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문화주간 10월 19일 시작 — 전통한복 입으면 27곳에서 10~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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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부터 경복궁 쪽에서 한복을 빌려 입으면 손에 쥐는 것이 하나 늘어요. 노리개입니다. 빌려 입은 옷이 전통한복이면 노리개 기념품을 받고, 그걸 들고 가면 스물일곱 곳에서 값을 깎아 줍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0월 16일 ‘2026 한복문화주간’ 행사 계획을 밝혔습니다. 주간은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이레예요.
노리개를 받는 자리와 쓰는 자리가 따로 있습니다
발표문이 붙인 이름은 ‘한복패스 굿즈’ 입니다. 전통한복을 올바르게 착용한 관광객에게 문화시설과 제휴 매장의 할인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이에요. 순서가 두 단계입니다.
| 순서 | 어디서 | 무엇을 |
|---|---|---|
| 1 | 캠페인에 참여한 경복궁 인근 한복 대여점 | 전통한복을 착용한 관광객에게 ‘한복패스’ 노리개 기념품을 줍니다 |
| 2 | 제휴 업체 27곳 | 노리개를 제시하면 10~20% 할인 |
받는 곳과 쓰는 곳이 다르니, 대여점에서 노리개를 안 받고 나오면 2단계가 열리지 않아요. 참여 대여점은 24곳이고 발표문에 가게 이름은 없습니다.
제휴처 중 세 곳은 기한이 밝혀져 있습니다.
| 제휴처 | 기한 |
|---|---|
| 국립중앙박물관 ‘뮷즈’ | 10월 25일까지 |
| 안녕인사동 입점 업체 | 12월 31일까지 |
| 메튜장 안국 | 12월 31일까지 |
뮷즈만 주간과 같이 끝나고 나머지 둘은 연말까지 가요. 노리개를 받아 뒀다면 인사동 쪽은 급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저라면 주간 안에 뮷즈를 먼저 들르고 인사동은 나중으로 미루겠습니다.
19일 오전 11시, 경회루 인근에서 시작합니다
문체부는 국가유산청,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함께 19일 오전 11시 경복궁 경회루 인근에서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 발대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그 날짜는 지났습니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이 현장을 찾아 한복 대여점 24곳, 한복 분야 인플루언서 17명과 함께 캠페인 시작을 알립니다.
구경거리는 발대식이 아니라 그 뒤에 남는 쪽이에요. 경회루 인근 전시·체험 부스는 주간 첫날인 19일부터 지속 운영한다고 했습니다.
- 한복의 구성과 명칭, 착용 방법을 알아보는 ‘한복 퀴즈’
- 궁중 한복과 K-드라마 속 한복을 소개하는 전시
대여점 24곳에서는 한복의 역사와 구성, 올바른 착용법을 소개하는 다국어 소책자 ‘한복이야기’ 와 QR 안내자료를 나눠 줍니다. 공진원은 대여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착용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해요.
「전통한복」이라는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혜택의 조건이 그냥 한복이 아니라 전통한복이에요. 발표문은 문체부와 국가유산청이 참여 대여점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듣고 대여업계의 전통한복 취급 확대도 촉진한다고 적었습니다. 김영수 차관은 대여점들이 고급 한복 비중을 늘리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대여업계와 인플루언서가 함께한 캠페인으로 한복을 바르게 입는 문화가 경복궁에 더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어요.
그러니 대여점에서 고를 때 「이 옷이 한복패스 대상인가」를 먼저 물어보는 게 순서입니다. 퓨전 한복과 전통한복이 한 가게에 같이 걸려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캠페인은 한복문화주간 이후에도 지속 운영하고 참여 업체를 늘려 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주간에 못 가도 길이 닫히는 건 아니에요.
할인보다 먼저 깎이는 것은 입장료입니다
노리개를 받기 전에 이미 깎이는 값이 있어요. 고궁 입장료입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누리집 「관람요금」에 무료관람대상자를 늘어놓았는데, 그 목록에 「공무수행을 위하여 출입하는 자, 한복을 착용한 자」 가 들어 있습니다. 한복문화주간에 새로 생긴 혜택이 아니라 평소부터 있는 자리예요.
