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뽑은 명소 9883곳 — 1위 주제가 「착한 가격 식당」이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6년 8월 19일에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X100 프로젝트」 국민투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4만 145명이 153만 8035개 장소에 표를 던져 100개 주제별로 9883개 명소가 뽑혔고, 국민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주제는 유명 관광지가 아니라 「착한 가격 식당」이었습니다.
2026년 8월 20일 처음 씀
그동안 있었던 일
- 정책브리핑 실시간 인기뉴스 1위에 이 발표가 올라옴 (정책브리핑, 08:20 09:42 기준)
- 이 문서 작성. 주제·명소·지역 숫자를 발표문 원문 그대로 표로 맞춰 놓음
- 문화체육관광부가 투표 결과 공개. 100개 주제별 명소 9883개, 중복 제외 6336개.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연결된 별도 누리집에서 지도로 공개 (문화체육관광부·정책브리핑)
- 같은 발표에서 투표 참여자 4만 145명 대상 경품 추첨 결과도 공개. 4563명에게 경품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 투표 종료. 참여 4만 145명, 총 153만 8035개 장소분 (문화체육관광부)
- 100X100 프로젝트 국민투표 시작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여행 계획 세울 때 제일 먼저 막히는 게 「어디를 가지」인데, 검색하면 늘 비슷한 곳만 나오죠. 정부가 이번엔 그 목록을 국민 투표로 새로 짰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예상과 좀 다릅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주제가 유명 관광지가 아니라 착한 가격 식당이었어요.
무슨 일이 있었나 — 4만 명이 153만 번 표를 던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한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X100 프로젝트」의 국민투표 결과를 2026년 8월 19일에 공개했습니다. 100개 주제에 주제마다 명소 100곳, 그래서 100X100입니다.
투표는 2026년 6월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19일간 진행됐습니다. 참여한 국민이 4만 145명, 이들이 표를 준 장소가 총 153만 8035개입니다. 한 사람이 평균 38개 넘는 장소를 골랐다는 뜻이에요. 여행지 하나 고르는 설문이 아니라, 자기가 아는 곳을 주제별로 훑으며 체크한 셈입니다.
| 항목 | 값 |
|---|---|
| 투표 기간 | 2026년 6월 29일 ~ 7월 17일 |
| 참여 인원 | 4만 145명 |
| 투표된 장소 | 153만 8035개 |
| 주제 수 | 100개 |
| 선정 명소 | 9883개 |
| 중복 제외 | 6336곳 |

여기서 9883과 6336의 차이를 먼저 짚고 갑니다. 명소는 9883개인데 실제 장소는 6336곳입니다. 한 곳이 여러 주제에 겹쳐 뽑혔다는 뜻이고, 그 겹침이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뒤에서 다시 나옵니다.
뽑는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 전문가가 후보를 내고 국민이 고릅니다
기존의 명소 선정은 정부나 지방정부가 정했습니다. 이번은 두 단계로 나눴어요.
- 여행기자·작가 등 여행 전문가 100인이 여행 주제와 후보 명소를 발굴합니다
- 그 후보를 국민 투표에 부쳐 주제별 명소를 정합니다
발표문은 이 방식을 두고 「정부·지방정부 등 공공 부문이 선정하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라고 적었습니다. 전문가가 판을 깔고 국민이 순위를 정하는 구조인데, 실제로 이 구조가 결과를 어떻게 바꿨는지는 아래 순위에서 바로 드러납니다.
재밌는 건 후보가 100곳을 채우지 못한 주제가 9개 있었다는 점입니다. 전문가 100인이 다 못 채운 칸이죠. 그 자리에는 국민이 추천한 명소 199개가 새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발표문은 이를 두고 미처 알려지지 않았던 동네의 장소들이 명소 목록에 더해졌다고 표현했습니다.
관심 1위 주제 — 화려한 여행이 아니라 「한 끼」였습니다
국민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주제는 착한 가격 식당입니다(발표 원문). 그 뒤로 이어진 주제들이 방향을 더 분명히 보여줍니다.
| 갈래 | 발표문이 상위권으로 밝힌 주제 |
|---|---|
| 미식 | 착한 가격 식당 · 숨은 노포 · 지금, 여기서만 제철음식 · 전국 방방곡곡 빵지순례 |
| 역사·문화 | 근현대 역사 명소 · 한국의 전통시장 |
| 자연 | 피톤치드 뿜뿜 힐링 숲 · 배우고 즐기는 자연공원 |
미식 주제가 상위 10개 중 4개를 차지했습니다. 발표문은 이걸 화려한 여행보다 부담 없는 한 끼, 이야기가 담긴 공간과 쉼을 찾으려는 취향이라고 읽었고, 여행의 즐거움을 특별한 소비가 아니라 일상적인 만족에서 찾으려는 분위기라고 덧붙였습니다.
