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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환풍기 청소, 종이 한 장으로 먼저 재 보세요

2026년 8월 18일 8월 18일 갱신
이 글의 순서 (눌러서 펼치기)
  1. 결론 먼저 — 커버를 닦는 일은 세 갈래 중 하나입니다
  2. 먼저 복사용지 한 장을 대 보세요
  3. 팬의 수명은 길어야 15년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4. 창문을 열고 돌리는 게 낫다는 말은 반대로 적혀 있습니다
  5. 법은 청소가 아니라 구조를 정해 뒀습니다
  6. 옆집 냄새가 들어오면 그건 청소로 못 잡습니다
  7. 법에 「화장실용 배기관」을 청소하라고 적힌 자리가 있습니다
  8. 습도는 40~60%가 기준선입니다
  9. 제조사 문서가 적은 청소 주기는 부품마다 다릅니다
  10. 전열교환기가 달린 집이라면 답이 한 겹 더 있습니다
  11. 청소로 해결되는 것과 안 되는 것
  12. 댐퍼의 성능은 단체표준이 정합니다
  13. 2026년에도 관련 기준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14. 관리사무소에 물어볼 것과 직접 할 것
  15. 알고 읽으면 좋을 정보
  16. 다음에 볼 것
  17. 못 채운 것
  18. 출처

욕실 환풍기 청소를 검색하면 답이 거의 하나로 모입니다. 커버를 떼서 중성세제로 씻고, 날개 사이는 칫솔로 훑고, 본체에는 물을 뿌리지 말라는 것.

그런데 LH 주거복지정보의 기술 답변은 청소 이야기보다 먼저 배기가 실제로 되고 있는지 재라고 씁니다. 재는 도구는 복사용지 한 장이에요.

천장 환풍기 그릴에 먼지가 앉은 모습

아래는 2026년 8월 18일에 LH 주거복지정보 환기 Q&A, 한국환기산업협회가 옮겨 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전문,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의 실내공기질 유지·관리, 환경보건종합정보시스템의 실내공기질 관리방법, LG전자 고객지원의 환기 시스템 필터 문서를 직접 열어 거기 적힌 문장을 옮긴 것입니다. 자료마다 말이 갈리는 자리는 합치지 않고 나눠 뒀어요.

결론 먼저 — 커버를 닦는 일은 세 갈래 중 하나입니다

항목검색 상위에서 흔한 답자료에 적힌 것
무엇부터 하나커버를 떼서 세척배기가 되는지 먼저 잰다 — 복사용지를 대고 손을 뗀다 (LH)
배기가 약할 때 원인먼지가 쌓여서팬·필터·덕트 연결부 세 갈래 (LH)
문을 열고 돌리나문을 열어야 공기가 통한다창문을 열지 않고 배기만 돌리는 쪽 (LH)
팬을 언제 바꾸나소음이 커지면길어야 15년 (LH)
청소 주기두 달에 한 번제조사 문서는 부품마다 다르게 적는다 — 1개월·6개월·1년 (LG)
옆집 냄새환풍기가 더러워서배기통 구조 문제 — 2015년에 규칙이 바뀐 자리
법이 정한 것배기구 높이·개방·역류방지까지 (주택건설기준규칙 제11조)
습도자주 환기40~60% 유지 (환경보건종합정보시스템)
화장실 배기관 청소집주인 몫다중이용시설에는 법에 청소 대상으로 이름이 올라가 있다

마지막 두 줄이 이 글에서 제일 덜 알려진 자리예요. 화장실 배기는 개인 취향의 영역만이 아니라 법에 조문이 있는 영역입니다.

먼저 복사용지 한 장을 대 보세요

LH 주거복지정보의 답변은 신한대학교 오병칠 교수 이름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주방 후드를 두고 쓴 글인데, 같은 답변 안에 “화장실의 환기도 이와 같으며” 라는 문장이 들어 있어요. 방법은 이렇습니다.

배기후드를 켜고 복사용지와 같은 얇은 종이를 배기면에 갖다 대고 손을 떼어 봐서 배기면에 착 붙으면 문제가 없는 것이고 떨어지면 배기가 약하거나 안되는 것입니다.

