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세탁기 고무패킹 곰팡이, 공식 문서가 시키는 건 락스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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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먼저 — 지정된 것이 서로 다르고, 둘 다 락스가 아닙니다
- 고무패킹이 무슨 부품인지부터 — 물을 막는 자리라 물이 고입니다
- 왜 여기만 유독 까매지나 — 문서가 지목한 원인은 하나입니다
- LG 문서 — 산소계 표백제를 1000배로 희석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 삼성 문서 — 마른 천에 치약입니다
- 같은 문서 안에 「당겨라」와 「당기지 마라」가 같이 있습니다
- 검색에 흔한 락스 팩 — 두 문서 어디에도 없습니다
- 통세척 희석은 배율이 다릅니다 — 300배
- 주기 — 한쪽만 숫자를 적었습니다
- 청소보다 먼저인 것 — 문을 열어 두라는 문장
- 이건 유상입니다 — 보증기간이 남아 있어도
- 패킹이 찢어졌거나 빠졌으면 직접 손대지 말라고 적혀 있습니다
- 문 앞으로 물이 새면 청소 문제가 아닙니다
- 새 제품에서 나는 냄새는 문서가 따로 적어 뒀습니다
- 오늘 순서대로 하면 이렇게 됩니다
- 다시 안 생기게 하려면 — 문서에 적힌 예방 항목
- 확인하지 못한 것
- 자주 묻는 것
- 알고 읽으면 좋을 정보
- 출처
드럼세탁기 문을 열면 안쪽에 두툼한 고무 테두리가 있습니다. 손가락을 넣어 아래쪽을 젖혀 보면 물이 고여 있고, 그 자리가 까맣습니다. 빨래를 아무리 깨끗하게 돌려도 여기서 냄새가 올라와요.
검색해 보면 답이 하나로 모입니다. 키친타월에 락스를 적셔 틈에 끼워 두라는 방법이에요. 그런데 제조사가 자기 제품 문서에 적어 둔 방법은 그것이 아니고, 두 회사가 지정한 것도 서로 다릅니다.

아래는 2026년 8월 19일에 LG전자 고객지원의 「고무 패킹(가스켓)에 얼룩 및 곰팡이가 생겼어요」, 「고무패킹(가스킷) 청소하기」, 드럼세탁기 에러코드 안내, 삼성전자서비스의 「고무패킹(다이아프램)에서 냄새가 납니다」, 「고무패킹(다이아프레임)에 먼지가 묻어요」, 「세탁통(다이아몬드) 표시가 나타날 때」를 직접 열어 거기 적힌 문장과 숫자를 옮긴 것입니다. 문서마다 게시 시점과 대상 모델이 달라 본문에 그대로 표시했습니다.
어느 쪽 방법이 낫다는 판정은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시험한 것이 아니고, 부품 재질과 구조가 회사마다 달라 같은 잣대로 잴 수도 없어요. 이 글이 하는 일은 문서에 적힌 것을 나란히 놓고, 본인 제품 문서를 어디서 확인하면 되는지까지 데려다 놓는 것까지입니다.
결론 먼저 — 지정된 것이 서로 다르고, 둘 다 락스가 아닙니다
| 문서가 적은 세척제 | 닦는 방식 | 주기 | |
|---|---|---|---|
| LG전자 고객지원 | 산소계 표백제 5g + 따뜻한 물 5L (1000배 희석) | 고무장갑을 끼고 희석액으로 닦기 | 한 달에 1회 이상 |
| 삼성전자서비스 | 치약 | 마른 천에 묻혀 닦고 젖은 헝겊으로 다시 | 숫자 없음 · “주기적으로” |
두 문서의 공통점이 셋 있습니다.
- 고무패킹 청소 단계에 염소계 표백제(락스)가 나오지 않습니다. LG는 산소계라고 종류를 못 박았고, 삼성은 치약이라고 적었습니다
- 닦은 뒤에 물기를 없애고 문을 열어 두라는 문장이 양쪽 다 있습니다
- 아래쪽 겹친 부분에 이물이 남아 있는지부터 확인하라고 합니다. 세척제를 뿌리는 것이 첫 단계가 아니에요

고무패킹이 무슨 부품인지부터 — 물을 막는 자리라 물이 고입니다
삼성전자서비스 「세탁통(다이아몬드) 표시가 나타날 때」 문서에 이 부품의 역할이 한 줄로 적혀 있습니다.
