있고, 같은 날 연준 이사회는 지급준비금 부리금리를 3.65%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 의결했습니다(7월 30일 시행). 재할인 성격의 1차 신용금리는 3.75%입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2.75%와는 0.75~1.00%p 벌어져 있고, 벌어지는 쪽은 미국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Minutes of the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July 28-29, 2026」 2026-08-19 공개 · 2026-08-20 확인
- Q.그럼 미국은 앞으로 올린다는 건가요?
- 의사록은 그렇게 못 박지 않았습니다. "많은 참가자가 물가가 내려오지 않으면 긴축이 필요할 것으로 평가했다"까지가 의사록에 적힌 문장이고, 언제 얼마를 올린다는 말은 없습니다. 다만 같은 의사록에 시장이 어떻게 보고 있는지가 함께 적혀 있습니다 — 7월 회의 시점에 시장은 9월 회의까지 25bp 인상 한 번을 완전히 반영하고 있었고, 내년 1분기 안에 한 번 더를 보고 있었습니다. 반대로 뉴욕 연은 조사에 답한 중간값 응답자는 올해와 내년 모두 동결, 2028년 초 인하를 봤습니다. 같은 자료 안에서 시장과 조사 응답이 갈립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Minutes of the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July 28-29, 2026」 2026-08-19 공개 · 2026-08-20 확인
- Q.소비자들은 지금 경기를 어떻게 보고 있나요?
- 한국은행 2026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에서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6.8로 전월 대비 0.2p 올랐습니다. 기업 쪽을 보면 7월 기업심리지수가 제조업 103.2로 전월대비 2.0p 오르고 비제조업은 95.2로 0.2p 내렸으며, 경제심리지수(ESI)는 97.9로 1.1p 올랐습니다. 한국은행 「2026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2026-07-28 · 한국은행 「2026년 7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 2026-07-30 · 2026-08-12 확인
- Q.환율 쪽 방어력은 어떤가요?
- 가장 최근 값은 2026년 8월말 기준 4,422.8억달러입니다. 한국은행이 9월 3일에 공표했고 전월말 대비 143.3억달러 늘었어요. 그 전달인 7월말은 4,279.5억달러(전월말 대비 +5.9억달러)였으니 한 달 증가폭이 스물네 배 넘게 커진 셈입니다. 다만 무엇이 늘렸는지는 첨부파일 안에 있어 이 문서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규모 순위는 2026년 6월말 기준 세계 10위 수준입니다. 한국은행 「2026년 8월말 외환보유액」 2026-09-03 공표 (한국은행 첫 화면 게시분) · 2026-09-04 확인 · 7월말 값은 한국은행 「2026년 7월말 외환보유액」 2026-08-05 · 2026-08-12 확인
- Q.금리가 올라도 금융시스템은 괜찮은가요?
- 한국은행이 2026년 6월에 낸 금융안정보고서는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이 대체로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된다고 적었습니다. 이 평가는 6월 시점이고 7월 16일 인상 이후를 반영한 것은 아닙니다.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2026년 6월)」 · 2026-08-12 확인
- Q.달러가 들어오는 쪽 숫자는 지금 어떤가요?
- 한국은행이 8월 6일에 낸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는 6월 경상수지가 497.3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경상수지는 상품·서비스 거래로 오간 돈의 차액이라, 흑자라는 건 그달에 나간 것보다 들어온 것이 그만큼 많았다는 뜻입니다. 다만 이 값은 6월치이고 잠정치입니다. 한국은행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 2026-08-06 · 2026-08-13 확인
- Q.서비스 쪽으로 들어오는 돈도 늘고 있나요?
- 한국은행 이슈노트 제2026-18호(2026-08-05)는 2025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약 1,894만 명으로, 팬데믹 이전 최고치인 2019년의 1,750만 명을 넘어서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 자료는 관광을 서비스수출로 보고 그 파급효과를 다룬 연구이고, 기준금리 결정에 관한 자료는 아닙니다. 한국은행 이슈노트 「[제2026-18호] 서비스수출 관점에서 본 관광산업의 성장효과와 정책 방향」 2026-08-05 · 2026-08-13 확인
- Q.금리는 올랐는데 대출 규제는 풀렸다는 게 무슨 말인가요?
- 값과 창구는 다른 층이기 때문입니다. 기준금리는 7월 16일에 2.50%에서 2.75%로 올랐고, 8월 13일 관계부처 합동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은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관리 목표를 1.5%에서 3% 수준으로 높였습니다. 총량 관리는 금융회사가 한 해 가계대출을 얼마나 늘려도 되는지에 대한 것이라, 이 발표가 개인의 대출금리를 낮춘다는 뜻은 아닙니다. 정부는 상향 이유로 주택공급 확대와 청년·실수요자 지원 필요성 등 상황 변화를 들었습니다. 관계부처 합동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 2026-08-13 (정책브리핑 게재) · 2026-08-13 확인
- Q.「청년 주거지원 3종 세트」가 각각 무엇인가요?