붙으면 청소만 하면 되는 상태입니다. 떨어지면 커버를 아무리 닦아도 달라지지 않아요. 30초면 끝나는 확인인데, 이 한 번으로 오늘 할 일이 청소인지 수리인지가 갈립니다. 같은 답변이 원인을 세 갈래로 나눠 뒀습니다.

갈래무엇이 문제인가답변에 적힌 처치
배기팬(송풍기)처음부터 풍량이 작은 팬이 달렸거나, 오래 써서 팬모터 회전에 이상팬을 교체한다
필터기름때·그을음으로 막힘빼서 상태를 보고 더러우면 세척 후 다시 설치
플렉시블 원형덕트 연결부송풍기와 덕트 연결부가 떨어져 공기가 샘다시 끼우고 알루미늄 테이프로 감는다

세 번째가 집에서 제일 놓치기 쉬운 자리입니다. 천장 안쪽이라 커버를 떼기 전에는 보이지 않아요.

배기가 되는지 재는 법과 원인 세 갈래

팬의 수명은 길어야 15년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같은 답변에 수명 이야기가 있습니다. “팬 및 모터도 기계이므로 유효수명이 있고 얼마나 자주 가동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수명은 길어야 15년 정도입니다.”

그 뒤 문장이 더 구체적이에요. 기한이 지났으면 팬만이 아니라 후드 자체와 필터도 부식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전체를 교환하는 쪽을 적어 뒀습니다. 주방 후드를 두고 한 말이지만, 부품 구성은 욕실 배기팬도 같습니다.

집이 지어진 해를 세어 보시면 됩니다. 2011년 이전 준공이면 처음 달린 팬이 그대로 있을 경우 수명 이야기가 나오는 구간이에요.

창문을 열고 돌리는 게 낫다는 말은 반대로 적혀 있습니다

욕실 문을 살짝 열어 두라거나, 창문을 열고 환풍기를 켜라는 이야기가 흔합니다. LH 답변은 그 반대쪽에 서 있어요.

창문을 열면 공기의 흐름방향을 알 수 없으며 만일 밖에서 바람이 들어온다면 주방의 모든 오염물질이 실내 전체로 퍼질 것입니다. (…) 확실한 배기를 위해서는 창문을 열지 않고 배기후드만 가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의 환기도 이와 같으며

이유는 압력입니다. 배기팬만 돌리면 그 방이 바깥보다 압력이 낮아지고(음압), 공기가 방 안으로만 들어오고 밖으로는 안 나갑니다. 답변은 이 방식을 3종환기라고 부릅니다. 감염병 병실의 음압실이 같은 원리라는 설명도 붙어 있어요.

이름무엇을 다나방 안의 압력예로 든 곳
1종환기급기팬 + 배기팬아파트 지하주차장
2종환기급기팬만양압(+)
3종환기배기팬만음압(−)주방·화장실, 음압 병실

냄새나 세균으로 오염된 방은 급기보다 배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 답변의 결론입니다. 욕실 환풍기가 급기가 아니라 배기인 이유가 여기 있어요.

법은 청소가 아니라 구조를 정해 뒀습니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제11조가 주택의 부엌·욕실·화장실에 다는 배기설비 기준입니다. 여섯 개 호가 있어요.

정한 것
1배기구는 반자 또는 반자 아래 80cm 이내 높이에 설치하고, 항상 개방될 수 있는 구조로 할 것
2배기통·배기구는 바깥 기류 때문에 배기에 지장이 생기지 않는 구조로 할 것
3배기통에는 최상부와 배기구를 빼고는 개구부를 두지 않을 것
4배기통 최상부는 직접 외기에 개방하되 빗물을 막을 설비를 할 것
5부엌에 설치하는 배기구에는 전동환기설비를 설치할 것
6연기·냄새가 실내로 역류하지 않도록 자동역류방지댐퍼 또는 세대별 전용배기통 중 하나로 할 것

여기서 두 가지가 눈에 걸립니다.