고무패킹은 물이 도어 밖으로 누수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물이 고여 곰팡이와 찌꺼기가 낄 수 있습니다.
물이 새지 않게 막는 것이 이 부품의 일입니다. 그러니 물이 고이는 것은 고장이 아니라 구조예요. 같은 문서는 이어서 평소에 도어를 열어 통을 건조하고, 마른 헝겊으로 닦아 두라고 적었습니다.
부르는 이름이 회사마다 다른 것도 검색을 어렵게 만듭니다.
| 부르는 이름 | 쓰는 곳 |
|---|---|
| 가스켓 · 가스킷 | LG전자 고객지원 문서 |
| 다이아프램 · 다이아프레임 | 삼성전자서비스 문서 |
| 고무패킹 | 두 곳 문서 모두 (같이 표기) |
본인 제품 설명서에서 찾을 때는 「고무패킹」으로 먼저 보고, 안 나오면 위 이름으로 다시 찾으면 됩니다.
왜 여기만 유독 까매지나 — 문서가 지목한 원인은 하나입니다
LG전자 고객지원 문서는 원인을 이렇게 적었습니다.
세탁기의 내부는 습기가 차고 물때가 달라붙기 쉽습니다. 세탁기 문을 닫아두면 세탁중에 생긴 물기가 마르지 않아 고무 패킹(가스켓) 안쪽에 물때가 생길 수 있어요.
세탁이 끝난 뒤에 문을 닫아 두는 습관이 원인으로 적혀 있습니다. 세제를 바꾸거나 물 온도를 올리는 얘기가 아니에요.
삼성전자서비스 문서도 같은 방향으로 적었습니다. 습기가 있는 곳에서 오래 쓰면 물때에 공기 중의 세균이 달라붙어 곰팡이가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건강에 유해할 수 있다는 문장입니다.
곰팡이가 실내 알레르기 항원 중 하나라는 것은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도 적혀 있습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호흡기 항원으로 집먼지진드기·꽃가루와 함께 곰팡이가 나란히 실려 있어요.
LG 문서 — 산소계 표백제를 1000배로 희석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LG전자 고객지원의 청소 문서는 두 단계입니다.
- 고무 가스켓 6시 방향의 안쪽 홈에 남아 있는 이물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산소계 표백제 5g을 따뜻한 물 5L에 희석시킨 뒤, 고무장갑을 끼고 그 희석액(1000배 희석)으로 가스켓을 꼼꼼하게 닦습니다
- 마른 수건으로 가스켓과 도어 쪽 유리의 물기를 제거한 뒤, 완전히 마를 때까지 세탁기 문을 열어 둡니다
“6시 방향”은 시계로 치면 맨 아래쪽입니다. 물이 고이는 자리가 거기예요.
문서에는 덧붙임도 셋 있습니다.
- 고무패킹 전체를 닦으라는 것
- 고무 패킹 안쪽의 물 분사 노즐부도 닦으라는 것
- 청소할 때 고무장갑 등을 꼭 착용하라는 것
5g과 5L이 감이 안 잡히면
집에 저울이 없는 경우가 많아 배율만 옮겨 둡니다. 1000배 희석이라고 문서에 괄호로 박혀 있습니다.
| 물의 양 | 산소계 표백제 |
|---|---|
| 5L (문서에 적힌 기준) | 5g |
| 2L | 2g |
| 1L | 1g |
물은 따뜻한 물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산소계 표백제는 찬물에서 반응이 느린 편이라 온도를 지정한 것으로 보이지만, 문서에 이유까지는 적혀 있지 않습니다. 몇 도인지도 나오지 않아요.

삼성 문서 — 마른 천에 치약입니다
삼성전자서비스 「고무패킹(다이아프램)에서 냄새가 납니다」와 「고무패킹(다이아프레임)에 먼지가 묻어요」는 같은 절차를 적어 뒀습니다.