- 자가·반전세·전세 셋입니다. 자가는 월세로 집을 사는 청년을 겨냥한 청년미래보금자리론을 새로 내놓는 것으로 연 3조 원을 2년 한시로 공급합니다. 반전세는 전세와 월세 대출을 묶은 결합보증 상품을 새로 내놓고 지방·저소득 청년에게는 이차보전을 붙이는 것으로 연 4조 5,000억 원 규모이고 이차보전 상품도 2년 한시입니다. 전세는 이미 있는 청년특례 전세대출보증(보증비율 100%)의 지원대상과 대출한도를 넓히는 것입니다. 셋 다 주택금융공사 상품이고, 앞의 둘은 2027년 1월에 잠정으로 적혀 있으며 전세 쪽만 2026년 10월입니다. 넓어진 지원대상과 한도가 각각 얼마인지는 이 자료에 나오지 않습니다. 정책브리핑 「일관된 수요 관리기조, 청년 등 실수요자 금융지원 강화」 2026-08-14 게재 · 2026-08-15 확인
- Q.이번 대책에서 조이는 쪽은 언제부터인가요?
- 대부분 2027년 1월 1일입니다. 전세대출보증 제한 대상을 투기적 목적의 비거주 1주택자 등으로 넓히는 것, 1주택자 전세대출 보증비율을 수도권·규제지역 70%·그 외 80%로 줄이는 것, DSR 소득산정에서 소득상승률이 20%를 넘으면 최근 2개년·30%를 넘으면 최근 3개년 평균소득을 쓰는 것, 고위험 주택담보대출의 위험가중치를 올리고 가계부문 시스템리스크 완충자본을 도입하는 것이 모두 그날 시행입니다. 2021년 이후 취급된 고위험 사업자대출 전수 점검만 2026년 12월까지로 앞에 있습니다. LTV·DSR 규제비율과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바꾸지 않고 그대로 유지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정책브리핑 「일관된 수요 관리기조, 청년 등 실수요자 금융지원 강화」 2026-08-14 게재 · 2026-08-15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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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33곳
-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2026.8.27) 전문 — 기준금리 2.75%→3.00% 상향. 인상 근거는 선제적 대응을 통한 물가 오름세 확산 방지와 금융안정 리스크. 성장률 전망 금년 3.3%·내년 2.9%, 소비자물가 2.7%·2.3%, 근원물가 2.5%·2.5%. 수도권 주택가격 높은 오름세·가계대출 상당폭 증가. 위원 6명 찬성·황건일 위원 2.75% 유지 의견 2026-09-09 확인
- 한국은행 2026년 6월 통화 및 유동성 — M2(광의통화, 계절조정계열, 평잔) 전월대비 +0.7% · 원계열 전년동월대비 +6.0% (2026-08-14 공표) 2026-08-17 확인
- 한국은행 2026년 7월 금융시장 동향 — 본문은 첨부파일 안내뿐이라 수치는 옮기지 못했다 (2026-08-14 공표) 2026-08-17 확인
- 한국은행 2026년 7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 본문은 지수 이름 목록뿐이고 값은 첨부(hwp·xlsx·pdf)에 있다 (2026-08-14 공표) 2026-08-17 확인
- 금융위원회 등 (정책브리핑 게재) 일관된 수요 관리기조, 청년 등 실수요자 금융지원 강화 — 청년 주거지원 3종 세트(청년미래보금자리론 연 3조 원 · 전세+월세 결합보증 연 4조 5,000억 원 · 청년특례 전세대출보증 확대)와 조이는 쪽 시행일(대부분 2027-01-01) (2026-08-14 게재) 2026-08-15 확인
- 재정경제부 (정책브리핑 게재) "수출 확대·내수 개선으로 경기회복 흐름 강화" 최근 경제동향 — 2026년 8월 최근 경제동향 (2026-08-14 발표) 2026-08-14 확인
- 관계부처 합동 (정책브리핑 게재) 수도권에 23만 호+α 추가 공급…부동산PF 자금지원 늘려 속도전 —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관리 목표 1.5% → 3% 수준 상향 (2026-08-13 발표) 2026-08-13 확인
- 한국은행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 — 2026년 6월 경상수지 497.3억달러 흑자 (2026-08-06) 2026-08-13 확인
- 한국은행 이슈노트 [제2026-18호] 서비스수출 관점에서 본 관광산업의 성장효과와 정책 방향 — 2025년 방한객 약 1,894만 명으로 2019년 1,750만 명 상회 (2026-08-05) 2026-08-13 확인
-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2026.7.16)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2.50%에서 2.75%로 0.25%p 상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2026-08-12 확인
- 한국은행 2026년 6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 연 3.08%(+0.15%p) · 대출금리 연 4.31%(+0.12%p) · 6월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 연 2.07% (2026-07-28 공표) 2026-08-12 확인
- 한국은행 2026년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 연 3.21%(+0.13%p) · 대출금리 연 4.27%(-0.04%p) · 7월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 연 2.15% (2026-08-26 공표) 2026-09-07 확인