첫째, 1호의 「항상 개방될 수 있는 구조」. 배기구를 덮개나 수납장으로 막아 두면 조문이 요구하는 상태가 아니게 됩니다. 청소한다고 커버를 떼어 두는 것과, 무언가로 막아 두는 것은 다른 이야기예요.

둘째, 5호의 전동환기설비 의무가 부엌에만 걸려 있다는 것. 욕실·화장실에는 배기구와 배기통의 구조만 정해져 있고, 모터가 달린 환풍기를 반드시 달라는 문장은 이 조문에 없습니다. 우리가 천장에서 보는 그 물건은 법이 강제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짓는 것이 관행이 된 쪽이에요.

주택건설기준규칙 제11조가 정한 것

옆집 냄새가 들어오면 그건 청소로 못 잡습니다

6호가 이 글에서 제일 중요한 자리입니다. 조문은 두 갈래를 놓고 그중 하나면 된다고 적어 뒀어요.

갈래조문에 적힌 방식
가목세대 안 배기통에 자동역류방지댐퍼 설치 — 배기구가 열리거나 전동환기설비가 가동할 때 전기·기계 힘으로 자동 개폐되는 구조. 산업표준화법 제27조에 따른 단체표준에 적합한 성능을 가진 제품이어야 한다
나목세대 간 배기통을 서로 연결하지 않고 직접 외기에 개방되도록 설치

나목이 세대별 전용 배기통입니다. 우리 집 배기가 우리 집 밖으로만 나가는 구조예요. 가목은 공용 배기통을 쓰되 역류를 댐퍼로 막는 방식입니다.

어느 쪽도 아닌 집이 있습니다. 조문의 개정 이력을 보면 이유가 보여요.

개정일표시
2009. 11. 5.개정
2015. 3. 17.개정 — 역류방지 관련 내용이 들어온 시점
2021. 1. 12.개정 (국토교통부령 제809호, 공포한 날부터 시행)

2015년 3월 17일 자 개정 전에 지어진 집은 세대별 배기통도 댐퍼도 없이 공용 배기통 하나를 여러 집이 나눠 쓰는 구조일 수 있습니다. 그 경우 아랫집 담배 연기나 옆집 조리 냄새가 우리 집 배기구로 올라옵니다. 환풍기 커버를 아무리 닦아도 그 경로는 그대로예요.

우리 집이 어느 쪽인지는 커버를 뗐을 때 안쪽에 여닫히는 판이 있는지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확실하게는 관리사무소에 배기 방식을 물어보는 쪽이 빠릅니다.

법에 「화장실용 배기관」을 청소하라고 적힌 자리가 있습니다

집이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이야기이지만, 화장실 배기관이 법 조문에 이름으로 올라간 자리가 있어요.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가 정리한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에 이렇게 나옵니다.

실내 체육시설·실내 공연장·업무시설 등에서 미세먼지(PM-10) 농도가 200㎍/㎥에 근접해 기준을 넘길 우려가 있으면,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 별표 2에 따라 다음 다섯 가지를 교체하거나 청소해야 합니다.

청소·교체 대상
공기정화기와 이에 연결된 급·배기관(급·배기구 포함)
중앙집중식 냉·난방시설의 급·배기구
실내공기의 단순배기관
화장실용 배기관
조리용 배기관

집에는 이 의무가 없습니다. 다만 화장실 배기관이 실내 공기질을 좌우하는 설비로 분류돼 있다는 사실은 그대로예요.

의무의 무게도 같은 자료에 적혀 있습니다. 유지기준에 맞게 관리하지 않은 다중이용시설 소유자에게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따릅니다. 우리 집 욕실에 이런 조항이 걸리지는 않지만, 배기관을 「막히면 청소하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법에도 그대로 있다는 뜻이에요.

같은 자료에 목욕장업 영업시설의 유지기준도 있습니다.