- 세탁물을 모두 꺼내고 고무패킹 아랫부분(겹친 부분)을 당겨 이물질이나 오염 정도를 확인합니다
- 이물질을 제거하고, 오염된 곳을 마른 천에 치약을 묻혀 구석구석 닦습니다. 오래 닦을 때는 고무장갑을 끼라고 적혀 있습니다
- 다 닦은 뒤 젖은 헝겊으로 다시 한번 깨끗이 닦습니다
- 청소가 끝나면 물기가 마를 때까지 문을 열어 건조시킵니다
냄새 문서에는 원인 한 줄이 더 있습니다. 초기에는 고무 재질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고, 내부 부품 중 고무 성분에 의한 냄새가 발생할 수 있다는 문장이에요. 새로 산 제품에서 나는 냄새와 곰팡이 냄새를 문서가 나눠 놓은 셈입니다.
같은 문서 안에 「당겨라」와 「당기지 마라」가 같이 있습니다
여기서 헷갈리기 쉬운 자리가 하나 있습니다. 삼성전자서비스 냄새 문서는 한 쪽 안에서 정반대 지시를 두 번 합니다. 부위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 부위 | 문서가 적은 것 | 세제 |
|---|---|---|
| 도어 고무패킹(다이아프램) | 아랫부분 겹친 곳을 당겨서 오염 확인 | 마른 천 + 치약 |
| 애드 윈도우 고무패킹 | 청소할 때 당기지 마세요 (파손 위험) | 세정제·세제 사용 금지 (변색 위험) |
애드 윈도우는 문 가운데 달린 작은 투입구입니다. 세탁 중에 빨래를 추가로 넣는 자리예요. 이쪽 청소법은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 애드 윈도우를 엽니다
- 젖은 헝겊으로 먼지와 세제, 물기를 닦습니다. 고무패킹부와 잠김 부위를 주의해서 닦고, 세정제 및 세제는 쓰지 않습니다
- 닦은 애드 윈도우를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눌러 닫습니다
같은 「고무패킹」이라는 말이 붙어 있어도 지시가 반대입니다. 본인 제품에 애드 윈도우가 있으면 그쪽은 치약도 쓰지 않는 것으로 문서에 적혀 있어요.
검색에 흔한 락스 팩 — 두 문서 어디에도 없습니다
곰팡이가 앉은 자리에 키친타월을 말아 락스를 적셔 끼워 두는 방법이 검색 상위에 많이 나옵니다. 접촉 시간을 늘리는 방식이에요.
이 방법은 위 다섯 쪽 어디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LG 문서는 산소계 표백제로 종류를 지정했고, 삼성 문서는 치약을 적었습니다. 애드 윈도우 쪽에는 세정제 자체를 쓰지 말라고 적혀 있고요.
락스를 쓸 때 지켜야 하는 것은 행정안전부 안전한TV에 따로 정리돼 있습니다. 락스의 주성분은 차아염소산나트륨인데, 산성 세제나 식초, 뜨거운 물과 함께 쓰면 성분이 분해되면서 염소가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내용입니다. 염소가스가 나오면 숨이 막히거나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적혀 있어요.
LG 문서가 지정한 것은 따뜻한 물입니다. 뜨거운 물과 락스를 함께 쓰지 말라는 위 안내와 겹쳐 읽으면, 두 방법을 섞어서 응용하는 것이 왜 위험한지 보입니다.
곰팡이 제거 목적으로 파는 제품 중에는 살생물제품으로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통에 붙은 표시를 보는 법은 초록누리 살생물제품 승인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세척 희석은 배율이 다릅니다 — 300배
같은 삼성전자서비스 문서 안에 통세척용 희석 배율이 따로 나옵니다. 고무패킹용이 아니라 세탁조용이고, 숫자가 다릅니다.
액체 표백제 : 물 사용량에 맞춰 희석(1/300) 하십시오.
문서에 실린 용량표를 그대로 옮기면 이렇습니다.
| 세탁 용량 | 사용 수량 | 분말 표백제 | 액체 표백제 |
|---|---|---|---|
| 10~13kg | 90L | 90g | 300mL |
| 8.5kg | 75L | 75g | 250mL |
| 6.0kg | 55L | 55g | 180mL |
분말 표백제나 세탁조 전용 세척제는 제품 뒷면의 사용 방법을 참조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통세척 주기는 1회/월로 나옵니다.