상위 10개 주제의 전체 목록과 순위 숫자는 발표문에 없습니다. 발표문이 이름을 밝힌 것은 위 표의 여덟 개뿐이고, 나머지 두 자리와 정확한 순번은 확인하지 못했어요.
주제 이름을 보면 이 프로젝트가 무엇을 노렸는지가 읽힙니다. 「착한 가격 식당」, 「숨은 노포」는 관광지 이름이 아니라 조건이에요. 「피톤치드 뿜뿜 힐링 숲」, 「계단 끝까지 가보기」는 아예 행동입니다. 장소를 나열하는 대신 「이런 걸 하고 싶을 때 갈 만한 곳」으로 묶은 거죠.
발표문에 이름이 등장한 주제를 모아 두면 이렇게 됩니다.
| 주제 이름 | 어느 대목에서 나왔나 |
|---|---|
| 착한 가격 식당 | 국민 관심 1위 주제 |
| 숨은 노포 | 상위권 미식 주제 |
| 지금, 여기서만 제철음식 | 상위권 미식 주제 |
| 전국 방방곡곡 빵지순례 | 상위권 미식 주제 |
| 근현대 역사 명소 | 상위권 역사·문화 주제 |
| 한국의 전통시장 | 상위권 역사·문화 주제 |
| 피톤치드 뿜뿜 힐링 숲 | 상위권 자연 주제 |
| 배우고 즐기는 자연공원 | 상위권 자연 주제 |
| 일출과 일몰 포인트 | 성산일출봉이 표를 받은 22개 주제 중 하나 |
| 계단 끝까지 가보기 | 성산일출봉이 표를 받은 22개 주제 중 하나 |

발표문 전체에서 이름이 확인되는 주제는 이 열 개뿐입니다. 나머지 90개 주제의 이름은 발표문에 없어요. 누리집이 확인되면 그때 채웁니다.
「한국의 전통시장」이 상위권에 든 건 지갑 쪽으로도 이어지는 얘기예요. 시장에서 쓰는 할인권 일정은 농할상품권 20% 할인 2026에 정리해 뒀습니다.
단일 주제 1위는 빵집이었습니다
한 주제 안에서 표를 가장 많이 받은 명소는 대전 성심당이었습니다(발표 원문). 군산 이성당도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발표문이 함께 적었어요.
발표문은 이 결과를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 지역에만 있는 빵집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는 것은, 여행이 유명한 전통적 관광지를 다니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것을 찾아 향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고요.
역사 공간도 눈에 띄게 올라왔습니다. 「근현대 역사 명소」 주제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종묘,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국립고궁박물관이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에 대해 발표문은 전시와 문화상품이 젊은층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박물관 나들이」가 하나의 여행 방식으로 자리 잡는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습니다. 전시를 보고, 기념품을 사고, 사진을 남기는 밀도 높은 경험 자체가 목적지가 됐다는 얘기입니다.
이 밖에 제주 성산일출봉, 비자림, 수원 화성, 부산역도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발표문이 이름을 직접 밝힌 명소는 전부 모아도 열세 곳입니다. 9883개 중 열세 곳이니 목록의 약 0.1%입니다(13 ÷ 9,883, 저희가 나눈 값). 그래도 이 열세 곳만 봐도 어떤 성격의 장소가 표를 받았는지는 대충 잡힙니다.