항목목욕장업 영업시설 유지기준
미세먼지(PM-10)100㎍/㎥ 이하
초미세먼지(PM-2.5)50㎍/㎥ 이하
이산화탄소1,000ppm 이하
폼알데하이드100㎍/㎥ 이하
일산화탄소10ppm 이하

곰팡이는 유지기준이 아니라 권고기준 쪽에 있고, 의료기관·산후조리원·노인요양시설·어린이집·실내 어린이놀이시설에 500 CFU/㎥ 이하로 적혀 있습니다. 남의 욕실에는 숫자가 있고 우리 집 욕실에는 없다는 뜻이에요.

습도는 40~60%가 기준선입니다

환경보건종합정보시스템의 실내공기질 관리방법은 쾌적하고 건강한 조건을 온도 18~22℃, 습도 40~60% 로 적어 뒀습니다. 곰팡이·결로 방지 항목도 따로 있어요.

항목적혀 있는 것
적정 온·습도온도 18~22℃, 습도 40~60%
자연식 환기출퇴근 시간을 뺀 오전·오후 하루 3번
기계식 환기실내 환기설비 설치 및 운영
곰팡이·결로습도가 높고 온도가 차가운 곳을 상시 관리, 제습기 사용과 잦은 환기, 오염 부위 제거

욕실은 샤워 한 번으로 습도가 이 범위를 훌쩍 넘는 방입니다. 환풍기를 돌리는 목적이 냄새 배출만이 아니라 습도를 이 구간으로 되돌리는 일이라는 게 이 자료의 각도예요.

몇 분을 돌려야 하는지는 이 자료에 없습니다. 자료가 정한 것은 유지할 습도 범위이지 가동 시간이 아닙니다. 시간을 정해 둔 1차 자료를 이번에 찾지 못했어요.

제조사 문서가 적은 청소 주기는 부품마다 다릅니다

욕실 배기팬과 전열교환식 환기 시스템은 다른 물건입니다. 다만 후자에는 제조사가 숫자를 적어 둔 문서가 있어요. LG전자 고객지원의 환기 시스템 필터 문서는 2026년 5월 29일 자입니다.

부품청소교체물세척
프리 필터1개월마다 점검·청소 권장6개월마다가능
미세먼지 필터(헤파)6개월마다불가
전열 교환소자1년마다불가

같은 문서에 주기의 전제가 붙어 있습니다. “필터 청소 주기는 1일 8시간 제품 사용 기준” 이고, 먼지·흡연·반려동물 같은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고 적혀 있어요. 청소 순서도 열 단계로 나와 있는데, 첫 두 단계가 욕실 환풍기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단계문서에 적힌 것
1제품 전원을 끄고 주 전원 스위치를 내린다
2장갑을 착용하고 도어를 연다
7프리 필터는 진공청소기나 부드러운 솔로, 오염이 심하면 중성세제와 미지근한 물로 씻고 그늘에 건조
미세먼지 필터·전열 교환소자는 청소기에 솔 모양 흡입구를 달아 표면 먼지만 제거 (물세척 금지)
청소 후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장착

물세척이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문서가 나눠 뒀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욕실 환풍기도 떼어낸 커버는 물로 씻고, 모터가 든 본체는 물을 대지 않는 쪽이 같은 원리예요.

부품별 청소·교체 주기

전열교환기가 달린 집이라면 답이 한 겹 더 있습니다

2010년대 후반 이후 지어진 아파트에는 각 방으로 공기를 넣어 주는 환기장치(전열교환기)가 함께 달려 있습니다. 배기팬만 돌릴 때와 두 개를 같이 돌릴 때가 다른데, LH 답변이 이 대목을 풍량 비교로 갈라 뒀어요.

어느 쪽이 큰가답변에 적힌 결과
환기장치가 넣어 주는 공기 > 배기팬이 빼내는 공기배기가 부족해 냄새·가스·미세먼지가 집 안 전체로 퍼지거나 전열교환기 내부로 스며들 수 있다. 환기장치를 끄는 쪽이 낫다
배기팬이 빼내는 공기 > 환기장치가 넣어 주는 공기오염된 공기가 배기구로 잘 빠지고, 신선한 바깥 공기가 들어와 공기질이 더 좋아진다

문제는 어느 쪽이 큰지 집에서 알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답변도 그 점을 그대로 적어 뒀어요. 환기장치의 공기는 방과 거실 여러 곳으로 나뉘어 들어가기 때문에 한 방에 얼마가 오는지 알 수 없고, 옆방 창문을 열었는지에 따라서도 흐름이 바뀝니다.