주의사항도 붙어 있어요. 통세척 기능을 쓸 때는 세탁물을 절대 넣지 말라는 것, 그리고 오래 쓴 제품이거나 처음 통세척을 하는 경우에는 불려진 찌꺼기가 남아 옷감에 묻어날 수 있으니 냉수로 헹굼을 충분히 추가하고 타월 등을 먼저 세탁해 상태를 확인하라는 것입니다.
숫자 두 개가 헷갈리기 쉬우니 한 번 더 갈라 둡니다. 고무패킹은 1000배(산소계 5g/5L), 통세척은 300배(액체 표백제) 입니다. 대상이 다른 값이에요.
주기 — 한쪽만 숫자를 적었습니다
| 문서 | 고무패킹 청소 주기 |
|---|---|
| LG전자 고객지원 | 한 달에 1회 이상 |
| 삼성전자서비스 | 숫자 없음 · “주기적으로” |
| 삼성전자서비스 (통세척 기준) | 1회/월 |
LG 문서는 “한 달에 1회 이상 고무 가스켓을 청소해 주세요”라고 못 박았습니다. 삼성 문서는 고무패킹 자체에는 숫자를 적지 않고 애드 윈도우 투입구 부분의 먼지를 주기적으로 닦아 달라고만 했어요.
청소보다 먼저인 것 — 문을 열어 두라는 문장
두 문서 다 청소법보다 평소 습관 쪽에 줄을 더 썼습니다. LG 문서에 있는 문답입니다.
세탁기 문과 세제통을 닫아두나요? — 세탁통 안을 항상 비워두고 세탁기 문과 세제통도 열어서 물기가 잘 마르도록 해주세요.
이어서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 세탁기가 작동을 멈춘 다음에는 세탁통과 세제통에 공기가 통하도록 합니다
- 온도가 높고 대기가 습한 여름에는 물기가 마르도록 특히 신경 씁니다
- 도어 하단부에 있는 홀더를 사용하면 문을 약간 열린 상태로 고정할 수 있습니다. 작동이 끝난 뒤 이 홀더로 살짝 열어 두면 내부 습기 제거와 환기에 도움이 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문이 완전히 열려 있으면 통행에 걸리는 집이 많은데, 그래서 걸쇠로 살짝 벌려 두는 장치가 제품에 달려 있다는 얘기입니다. 본인 제품 문 아래쪽을 한번 보시면 됩니다.
방 전체 습도까지 보면 환경보건종합정보시스템의 실내공기질 관리방법에 기준이 있습니다. 쾌적하고 건강한 조건으로 온도 18~22℃, 습도 40~60% 유지라고 적혀 있고, 곰팡이·결로 관리 항목에는 습도가 높고 온도가 차가운 곳을 상시 관리하기, 제습기 사용과 잦은 환기가 나옵니다.

이건 유상입니다 — 보증기간이 남아 있어도
LG 문서에 돈 얘기가 한 줄 들어 있습니다.
가스켓 청소 서비스는 제품 불량에 의한 서비스매니저 방문 및 서비스가 아니므로 무상 품질 보증기간 상관없이 유상으로 진행됩니다.
보증기간이 남아 있어도 청소는 유상이라는 뜻입니다. 고장이 아니라 관리라서 그렇습니다.
삼성전자서비스 쪽에도 비슷한 문장이 페이지 아래에 붙어 있습니다. 무상 보증기간 이내라도 사용법 설명이나 설치 등 제품의 고장이 아닌 경우에는 서비스를 요청하면 별도의 요금이 부과된다는 안내예요.
금액은 두 문서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도 적지 않습니다. 부르시기 전에 해당 서비스센터에 문의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패킹이 찢어졌거나 빠졌으면 직접 손대지 말라고 적혀 있습니다
청소가 아니라 손상일 때는 문서의 지시가 달라집니다. LG전자 드럼세탁기 에러코드 안내에 있는 문장입니다.
문의 걸쇠(래치)가 휘어지거나 망가진 경우, 그리고 고무 패킹이 찢어지거나 빠진 경우에는 전문 서비스매니저의 점검을 받아주세요.
이어서 고무 패킹은 세탁기의 밀폐를 담당하는 중요한 부품이니 직접 수리하지 말라고 적혀 있습니다.