| 명소 | 발표문이 언급한 맥락 |
|---|---|
| 대전 성심당 | 단일 주제 최다 득표 |
| 군산 이성당 | 많은 선택을 받음 (지역 고유 먹거리) |
| 국립중앙박물관 | 근현대 역사 명소 주제 · 합산 득표 2위권 |
| 종묘 | 근현대 역사 명소 주제 |
|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 근현대 역사 명소 주제 |
| 국립고궁박물관 | 근현대 역사 명소 주제 |
| 경복궁 | 합산 득표 상위 |
| 제주 성산일출봉 | 합산 최다 득표 · 22개 주제 |
| 제주 비자림 | 많은 선택을 받음 |
| 수원 화성 | 많은 선택을 받음 |
| 부산역 | 많은 선택을 받음 · 기차역 |
| 경주역 | 지역 대표 명소로 꼽힌 기차역 |
| 정동진역 | 지역 대표 명소로 꼽힌 기차역 |
목록을 세로로 보면 갈래가 셋입니다. 빵집 두 곳, 박물관·궁궐 다섯 곳, 기차역 세 곳이에요. 나머지가 자연입니다. 흔히 떠올리는 「관광지」와는 구성이 꽤 다르죠. 리조트나 테마파크는 발표문에 한 곳도 이름이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표를 다 합치면 1위가 바뀝니다
여기가 이 발표에서 제일 잘 안 읽히는 대목입니다. 1위가 두 개예요.
| 기준 | 1위 | 근거 |
|---|---|---|
| 한 주제 안에서 최다 득표 | 대전 성심당 | 단일 주제 기준 |
| 모든 주제 표를 합산 | 제주 성산일출봉 | 22개 주제에서 고르게 득표 |

성산일출봉은 「일출과 일몰 포인트」, 「계단 끝까지 가보기」 등 22개 주제에서 표를 받았습니다. 한 주제에서 몰표를 받은 곳과, 여러 주제에 두루 걸린 곳이 서로 다르다는 뜻이죠. 국립중앙박물관과 경복궁이 합산에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앞에서 미뤄 둔 9883 대 6336이 여기서 풀립니다. 명소 수보다 실제 장소가 3547곳 적은 건, 성산일출봉처럼 여러 주제에 걸친 곳이 그만큼 많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이 목록을 볼 때는 「몇 위냐」보다 몇 개 주제에 걸려 있느냐를 같이 보는 게 정보량이 더 많습니다. 22개 주제에 걸린 곳은 어떤 취향으로 가도 실망할 확률이 낮은 곳이니까요.
지역별로는 서울·경북·강원 순으로 많이 뽑혔습니다
| 지역 | 선정된 명소 수 |
|---|---|
| 서울 | 1261개 |
| 경북 | 1088개 |
| 강원 | 1058개 |
발표문이 숫자로 밝힌 것은 이 세 곳뿐이에요. 나머지 시도별 개수는 발표문에 없어 이 문서도 적지 않았습니다.
여기에도 못 채운 자리가 하나 있습니다. 이 1261·1088·1058 이라는 숫자가 9883개 기준인지 중복을 뺀 6336곳 기준인지 발표문이 밝히지 않았어요. 앞의 기준이면 한 장소가 여러 주제에 걸린 만큼 부풀려 세어진 값이고, 뒤의 기준이면 실제 장소 수입니다. 세 지역을 합치면 3407인데, 6336곳의 절반이 넘습니다. 어느 쪽으로 읽느냐에 따라 「수도권 쏠림이 크냐」의 답이 달라지므로, 확인되기 전까지는 셋의 순서만 사실로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숫자보다 눈에 띄는 건 기차역입니다. 경주역, 정동진역, 부산역이 그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꼽혔어요. 발표문은 이를 스쳐 지나던 여행 관문이 그 자체로 찾아갈 만한 장소가 됐다고 표현했습니다. 기차로 가서 역 자체를 목적지로 삼는 여행이 실제로 늘고 있다는 뜻이라, 표 잡는 일이 그만큼 중요해집니다. 2026 추석 기차표 예매 쪽도 같이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어떻게 찾아보나 — 지도에서 지역·테마·주제로 좁힙니다
뽑힌 9883개 명소는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연결된 별도 누리집에서 주제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발표문이 밝혔습니다. 발표문이 설명한 쓰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 단계 | 하는 일 |
|---|---|
| 1 | 관심 가는 지역·테마·주제를 고른다 |
| 2 | 관련 명소가 지도 위에 펼쳐진다 |
| 3 | 주제마다 대표 명소를 먼저 보여준다 |
| 4 | 명소 하나를 고르면 근처의 다른 명소까지 추천받는다 |
간단한 문답으로 여행 취향을 알아보고 어울리는 명소를 추천하는 여행 유형 검사도 함께 제공됩니다.