그래서 답변이 제시한 방법은 계산이 아니라 관찰입니다. 모든 창문을 닫고 두 개를 동시에 돌려 보고, 냄새가 더 퍼지는 것 같으면 환기장치를 끈다. 주방을 두고 쓴 문장이지만 욕실도 배기 쪽이라는 점에서 같은 계열이에요.

청소로 해결되는 것과 안 되는 것

지금까지 나온 자료를 갈래로 세우면 이렇게 나뉩니다.

증상청소로 되나근거
커버에 먼지가 두껍게 앉음된다떼서 세척하는 부분
종이가 붙는데 냄새가 남음된다 — 날개·그릴 쪽배기 자체는 정상
종이가 안 붙음안 된다팬·필터·덕트 세 갈래 (LH)
안 쓸 때도 옆집 냄새가 올라옴안 된다배기통 구조 (규칙 제11조 6호)
소리가 커지고 진동이 생김안 된다팬모터 회전 이상 (LH)
15년 넘게 쓴 팬안 된다유효수명 (LH)
물이 새거나 천장에 얼룩안 된다배기통 최상부 빗물 설비 (제11조 4호)

댐퍼의 성능은 단체표준이 정합니다

6호 가목을 다시 보면 댐퍼에 조건이 하나 더 붙어 있습니다. “산업표준화법 제27조에 따른 단체표준에 적합한 성능을 가진 제품이어야 한다” 는 문장이에요. 아무 판이나 달아서는 조문을 만족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 단체표준을 만드는 쪽이 한국환기산업협회입니다. 협회가 공개한 단체표준 목록에는 실내 기계환기설비 현장 시험방법학교 교실용 기계환기설비 현장 시험방법이 올라와 있어요. 설치한 뒤 현장에서 성능을 재는 방법을 표준으로 정해 둔 것입니다.

층위무엇을 정하나어디에 있나
규칙(부령)댐퍼를 달 것인가, 세대별 배기통으로 갈 것인가주택건설기준규칙 제11조 6호
단체표준그 댐퍼가 갖춰야 할 성능산업표준화법 제27조 · 한국환기산업협회
한국산업표준(KS)환기장치 자체의 성능 시험KS B 6879 「열회수형 환기장치」

세 층이 따로 놀지 않고 위에서 아래로 이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천장에서 보는 그릴 한 장 뒤에 이 정도의 규격이 걸려 있는 셈이에요.

2026년에도 관련 기준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환기설비 쪽 규정은 지금도 손보는 중입니다. 한국환기산업협회가 옮겨 둔 공고를 보면 2026년 6월 10일 자로 국토교통부가 건축물의 설비 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원문은 국토교통부 입법예고 페이지로 연결돼 있어요. 개정 내용까지는 첨부 파일 안이라 이번에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표준 쪽도 한 번 바뀌었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 고시 제2020-594호KS B 6879 「열회수형 환기장치」 가 개정돼 2021년 4월 1일부터 시행됐어요. 개정 사유에 실외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대응과 공기필터유닛 장착 시 평가 방법 반영이 적혀 있습니다.

관리사무소에 물어볼 것과 직접 할 것

누구 몫인가무엇을
직접커버 분리·세척, 날개 먼지 제거, 건조 후 조립
직접복사용지로 배기 확인
관리사무소우리 동 배기 방식이 세대별인지 공용인지
관리사무소공용 배기통 청소 이력이 있는지
전문 시공팬 교체, 덕트 연결부 재시공

배기 방식을 묻는 질문은 “우리 세대 화장실 배기가 세대별 전용 배기통인가요, 공용 배기통에 역류방지댐퍼가 달린 방식인가요” 처럼 조문의 두 갈래를 그대로 옮겨 물으시면 답이 빨리 나옵니다.

