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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아침밥, 밥이냐 빵이냐 — 농촌진흥청이 81명을 10주 나눠 재 봤습니다

2026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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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침을 안 먹던 81명을 셋으로 갈랐습니다
  2. 숫자는 전부 「거른 집단과 견준 값」입니다
  3. 못 먹는 이유가 시간이라면
  4. 졸려서 마시는 쪽은 방향이 반대입니다
  5. 이 글이 확인하지 못한 것
  6. 출처

2027학년도 수능은 2026년 11월 19일입니다. 이 날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ADHD 치료제 집중점검 기간을 알린 자료에 적어 둔 값이에요.

한 달이 채 안 남은 지금 집에서 실제로 갈리는 건 “아침을 먹일까”입니다. 더 자게 두는 쪽과 깨워서 먹이는 쪽이 매년 부딪히죠. 여기에 숫자를 댄 자료가 하나 있습니다.

볕이 드는 방의 책상에서 한 손에 물컵을 들고 공책에 무언가 적고 있다

아침을 안 먹던 81명을 셋으로 갈랐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아침을 먹지 않는 청소년 8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입니다. 집단을 셋으로 나눠 한쪽에는 밥 중심의 아침을, 다른 쪽에는 빵 중심의 아침을 주고, 나머지 한 집단에는 아무것도 주지 않았어요. 그렇게 10주를 뒀습니다.

집단10주 동안 받은 아침
밥 중심한식 아침 식사
빵 중심서양식 아침 식사
대조제공 없음(그대로 거름)

결과를 전한 정책브리핑 보도에 따르면 정서적 안정, 학습능력 향상, 신체적 건강 증진 세 항목 모두에서 밥 중심 한식의 효과가 가장 컸고 빵 중심 서양식이 그 뒤였습니다.

숫자는 전부 「거른 집단과 견준 값」입니다

여기가 읽을 때 걸리는 자리예요. 아래 값은 밥을 먹은 집단이 빵을 먹은 집단보다 얼마나 높았다는 뜻이 아니라, 아침을 거른 집단과 견준 값입니다.

잰 것밥 중심 집단, 결식과 견줘
가바(기억·학습과 관련 있는 신경전달물질)11.4% 증가
도파민13% 증가
뇌신경 생장인자25.5% 증가
간이인지척도3배
주의집중력4.7배
이해력15.6배

이해력 15.6배라는 폭이 가장 눈에 띄는데, 이 검사를 무엇으로 어떻게 쟀는지는 보도 본문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도 “결식과 견줘 그렇게 나왔다”까지만 적어 둡니다.

제 생각을 한 줄 보태자면, 이 표를 “밥을 먹이면 이해력이 15배가 된다”로 읽는 건 무리예요. 비교 상대가 아예 굶은 쪽이니까요. 이 연구가 말하는 건 밥이 빵을 이긴다는 쪽보다 거르는 것과 먹는 것의 거리가 멀다는 쪽에 가깝습니다.

못 먹는 이유가 시간이라면

정책브리핑은 아침 결식의 주된 원인을 시간 부족으로 짚었습니다. 잡곡이 뇌에 쓰이는 탄수화물과 함께 단백질·지방 같은 주요 영양소를 고루 담고 있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지만, 시간에 치이는 수험생이 챙겨 먹기는 어렵다는 거예요.

그래서 농촌진흥청이 수수와 들깨로 만드는 간편 요리법 네 가지를 함께 내놨습니다. 보도에 이름이 적힌 건 수수펜케이크와 슈퐁라떼 둘이고, 만드는 법은 농촌진흥청 유튜브에 영상으로 올라와 있다고 돼 있어요.

  • 수수 —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지친 몸의 활력 회복에 좋다고 적혀 있습니다
  • 들깨 — 몸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가 많고, 오메가-3는 학습능력·기억력과 관련이 있다고 돼 있어요

졸려서 마시는 쪽은 방향이 반대입니다

같은 보도에서 전문가들이 든 컨디션 관리 수칙은 네 가지였습니다.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보는 건 숙면을 방해한다, 에너지음료와 카페인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잠은 최소 6시간 이상 잔다, 하루 30분 이상 가볍게 움직인다.

카페인 쪽은 권고량이 따로 있어요. 정책브리핑 안내로는 체중 50kg인 청소년의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이 125mg이고, 하루에 커피 한 잔과 에너지음료 한 캔만 마셔도 이 권고량을 넘길 수 있습니다. 졸리거나 목이 마를 때는 물을 먼저 마시고, 부득이하면 제품의 카페인 함량을 확인해 권고량 아래로 마시라고 돼 있어요.

아침을 거르고 그 자리를 캔으로 채우면 위 표의 방향과 정반대로 갑니다. 약 쪽까지 같이 보시려면 수능 전 ADHD 치료제 점검을 정리한 글에 식약처 자료를 옮겨 뒀어요.

이 글이 확인하지 못한 것

출처로 삼은 정책브리핑 보도는 2020년 11월 2일 자이고, 그때 한 달 앞으로 다가왔던 시험은 코로나19로 12월에 치러진 2021학년도 수능입니다. 온라인 수업으로 생활 패턴이 흔들렸다는 그 시기의 서술은 이 글에 옮기지 않았어요.

농촌진흥청 연구 자체가 언제 수행된 것인지, 어느 논문·보도자료에 실렸는지는 보도 본문에 없습니다. 81명을 세 집단으로 어떻게 배분했는지, 간이인지척도·주의집중력·이해력 검사의 이름과 척도도 마찬가지예요. 그 부분을 확인하지 못해 숫자만 옮겼습니다.

요리법 네 가지 중 이름이 나온 것도 둘뿐입니다. 나머지 둘과 조리 순서는 농촌진흥청 유튜브 영상 쪽에 있다고만 적혀 있고, 그 영상 주소는 보도에 없어요.

출처

다음에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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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편집팀이 공공기관·제조사 공식 자료를 열어 대조해 정리했습니다. 숫자와 날짜는 발행 전에 원문과 한 번 더 맞춰봅니다.

틀린 곳을 보셨다면 알려주세요. 확인해서 고치고, 무엇을 고쳤는지 글에 남깁니다. · 우리가 일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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