이 글이 못 채운 자리 — 발표문 본문에 그 누리집 주소가 글자로 적혀 있지 않습니다. 본문에는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X100 프로젝트 누리집」이라는 안내 문구만 있고 주소는 링크 안에 들어 있어, 우리가 받아온 본문에는 남지 않았어요. 검색 결과로 뜨는 주소가 있지만 1차 출처로 확인한 것이 아니라 여기에 옮기지 않습니다. 확인 통로를 걸어 뒀고, 열리는 대로 이 자리를 채웁니다. 지금 바로 보시려면 대한민국 구석구석 쪽에서 연결을 찾으시는 편이 안전해요.
이 순위는 고정이 아닙니다 — 조회 수로 계속 움직입니다
문체부는 이번 공개로 끝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 명소 조회 수 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명소 순위를 주기적으로 갱신할 예정이라고 적혀 있어요.
특히 이 대목이 중요합니다 — 설·추석 연휴나 휴가철처럼 여행을 계획하는 시기마다 국민들의 관심이 많은 명소를 소개하겠다고 했습니다. 2026년 추석 당일은 9월 25일, 연휴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입니다. 발표에서 다섯 주쯤 뒤라, 그때 이 목록이 한 번 더 움직일 가능성이 큽니다.
투표에 참여한 4만 145명 대상 경품 추첨 결과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4563명에게 경품이 제공됩니다. 참여자 기준으로 약 11명 중 1명꼴입니다(이 비율은 발표문의 두 숫자로 저희가 계산한 값입니다).
이어지는 행사도 연말까지 이어집니다.
- 여행 사진을 꾸미는 행사
- 여행에서 건진 「웃픈」 순간을 겨루는 사진 페스티벌
- 반려동물과 함께 떠난 여행 인증 행사
- 참여 사진으로 꾸민 티셔츠·휴대폰 케이스 등 기념품 제공
- 계절마다 주제를 정하고 그 명소를 방문하며 도장을 모으는 도장 깨기
각 행사의 정확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발표문에 없습니다. 위 누리집 확인이 되면 함께 채우겠습니다.
숫자를 뜯어보면 — 한 사람이 38개씩 골랐습니다
발표문에 있는 값만 나눠 봐도 이 투표의 성격이 조금 더 드러납니다. 아래 값은 발표문의 숫자를 저희가 나눠 계산한 것이고, 발표문에 그대로 적혀 있는 값은 아닙니다.
| 계산 | 값 | 무슨 뜻인가 |
|---|---|---|
| 153만 8035 ÷ 4만 145 | 약 38.3개 | 한 사람이 평균 38개 넘는 장소에 표를 줬어요 |
| 9883 − 6336 | 3547 | 겹쳐 뽑힌 만큼의 차이입니다 |
| 9883 ÷ 100 | 98.83 | 주제당 평균 98.8곳이 채워졌습니다 |
| 4563 ÷ 4만 145 | 약 11.4% | 참여자 아홉 명 중 한 명꼴로 경품을 받습니다 |
주제당 평균이 98.83 이라는 게 눈에 띕니다. 100X100 이면 딱 1만 개가 나와야 하는데 9883개니까, 100곳을 못 채운 주제가 남아 있다는 뜻이에요. 앞서 나온 「후보가 100개에 미치지 못했던 9개 주제」가 그 자리예요. 국민 추천 199개를 더하고도 100곳씩 꽉 채우려면 117곳이 모자랍니다(10,000 − 9,883, 저희가 뺀 값).
한 사람이 38개를 골랐다는 것도 그냥 넘길 숫자가 아닙니다. 여행지 하나를 고르는 설문이면 이런 값이 안 나와요. 100개 주제를 훑으며 자기가 아는 곳을 계속 체크하는 방식이었다는 뜻이고, 그래서 「유명한 곳」보다 「가 본 곳」이 유리하게 작동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성심당·이성당 같은 지역 빵집이 상위에 오른 배경으로 읽을 만한 대목이에요.