- 한국은행 [보도참고자료] 2026년 7월 「물가상황점검회의」 개최 —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월 3.2%보다 하락한 2.8% (2026-08-04) 2026-08-12 확인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2026년 제13차)(2026.7.16) — 회의일자 2026.7.16 (2026-08-04 게시) 2026-08-12 확인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2026년 제14차)(2026.7.23) — 회의일자 2026.7.23 (2026-08-11 게시) 2026-08-12 확인
- 한국은행 2026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 소비자심리지수(CCSI) 106.8, 전월 대비 0.2p 상승 (2026-07-28) 2026-08-12 확인
- 한국은행 2026년 7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 제조업 기업심리지수 103.2(+2.0p) · 비제조업 95.2(-0.2p) · ESI 97.9(+1.1p) (2026-07-30) 2026-08-12 확인
- 한국은행 2026년 8월말 외환보유액 — 4,422.8억달러, 전월말 대비 143.3억달러 증가 (2026-09-03 공표 · 한국은행 첫 화면 게시분) 2026-09-04 확인
- 한국은행 2026년 7월말 외환보유액 — 4,279.5억달러, 전월말 대비 5.9억달러 증가 · 6월말 기준 세계 10위 (2026-08-05) 2026-08-12 확인
- 재정경제부 · 정책브리핑 정부 "물가 압력 최소화"…추석 민생안정대책 신속 추진 (8월 소비자물가 3.1% · 근원 3.4% · 생활물가 3.2% ·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0.5%p 완화) 2026-09-03 확인
- 한국은행 경제상황 평가(2026.7월) — 반도체 경기 호조로 성장세 확대 전망 · 물가상승률은 수요압력 확대와 비용충격 전이 등으로 높은 수준 지속 전망 2026-08-12 확인
-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2026년 6월) —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은 대체로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 2026-08-12 확인
- 한국은행 [보도자료] 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대출 제도 개편 (2026-07-23) 2026-08-12 확인
- 한국은행 [제2026-16호] 이번 교역조건 개선은 왜 다른가: 반도체 경기 호조의 실물경제 파급영향 — 1/4분기 GDP 전년동기대비 3.8% · GDI 13.2% 증가 (2026-07-19) 2026-08-12 확인
- 한국은행 [제2026-15호] 해외투자와 투자소득이 환율에 미치는 영향 — 2025년 직접투자 412억달러(2024년 497억달러) · 증권투자 1,403억달러(2024년 670억달러) 2026-08-12 확인
- 한국은행 [제2026-9호] 우리나라 대외부문의 구조적 변화가 환율에 미치는 영향 — 2023년 2/4분기 이후 경상수지 흑자폭 확대 속 실질환율 상승(원화 절하) 2026-08-12 확인
- 한국은행 [제2026-14호] 우리 경제 가계 양극화의 실태와 파급영향 — 순자산 지니계수 2017년 0.584 → 2025년 0.625 2026-08-12 확인
- 한국은행 [보도자료] 2026년 6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 2026년 6월말 외국환은행 거주자외화예금 1,133.3억달러, 전월말 대비 10.8억달러 증가 (2026-07-27) 2026-08-12 확인
- 한국은행 [보도자료] 통화안정증권 발행제도 개선 (2026-08-10) — 세부 내용은 첨부파일 2026-08-12 확인
-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일정 및 자료 (2026년) — 1/15 · 2/26 · 4/10 · 5/28 · 7/16 · 8/27 · 10/22 · 11/26 여덟 번. 의사록이 올라온 회의는 1/15(제1차) · 2/26(제4차) · 4/10(제7차) · 5/28(제10차) · 7/16(제13차) 다섯이고, 8/27 은 결정문·참고자료·기자간담회 모두발언까지만 있고 의사록 칸이 비어 있다. 10/22 · 11/26 은 회의 전이라 전 칸이 비어 있다. 각주 1) 금융·경제 이슈는 D+7일, 의사록은 회의일로부터 2주 경과 후 첫 화요일에 게시 2026-09-09 확인
- 미국 연방준비제도 FOMC Meeting calendars and information — 2026년 회의 일정과 의사록 공개일 (1/27~28 → 2/18, 3/17~18 → 4/8, 4/28~29 → 5/20, 6/16~17 → 7/8, 7/28~29 공개일 미표기) 2026-08-12 확인
- 미국 연방준비제도 2026년 8월 행사 일정 — FOMC Minutes, Meeting of July 28-29, 2:00 p.m., 19일 2026-08-19 확인
- 미국 연방준비제도 Minutes of the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July 28-29, 2026 — 목표범위 3.50~3.75% 동결(찬성 9·반대 3), 지급준비금 부리금리 3.65%, 1차 신용금리 3.75% 2026-08-2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