그러니 19일에 한복을 입고 경복궁에 가면 표를 안 끊습니다. 평소 값이 이렇습니다.
| 어디 | 평소 어른 요금 |
|---|---|
| 경복궁 | 3,000원 |
| 창덕궁 (전각) | 3,000원 |
| 창경궁 · 덕수궁 · 종묘 | 각 1,000원 |
발대식이 열린 경회루는 경복궁 안이니 3,000원이 그 자리에서 빠지는 셈이에요. 네 궁과 종묘를 묶어 도는 날이면 더 커집니다.
다만 조건을 적은 말이 두 자료에서 다릅니다. 노리개와 10~20% 쪽은 문체부 발표문이 ‘전통한복’ 이라고 못 박았고, 입장료 면제 쪽은 궁능유적본부가 ‘한복을 착용한 자’ 까지만 적었어요. 두 기준이 같은 선인지는 이 두 자료로 가릴 수 없습니다. 퓨전 한복이면 표는 면제받고 노리개는 못 받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뜻이에요.
창덕궁 후원은 따로 보셔야 합니다. 전각과 별도로 5,000원을 받고 해설사를 따라 도는 특별관람인데, 같은 쪽이 후원의 무료관람 대상자를 따로 세 줄로 끊어 적어 놓았어요 — 만6세 이하, 유공자(내국인), 장애인(내국인)입니다. 한복은 그 세 줄에 없습니다. 전각 쪽 목록에는 「한복을 착용한 자」가 있는데 후원 쪽은 대상을 다시 적으면서 그 줄을 넣지 않았으니, 한복을 입어도 후원은 5,000원을 내야 한다는 뜻이에요. 같은 쪽의 다른 줄도 같은 방향을 가리킵니다.
| 후원 쪽에 붙은 줄 | 내용 |
|---|---|
| 후원 요금표의 경로 칸 | 만65세 이상도 5,000원입니다. 전각 쪽에서는 무료관람대상자인 분들이에요 |
| 단체할인 | 후원은 없습니다. 전각은 10인 이상이면 2,400원이고요 |
| 궁궐 통합관람권 · 상시 관람권 · 점심시간 관람권 | 세 가지 모두 비고에 「창덕궁 후원 제외」가 붙어 있습니다 |
| 전각관람권 | 후원을 보려면 전각관람권도 따로 사라고 안내합니다 |
면제와 할인과 통권이 모두 후원 바깥에서 멈춰 있고, 한복도 같은 자리예요. 후원까지 보실 생각이라면 값보다 예매가 먼저입니다 — 관람일 제외 6일 전 오전 10시부터 1일 전까지 온라인 선착순이고, 당일은 오전 9시부터 현장 선착순이에요. 10~11월은 둘 다 매우 빨리 매진된다고 안내돼 있습니다.
한복을 안 입은 동행자가 있어도 표를 다 끊어야 하는 건 아니에요. 무료관람대상자 목록에 한복 말고도 여러 줄이 들어 있습니다.
| 한복이 아니어도 무료인 사람 | |
|---|---|
| 나이 | 내국인 만24세 이하 · 만65세 이상 · 외국인 만18세 이하 · 만65세 이상 (신분증을 가져가셔야 합니다) |
| 가족 | 임산부와 보호자 1인 · 지자체가 발급한 다자녀카드를 가진 부모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
| 그 밖 | 등록장애인과 장애의 정도가 심한 분의 동행 보호자 1인 ·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 군복을 입은 현역군인 |
목록이 이렇게 길어서 스무 살 또래끼리 가는 날이면 한복을 입든 안 입든 표를 안 끊습니다. 값이 걸리는 쪽은 만25세에서 만64세 사이예요. 그 나이의 동행자가 한복을 입지 않는다면 깎는 길이 둘 있습니다. 궁이나 능이 있는 기초단체의 주민이면 신분증을 보이고 관람료 50퍼센트 할인을 받고(단체요금과 중복은 안 됩니다), 네 궁과 종묘를 묶어 돌 계획이면 궁궐 통합관람권 6,000원이 있어요. 구매일부터 6개월간 궁마다 한 번씩 쓰고, 이쪽도 후원은 빠집니다.