같은 문서에 문이 안 닫힐 때의 원인도 나옵니다. 이불처럼 부피가 큰 빨랫감이 문에 닿아 있거나, 빨랫감이 문과 고무 패킹 사이에 끼면 문이 꼭 닫히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이에요. dE(dE1·dE2·dE3) 표시가 뜰 때는 손잡이를 잡아당겨 문을 다시 연 다음 문 가운데 부분을 꾹 눌러 닫으라고 적혀 있습니다. 문 위쪽만 눌러 닫는 습관이 원인으로 지목돼 있습니다.
빨래를 낀 채로 계속 돌리면 그 자리에 물이 더 고입니다. 곰팡이 얘기와 이어지는 자리예요.
문 앞으로 물이 새면 청소 문제가 아닙니다
삼성전자서비스 「세탁기 기능 및 안전한 사용 안내」에 도어 앞면 누수의 원인이 두 줄로 적혀 있습니다.
도어 고무 패킹 부분에 세탁물이 끼이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세탁물이 끼일 경우 고무패킹이 손상되어 누수 될 수 있습니다.
빨래가 낀 채로 돌린 것이 손상으로, 손상이 누수로 이어지는 순서예요. 앞에서 본 LG 에러코드 문서의 dE 표시도 같은 자리에 빨래가 끼는 얘기입니다. 한쪽은 문이 안 닫히는 증상으로, 한쪽은 물이 새는 증상으로 적혀 있을 뿐이에요.
그러니 문을 닫을 때 뻑뻑하거나 이불 끝이 밖으로 나와 있으면, 그냥 힘으로 누르지 말고 빨랫감을 깊숙이 밀어 넣고 다시 닫는 편이 맞습니다. 문서가 적은 순서가 그렇습니다.
새 제품에서 나는 냄새는 문서가 따로 적어 뒀습니다
곰팡이 냄새와 헷갈리기 쉬운 것이 하나 더 있어요. 삼성 냄새 문서는 초기에 고무 재질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다고 적었고, 안전한 사용 안내는 에어워시나 건조 코스를 쓸 때 나는 냄새에 대해 이렇게 적었습니다.
세탁물 투입구에 부착된 고무로 인한 냄새입니다 몇 번 사용하시면 냄새가 자연히 사라집니다.
몇 번 쓰면 사라지는 냄새와 패킹 아래 물때에서 올라오는 냄새를 문서가 나눠 둔 셈입니다. 산 지 얼마 안 된 제품이면 아래쪽을 젖혀 봐도 까맣지 않을 거예요. 그때는 청소 대상이 아닙니다.
오늘 순서대로 하면 이렇게 됩니다
본인 제품 설명서를 먼저 확인하시고, 문서에 적힌 순서만 옮기면 이렇습니다.
- 세탁물을 모두 꺼냅니다
- 고무패킹 아래쪽(6시 방향) 겹친 부분을 젖혀 이물이 있는지 봅니다. 동전·머리카락·먼지 덩어리가 자주 나오는 자리입니다
- 이물을 먼저 빼냅니다. 세척제를 뿌리는 것이 첫 단계가 아닙니다
- 본인 제품 문서가 지정한 세척제로 닦습니다. 고무장갑을 낍니다
- 마른 수건으로 패킹과 도어 유리의 물기를 없앱니다
- 완전히 마를 때까지 문을 열어 둡니다. 홀더가 있으면 그것으로 살짝 벌려 둡니다
- 세제통도 함께 열어 둡니다
다시 안 생기게 하려면 — 문서에 적힌 예방 항목
LG전자 고객지원의 드럼세탁기 통세척·통살균 안내에 냄새와 오염의 조건이 정리돼 있습니다. 통 기준으로 적힌 것이지만, 물기가 마르지 않는다는 조건 자체는 패킹과 같은 자리예요.
| 문서에 적힌 것 | 내용 |
|---|---|
| 설치 장소 | 습하고 그늘지거나 오랜 기간 유지 관리가 없었던 경우 세탁조가 오염될 수 있습니다 |
| 섬유유연제 양 | 과도하게 쓰면 세탁통에 달라붙어 냄새가 날 수 있어, 제조사 권장량으로 쓰라고 적혀 있습니다 |
| 문과 세제통 | 세탁이 끝나면 세탁물을 바로 꺼내고, 통 안을 비우고 문과 세제통을 열어 물기가 마르게 합니다 |
| 도어 홀더 | 홀더로 내부를 환기시키면 세탁조 냄새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
같은 문서에 세탁조 클리너 얘기도 있는데, 여기서도 락스 계열이 아닙니다.