알고 읽으면 좋을 정보

Q. 환풍기를 24시간 켜 두는 게 나을까요?

가동 시간을 정해 둔 1차 자료를 이번에 찾지 못했습니다. 환경보건종합정보시스템이 정해 둔 것은 습도 40~60%라는 범위와 하루 3번 자연환기이지 환풍기를 몇 시간 돌리라는 숫자가 아니에요. 시간을 적어 둔 공식 자료를 찾으면 이 답을 고치겠습니다.

Q. 욕실 문을 열고 돌려야 공기가 통하지 않나요?

LH 답변은 창문을 열지 않고 배기만 돌리는 쪽을 적어 뒀습니다. 바깥에서 바람이 들어오면 오염된 공기가 집 안 전체로 퍼질 수 있다는 이유예요. 화장실도 같다는 문장이 그 뒤에 있습니다. 다만 문을 완전히 닫으면 들어올 공기가 없어 배기량이 줄어드는 문제는 이 답변이 다루지 않았습니다.

Q. 본체에 물을 뿌려도 되나요?

제조사 문서가 물세척이 되는 부품과 안 되는 부품을 나눠 적어 뒀습니다. LG전자 문서는 프리 필터만 물세척 가능으로, 미세먼지 필터와 전열 교환소자는 “절대 물로 세척하지 마세요” 로 적었어요. 모터가 든 쪽에는 물을 대지 않는 것이 같은 원리입니다.

Q. 환풍기가 시끄러워졌는데 청소하면 조용해지나요?

LH 답변은 오래 사용해 팬모터 회전에 이상이 생긴 경우를 팬 교체 대상으로 적었습니다. 수명은 길어야 15년으로 적혀 있어요. 청소로 달라지는 소음인지는 커버를 떼고 배기를 재 보면 갈립니다.

Q. 옆집 담배 냄새가 환풍기로 올라옵니다. 우리 집 환풍기 문제인가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제11조 6호는 세대별 전용 배기통이나 자동역류방지댐퍼 중 하나를 요구합니다. 둘 중 어느 쪽도 아닌 구조면 공용 배기통을 통해 다른 세대 공기가 들어올 수 있어요. 조문의 역류방지 관련 개정은 2015년 3월 17일 자로 표시돼 있습니다. 우리 집 배기 방식은 관리사무소가 압니다.

Q. 환풍기 교체 비용은 관리비에서 나오나요?

이번에 열어본 자료로는 답을 못 냈습니다. 장기수선충당금은 아파트 공용부분의 주요 시설을 수리·교체하는 돈인데, 세대 안 화장실 배기팬이 공용부분인지 전유부분인지는 단지 관리규약과 장기수선계획에 따라 갈립니다. 이 부분을 정해 둔 1차 자료를 확인하지 못해 비워 둡니다.

Q. 배기구를 수납장이나 덮개로 막아도 되나요?

규칙 제11조 1호는 배기구를 반자 아래 80cm 이내 높이에 설치하고 “항상 개방될 수 있는 구조” 로 하라고 적어 뒀습니다. 막아 두는 것은 그 상태에서 벗어나는 쪽이에요.

Q. 아무 역류방지 부품이나 사서 달면 되나요?

규칙 제11조 6호 가목은 자동역류방지댐퍼를 “산업표준화법 제27조에 따른 단체표준에 적합한 성능을 가진 제품” 으로 못 박았습니다. 성능 조건이 붙은 부품이에요. 다만 이 조문은 집을 지을 때 적용되는 기준이고, 이미 지어진 집에서 개인이 다는 부품에 같은 조문이 걸리는지는 이번에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Q. 환풍기 소음이 아니라 「웅웅」 하는 공명음이 납니다.

이번에 열어본 자료 가운데 공명음을 따로 다룬 것은 없었습니다. LH 답변이 다룬 소음 관련 원인은 팬모터 회전 이상 하나이고, 그 처치는 팬 교체로 적혀 있어요. 덕트 연결부가 떨어진 경우도 같은 답변에 있으니 커버를 뗀 김에 그쪽도 함께 보시면 됩니다.