가기 전에 확인할 세 가지
- 대여점이 캠페인 참여 매장인지. 노리개는 참여 매장에서만 줍니다
- 고른 옷이 전통한복인지. 조건이 거기 걸려 있어요
- 쓰려는 제휴처의 기한. 뮷즈는 10월 25일로 끝납니다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문화과(044-203-2549), 국가유산청 서비스기획과(02-6450-3836),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02-398-1630)로 받습니다.
이 글이 확인하지 못한 것
- 참여 한복 대여점 24곳의 이름이 발표문에 없습니다. 경복궁 인근이라는 설명까지입니다
- 제휴 업체 27곳의 전체 명단도 없습니다. 뮷즈·안녕인사동·메튜장 안국 세 곳만 이름이 나와 있어요
- 할인율이 업체마다 10%인지 20%인지는 가려져 있지 않습니다. 범위만 적혀 있습니다
- 「전통한복」의 판정 기준이 발표문에 없습니다. 올바른 착용법 교육을 한다는 설명은 있는데, 대상 여부를 가게가 어떻게 가리는지는 나와 있지 않아요
- 한복문화주간 자체의 다른 일정은 이 발표문에 없습니다. 이 자료는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 쪽입니다
같은 누리집의 「한복무료관람 가이드라인」— 2026년 10월 22일에 열었습니다. 궁·능 무료관람 쪽은 전통한복과 생활한복을 모두 넣고, 저고리와 치마·바지를 갖추되 두루마기만 걸친 경우는 뺍니다. 네 줄짜리 기준표는 궁궐 관람료 글에 옮겨 뒀어요. 다만 이 캠페인 제휴처가 가리는 「전통한복」이 그 기준과 같은지는 발표문에 없습니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알고 입으면 더 아름다워요”…문체부,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 — 2026년 10월 16일 자료 · 2026년 10월 16일 정책브리핑에서 전문 확인 —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73645
- 정책브리핑 정책뉴스 목록 — 2026년 10월 16일 확인 · 위 발표문이 걸려 있던 자리입니다 · 이 목록 페이지는 매일 덮어쓰입니다 —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List.do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관람요금」 — 2026년 10월 18일 원문 확인 · 무료관람대상자 목록의 「공무수행을 위하여 출입하는 자, 한복을 착용한 자」와 경복궁·창덕궁 3,000원, 창경궁·덕수궁·종묘 각 1,000원, 창덕궁 후원 5,000원을 이 쪽에서 옮겼습니다 · 후원 경로 5,000원과 단체할인 없음, 통합관람권·상시 관람권·점심시간 관람권의 「창덕궁 후원 제외」, 전각관람권 필수 구매, 후원 예매 방법, 단체요금 10인 이상 2,400원, 기초단체 지역주민 50퍼센트 할인과 중복 제외, 궁궐 통합관람권 6,000원, 무료관람대상자 목록의 나머지 줄, 창덕궁 후원관람 무료관람 대상자 세 줄(만6세 이하·유공자(내국인)·장애인(내국인))도 같은 쪽입니다 — https://royal.khs.go.kr/ROYAL/contents/R703000000.do
대표사진 위키미디어 공용 · Frank Schulenburg · CC BY-SA 4.0
다음에 볼 것
한눈에 편집팀이 공공기관·제조사 공식 자료를 열어 대조해 정리했습니다. 숫자와 날짜는 발행 전에 원문과 한 번 더 맞춰봅니다.
틀린 곳을 보셨다면 알려주세요. 확인해서 고치고, 무엇을 고쳤는지 글에 남깁니다. · 우리가 일하는 방식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