산소계 성분이 들어 있는 세탁조 클리너를 제조사 권장량 및 권장사용법에 맞게 투입해 주세요. 염소계 성분이 들어 있는 세탁조 클리너와 산성의 세탁조 클리너를 사용하여 통살균 코스를 진행하면 제품 안이 변색되거나 부식될 수 있습니다.
고무패킹에 산소계 표백제를 적어 둔 것과 방향이 같습니다. 통살균 시점은 세탁기를 30회 이상 썼거나 tCL 문구가 보일 때로 적혀 있어요.
확인하지 못한 것
- 두 방법의 효과를 견준 시험 자료는 못 찾았습니다. 산소계 표백제 희석액과 치약 중 어느 쪽이 더 지워지는지를 잰 공개 자료가 이번 조사에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 LG 문서가 「따뜻한 물」의 온도를 적지 않았습니다. 몇 도인지는 문서에 없습니다
- 삼성 문서에 고무패킹 청소 주기 숫자가 없습니다. “주기적으로”까지가 문서에 있는 말이고, 통세척 쪽만 1회/월로 나옵니다
- 청소 서비스 금액은 두 문서 다 적지 않았습니다
- 문서 게시·수정 시점이 서로 다릅니다. LG 곰팡이 문서는 2026년 5월 29일, 삼성 냄새 문서는 2020년 2월 26일, 삼성 먼지 문서는 2021년 5월 21일로 페이지에 표시돼 있습니다. 그 뒤에 안내가 바뀌었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것
락스로 닦아도 되나요?
두 회사 고무패킹 청소 문서에는 락스(염소계)가 나오지 않습니다. LG 문서는 산소계 표백제라고 종류를 적었고, 삼성 문서는 치약을 적었습니다. 애드 윈도우 고무패킹에는 세정제와 세제를 쓰지 말라고 따로 적혀 있습니다. 본인 제품 설명서에 있는 것을 따르시면 됩니다.
치약으로 닦으면 고무가 상하지 않나요?
삼성전자서비스 문서가 지정한 방법이 마른 천에 치약을 묻히는 것이고, 문서에는 손상 경고가 붙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그 문서는 삼성 제품 기준이라 다른 제품에 그대로 적용되는지는 문서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LG 문서는 한 달에 1회 이상이라고 적었습니다. 삼성 문서에는 고무패킹 자체의 숫자가 없고, 통세척은 1회/월로 나옵니다.
곰팡이가 이미 고무 안쪽까지 배어든 것 같은데 지워질까요?
두 문서 다 어느 정도까지 지워지는지는 적지 않았습니다. 대신 LG 에러코드 문서에 패킹이 찢어지거나 빠진 경우에는 전문 서비스매니저의 점검을 받으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색이 아니라 상태가 문제라면 그쪽입니다.
청소를 서비스센터에 맡기면 무상인가요?
LG 문서에는 무상 품질 보증기간이어도 유상으로 진행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삼성전자서비스 페이지에도 무상 보증기간 이내라도 제품 고장이 아닌 경우에는 별도 요금이 부과된다는 안내가 붙어 있습니다. 금액은 두 곳 다 문서에 없습니다.
빨래가 끝난 뒤에 문을 계속 열어 두라는데, 정말 그래야 하나요?
LG 문서는 세탁통 안을 비워 두고 문과 세제통을 열어 물기가 마르도록 하라고 적었습니다. 문을 닫아 두면 세탁 중 생긴 물기가 마르지 않아 패킹 안쪽에 물때가 생긴다는 것이 그 문서가 적은 원인입니다. 문 아래쪽 홀더로 살짝 열린 상태를 고정할 수 있다고도 나옵니다.
고무패킹, 다이아프램, 가스켓이 다 같은 건가요?