이 목록을 어디까지 믿으면 되나
정부가 낸 결과라고 해서 「전국 최고 명소 9883개」로 읽으면 곤란합니다. 이 목록이 실제로 말해 주는 것과 아닌 것을 갈라 두면 이렇습니다.
| 이 목록이 말해 주는 것 | 이 목록이 말해 주지 않는 것 |
|---|---|
| 4만 명이 실제로 골랐다는 사실 | 그 장소의 품질·시설·서비스 |
| 어떤 주제에 관심이 몰렸는지 | 지금 영업 중인지, 언제 여는지 |
| 한 장소가 몇 개 주제에 걸리는지 | 혼잡도·주차·접근성 |
| 전문가 100인이 후보로 올렸다는 사실 | 후보에서 빠진 곳이 못한 곳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
특히 투표는 6월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받은 것이라, 그 뒤에 문을 닫았거나 운영이 바뀐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발표는 8월 19일이지만 표는 한 달 전 것입니다. 식당·빵집처럼 영업 상태가 자주 바뀌는 주제가 상위에 몰려 있어 더 그렇습니다. 찾아가기 전에 영업 여부를 따로 확인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장관이 밝힌 목표 — 「수도권을 넘어 지역 곳곳으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여행을 떠날 때 가장 먼저 드는 고민은 「어디를 가야 할까」인 만큼 그 답이 될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민이 직접 뽑은 9883개의 명소들이 단순한 발견에 그치지 않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고, 여행객의 발걸음이 수도권을 넘어 지역 곳곳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목표를 지역별 숫자와 나란히 놓으면 읽을 거리가 하나 생깁니다. 서울이 1261개로 가장 많지만, 경북 1088개와 강원 1058개가 바짝 붙어 있습니다. 수도권 쏠림이 크지 않은 목록이라는 뜻이에요. 여기에 앞으로 조회 수가 반영되면 그 균형이 유지될지 무너질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지금 무엇을 하면 되나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목록을 볼 때는 순위보다 「몇 개 주제에 걸렸나」를 본다. 성산일출봉 22개 주제가 그 예입니다
- 미식 주제부터 본다. 국민 관심 1위가 착한 가격 식당이고 상위 10개 중 4개가 미식입니다. 사람이 실제로 찾는 정보가 거기 몰려 있습니다
- 추석 연휴를 노린다면 9월 초에 다시 본다. 문체부가 연휴 시기마다 관심 명소를 소개하겠다고 적었습니다
- 기차로 갈 곳이라면 표부터 잡는다. 기차역 자체가 명소로 뽑혔다는 건 그 노선이 붐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명소 목록을 실제로 찾아가는 일정은 도로 상황에 크게 좌우됩니다. 연휴에 움직이신다면 추석 귀성길 교통 2026에 정리해 둔 시간대별 혼잡을 먼저 보시고, 전통시장 주제를 노리신다면 농할상품권 20% 할인 일정을 맞춰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연휴에 집을 비우고 움직이는 계획이라면 챙길 게 하나 더 있어요. 차례 음식은 만들어 두고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보관을 잘못하면 돌아와서 다 버리게 됩니다. 추석 음식 보관법에 품목별로 며칠까지인지 정리해 뒀습니다. 상차림 자체를 줄이고 나들이 쪽에 시간을 쓰실 생각이면 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에서 꼭 필요한 것만 골라 보셔도 됩니다.
한 가지만 덧붙이면, 이 목록은 여행 계획의 출발점이지 결론이 아닙니다. 4만 명이 골랐다는 사실이 알려 주는 건 「사람들이 이런 걸 찾고 있다」는 흐름이지, 그날 그 시간에 그곳이 좋을지는 아니에요. 목록에서 후보를 서너 곳 뽑고, 영업 여부와 가는 길은 따로 확인하는 순서가 제일 낫습니다.
관련 정보
- 발표 원문 — 국민 4만 명이 만든 대한민국 여행지도…‘100x100’ 명소 공개 (문화체육관광부, 2026년 8월 19일)
-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국민관광진흥과(044-203-2858), 한국관광공사 국내여행진흥팀(033-738-3416)
- 이 발표는 정책브리핑 보도자료 실시간 인기뉴스에서 2026년 8월 20일 09시 42분 기준 1위에 올라 있었습니다
- 목록 화면에 본문이 함께 실려 온 자리는 정책브리핑 정책뉴스 목록입니다
이 문서는 새 사실이 나오면 계속 고칩니다. 누리집 주소가 확인되거나 주제별 전체 목록이 공개되면 이 자리에 채워 넣겠습니다.
알고 읽으면 좋을 정보
- Q.이건 누가 언제 낸 발표인가요?
-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한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X100 프로젝트」의 국민투표 결과입니다. 2026년 8월 19일 자로 정책브리핑에 게재됐고, 이 문서는 그 게재본 전문을 열어 옮긴 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6-08-19 (정책브리핑 게재) · 2026-08-20 확인
- Q.100X100 이 무슨 뜻인가요?