Q. 곰팡이가 이미 폈으면 환풍기부터 고쳐야 하나요?

환경보건종합정보시스템은 곰팡이·결로 관리로 습도가 높고 온도가 차가운 곳의 상시 관리, 제습기 사용과 잦은 환기, 오염 부위 제거를 함께 적었습니다. 이미 핀 것을 제거하는 일과 다시 안 피게 습도를 낮추는 일이 따로 있는 셈이에요.

다음에 볼 것

못 채운 것

  • 환풍기 가동 시간 — 샤워 뒤 몇 분을 돌리라는 숫자를 정해 둔 1차 자료를 찾지 못했습니다
  • 욕실 배기팬 제조사 청소 문서 — 국내 환풍기 제조사의 고객센터 공지를 열었으나 본문이 자바스크립트로 그려져 문장이 오지 않았습니다. 이 글의 제조사 숫자는 환기 시스템 문서에서 온 것이고, 배기팬 전용 문서가 아니라는 점을 적어 둡니다
  • 환풍기 교체 비용의 부담 주체 — 공용부분·전유부분 구분을 정한 1차 자료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환풍기 화재 통계 — 소방청 발화기기별 통계에서 환풍기 항목을 찾지 못했습니다
  • 조문 원문 확인 경로 — 국가법령정보센터가 이 파이프라인에서 열리지 않아, 제11조 전문은 한국환기산업협회가 옮겨 둔 게시물(시행 2021. 1. 12. 국토교통부령 제809호)로 확인했습니다

출처

다음에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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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편집팀이 공공기관·제조사 공식 자료를 열어 대조해 정리했습니다. 숫자와 날짜는 발행 전에 원문과 한 번 더 맞춰봅니다. 이 글은 2026년 8월 18일에 마지막으로 확인했습니다.

틀린 곳을 보셨다면 알려주세요. 확인해서 고치고, 무엇을 고쳤는지 글에 남깁니다. · 우리가 일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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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환급금 조회 — 5년치가 한 화면에, 9월 11일까지 신고하면 추석 전에 들어옵니다

국세청이 기한 후 환급 서비스를 열었습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치 환급금을 한 번에 조회하고, 증빙서류와 수수료 없이 ARS·홈택스·손택스로 신고합니다. 9월 11일까지 신고하면 추석 전에 돈이 들어옵니다. 환급금은 5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2026년 9월 9일 정책브리핑 안내 기준이고, 이 안내가 밝히지 않은 것도 함께 적었습니다.

2026년 9월 10일
삼성 하반기 공채 | 접수는 9월 8일부터 15일까지, SW·디자인 직군은 GSAT를 안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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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반기 공채 | 접수는 9월 8일부터 15일까지, SW·디자인 직군은 GSAT를 안 봅니다

삼성이 2026년 하반기 공채를 9월 8일 시작했습니다. 지원서 접수는 15일까지 8일간이고, 공채에 나선 관계사는 19곳입니다. 전형이 9월 직무적합성 평가부터 11월 면접까지 어떻게 이어지는지, SW·디자인 직군이 GSAT 대신 무엇을 치르는지를 삼성 뉴스룸 발표문 원문에서 확인한 것만 옮겼습니다. 채용 규모는 발표문에 없어 적지 않았습니다.

2026년 9월 10일
관광불편신고 1753건 | 숙소 예약 취소가 500건으로 가장 많았고, 접수는 1330으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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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불편신고 1753건 | 숙소 예약 취소가 500건으로 가장 많았고, 접수는 1330으로 받습니다

올해 1~7월 접수된 관광불편신고가 1753건으로 작년 한 해 치를 이미 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일방적 예약 취소·과도한 위약금 청구가 포함된 일반숙소가 500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은 서울 665건·부산 594건 순입니다. 접수 창구와 국적별 숫자를 매일경제·MBC 두 기사에서 갈라 정리했습니다.

2026년 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