문서에서 부르는 이름이 다를 뿐 문 안쪽의 그 고무 테두리를 가리킵니다. LG 문서는 가스켓·가스킷, 삼성 문서는 다이아프램·다이아프레임으로 적고 옆에 고무패킹을 같이 씁니다. 다만 삼성 제품의 애드 윈도우 고무패킹은 다른 부위라 지시가 따로 있습니다.
세탁기에서 나는 냄새가 다 고무패킹 때문인가요?
아닙니다. 삼성 냄새 문서는 새 제품에서 나는 고무 재질 특유의 냄새를 따로 적어 뒀고, 통 안쪽 물때는 통세척 쪽 얘기입니다. 통세척 방법은 세탁조 청소 글에 문서별로 정리해 뒀습니다.
세탁조 클리너를 사서 부으면 패킹도 같이 깨끗해지나요?
패킹은 통 안쪽이 아니라 문틈이라 코스 물이 닿는 자리가 아니에요. LG 청소 문서도 패킹은 손으로 닦는 절차로 따로 적어 뒀습니다. 클리너를 고르실 때는 드럼세탁기 통세척 안내에 산소계 성분을 쓰라고 적혀 있고, 염소계나 산성 클리너로 통살균 코스를 돌리면 제품 안이 변색되거나 부식될 수 있다는 문장이 붙어 있습니다.
세탁이 끝나고 바로 빨래를 못 꺼낼 때가 많은데요.
같은 문서에 세탁 완료 후 세탁물을 바로 꺼내고 통 안을 비워 두라고 적혀 있습니다. 젖은 빨래가 문 닫힌 통 안에 남아 있는 시간이 물기가 안 마르는 시간이에요. 바로 못 꺼내면 적어도 문과 세제통은 열어 두는 쪽으로 적혀 있습니다.
알고 읽으면 좋을 정보
- 문 열어 두기가 어려운 집도 있습니다. 세탁실이 좁아 문이 통로를 막는 경우예요. 그럴 때 쓰라고 있는 것이 LG 문서에 나오는 도어 하단 홀더입니다
- 산소계와 염소계는 다른 것입니다. LG 문서가 적은 것은 산소계 표백제이고, 락스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주성분인 염소계입니다. 행정안전부 안전한TV에 락스를 산성 세제·식초·뜨거운 물과 섞지 말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 패킹만 닦아도 냄새가 남으면 통 쪽입니다. 통세척 코스와 제조사별 세제 지정은 세탁조 청소 글에 있습니다
- 같은 세탁실에서 주기가 제일 짧은 자리는 건조기 필터입니다. 문서에 사용할 때마다로 적혀 있어요. 건조기 필터 청소 글에 정리했습니다
- 곰팡이 제거제를 따로 사실 거면 통에 있는 표시를 보는 법이 욕실 곰팡이 제거제 글에 있습니다
출처
- LG전자 고객지원, 「[LG 드럼세탁기 가스켓] 고무 패킹(가스켓)에 얼룩 및 곰팡이가 생겼어요」 (페이지 표시 2026.05.29) · 확인일 2026-08-19
- LG전자 고객지원, 「[LG 드럼세탁기] 고무패킹(가스킷) 청소하기」 · 확인일 2026-08-19
- LG전자 고객지원, 「LG 드럼세탁기 에러코드 안내」 · 확인일 2026-08-19
- 삼성전자서비스, 「[삼성 세탁기] 고무패킹(다이아프램)에서 냄새가 납니다」 (페이지 표시 2020-02-26) · 확인일 2026-08-19
- 삼성전자서비스, 「[삼성 세탁기] 고무패킹(다이아프레임)에 먼지가 묻어요」 (페이지 표시 2021-05-21) · 확인일 2026-08-19
- 삼성전자서비스, 「[삼성 세탁기] 세탁통(다이아몬드) 표시가 나타날 때」 · 확인일 20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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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볼 것
한눈에 편집팀이 공공기관·제조사 공식 자료를 열어 대조해 정리했습니다. 숫자와 날짜는 발행 전에 원문과 한 번 더 맞춰봅니다. 이 글은 2026년 8월 19일에 마지막으로 확인했습니다.
틀린 곳을 보셨다면 알려주세요. 확인해서 고치고, 무엇을 고쳤는지 글에 남깁니다. · 우리가 일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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