- 100개 주제 곱하기 주제당 100곳입니다. 여행기자·작가 등 여행 전문가 100인이 여행 주제와 후보 명소를 먼저 발굴하고, 그 후보를 국민 투표로 걸러 주제별 명소를 정하는 방식입니다. 발표문은 이것을 정부·지방정부 등 공공 부문이 선정하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난 새로운 방식이라고 적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6-08-19 발표문 · 2026-08-20 확인
- Q.몇 명이 참여했나요?
- 2026년 6월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국민 4만 145명이 투표했고, 던진 표는 총 153만 8035개 장소분입니다. 한 사람이 평균 38개 넘는 장소에 표를 준 셈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6-08-19 발표문 · 2026-08-20 확인
- Q.그래서 몇 곳이 뽑혔나요?
- 100개 주제별 명소 9883개입니다. 다만 한 곳이 여러 주제에 겹쳐 뽑히는 경우가 있어, 중복을 빼고 세면 6336곳입니다. 두 숫자가 다른 이유가 이 프로젝트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6-08-19 발표문 · 2026-08-20 확인
- Q.국민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주제는 뭐였나요?
- 「착한 가격 식당」입니다. 이어 「숨은 노포」, 「지금, 여기서만 제철음식」, 「전국 방방곡곡 빵지순례」가 뒤를 이어 미식 주제가 상위 10개 중 4개를 차지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6-08-19 발표문 · 2026-08-20 확인
- Q.한 주제에서 표를 가장 많이 받은 곳은 어디인가요?
- 대전 성심당입니다. 발표문은 지역에만 있는 빵집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는 점을 짚으면서, 군산 이성당도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적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6-08-19 발표문 · 2026-08-20 확인
- Q.모든 주제의 표를 합치면 1위가 달라지나요?
- 달라집니다. 합산 최다 득표는 제주 성산일출봉이고, 「일출과 일몰 포인트」·「계단 끝까지 가보기」 등 22개 주제에서 고르게 표를 받았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경복궁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6-08-19 발표문 · 2026-08-20 확인
- Q.지역별로는 어디가 많이 뽑혔나요?
- 발표문이 숫자로 밝힌 곳은 세 곳입니다. 서울 1261개, 경북 1088개, 강원 1058개입니다. 나머지 시도의 개수는 발표문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6-08-19 발표문 · 2026-08-20 확인
- Q.후보가 100곳이 안 되는 주제도 있었나요?
- 9개 주제가 그랬습니다. 그 자리에는 국민이 추천한 명소 199개가 새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문가 100인이 채우지 못한 칸을 투표 참여자가 메운 셈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6-08-19 발표문 · 2026-08-20 확인
- Q.뽑힌 명소는 어디서 보나요?
-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연결된 별도 누리집에서 주제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발표문이 밝혔습니다. 다만 그 누리집 주소가 발표문에 글자로 적혀 있지 않아, 이 문서는 주소를 옮기지 않았습니다. 확인 통로를 걸어 뒀고 확인되는 대로 채웁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6-08-19 발표문 · 2026-08-20 확인
- Q.이 순위는 한 번 정해지면 끝인가요?
- 아닙니다. 문체부는 국민의 명소 조회 수 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순위를 주기적으로 갱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설·추석 연휴나 휴가철처럼 여행을 계획하는 시기마다 관심이 많은 명소를 소개하겠다고 적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6-08-19 발표문 · 2026-08-20 확인
- Q.추석 연휴에도 쓸 수 있는 얘기인가요?
- 발표문이 설·추석 연휴를 콕 집어 적었으니 그때 다시 볼 자리가 생깁니다. 2026년 추석 당일은 9월 25일이고 연휴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입니다. 한눈에 발행글 「추석 귀성길 교통 2026」 — 2026년 추석 연휴 9월 24~27일 · 2026-08-20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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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3곳
- 문화체육관광부 · 정책브리핑 국민 4만 명이 만든 대한민국 여행지도…'100x100' 명소 공개 2026-08-20 확인
- 정책브리핑 정책뉴스 목록 (이 발표의 전문이 목록 화면에 함께 실려 온 자리) 2026-08-20 확인
- 정책브리핑 보도자료 (실시간 인기뉴스 1위 확인) 2026-08-2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