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0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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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날씨 아침 14~20도·낮 24~30도 | 태풍 두쥐안은 일본 쪽으로 빠질 전망

2026년 9월 19일 9월 20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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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틀 만에 이야기가 바뀌었습니다
  2. 연휴는 아직 「구름 많음」까지입니다
  3. 주말 앞뒤로 제주는 다릅니다
  4. 아직 확인 못 한 것
  5. 출처

추석에 태풍이 오느냐는 질문의 지금 답은 “오지 않을 것으로 본다”입니다. 기상청이 9월 17일 오전에 내놓은 설명으로는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C’자를 그리며 일본 남쪽 해상을 지나갑니다. 이 글은 연합뉴스 「다음주 초까지 ‘청명한 가을날’…태백산맥 서쪽 덥고 건조」강원도민일보 「태풍 ‘두쥐안’ 일본 쪽으로…다음주 초까지 맑은 가을날」 두 건에, 18일 예보를 전한 보도 두 건을 더해 맞대 쓴 것입니다. 기상청 태풍정보 원문 화면은 이 글을 쓰는 시점에 열어보지 못했습니다. 아래 숫자는 보도에 함께 실린 것만 옮겼어요.

가을 하늘에 떠 있는 구름

이틀 만에 이야기가 바뀌었습니다

9월 15일 기사들은 두쥐안이 북상하면 한반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쪽이었어요. 주간조선은 15일 기상청 자료를 받아 “가을 태풍은 진로가 유동적”이라는 단서를 달았고요. 진로가 완전히 굳은 건 아닙니다.

이틀 사이에 막는 쪽이 생겼습니다. 상층 제트기류가 북위 40도 아래까지 내려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 상공을 덮었고, 그 공기가 태풍의 북상을 가로막는 형태가 됐다는 게 기상청 설명이에요. 태풍은 17일 아침 괌 북동쪽 830km 해상을 지났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국내에 영향을 준 태풍이 없는 해로 넘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6월 제6호 장미가 남동부 해상에 일부 영향을 준 것 말고는, 재작년 9월 이후 이 땅에 닿은 태풍이 없어요.

연휴는 아직 「구름 많음」까지입니다

연휴 날씨로 지금 나와 있는 건 이 정도예요.

언제하늘아침
9월 20일(일)대체로 맑음15~20도24~30도
9월 24~27일(연휴)구름 많음, 제주는 26~27일 흐림14~20도24~30도

연휴까지 나흘 남아 예보 변동성이 큰 구간이에요. 기상청은 9월 22일에 추석 연휴 날씨 전망을 따로 내놓을 계획입니다. 성묘 날짜나 제주행 일정을 날씨로 고르실 거면 그날이 기준입니다.

비 이야기가 아주 없지는 않아요 (2026-09-20 갱신). 9월 17일 자 뉴스핌 보도에 연휴 첫날인 24일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는 대목이 있습니다. 다만 같은 기사에서 기상청은 “지금 단계에서는 연휴의 구체적인 강수 시점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어요. 한 곳의 보도에서만 확인했고, 발표문 원문은 이번에도 못 열었습니다.

낮 최고기온 30도는 추석 연휴치고 낮은 숫자가 아니에요. ‘북고남저’ 기압계의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뜨겁고 건조해지는 푄현상이 생겨 산맥 서쪽은 평년보다 2~3도 높습니다. 아침 14도에 낮 30도면 일교차가 15도 넘는 날도 있다는 뜻이라, 차에 얇은 겉옷 하나는 넣어 두시는 편이 낫겠어요.

저라면 연휴 음식 준비를 이 기온에 맞춰 잡겠습니다. 전이나 나물을 상 위에 반나절 두는 건 낮 30도에서는 다른 이야기라, 기한은 명절 음식 보관법에 품목별로 적어 뒀습니다.

주말 앞뒤로 제주는 다릅니다

전국이 맑다는 말이 제주에는 안 맞았어요. 17일 예보의 제주 20~60mm(많은 곳 100mm 이상) 가 18일 아침 10~50mm 로 줄었고, 전남 남해안과 부산·울산·경남은 5~20mm였습니다. 실제로 얼마나 왔는지 적은 자료는 아직 못 봤어요.

바람 이야기는 19일로 끝났어요. 제주와 전남 남해안, 경남 서부 남해안의 강풍과 제주 앞바다 물결(1.5~3.5m), 동해안·경남·제주 해안의 너울 주의는 모두 19일까지였습니다(제주 산지 순간풍속 시속 90km). 제주와 강원 영동의 비도 19일 오전에 그치는 것으로 예보됐고요.

벌초나 성묘를 오늘 다녀오실 거면 내륙·제주 모두 무난하겠어요.

아직 확인 못 한 것

  • 연휴 강수의 시점은 아직 못 박히지 않았습니다. 24일 비 가능성까지만 나와 있고, 어느 날 몇 시부터인지는 9월 22일 전망을 봐야 해요
  • 태풍의 최종 진로도 확정이 아니에요. 진로를 적은 말도 갈렸습니다 — 17일 낮 보도는 ‘일본 남쪽 해상’, 밤 보도는 ‘일본 동쪽 해상’이었어요. 영향이 없다는 데만 넷이 같았습니다. 18일 예보의 강풍·너울은 동풍 탓이라고 적혀 있지, 태풍 탓이라는 자료는 못 봤고요

출처

  • 연합뉴스 「다음주 초까지 ‘청명한 가을날’…태백산맥 서쪽 덥고 건조」 2026-09-17 · https://v.daum.net/v/20260917120751983 · 확인일 2026-09-17 — 기상청 17일 발표 기준 태풍 진로(‘C’자·일본 남쪽), 북고남저와 푄현상, 18~20일과 연휴 기온, 22일 연휴 전망 발표 계획
  • 강원도민일보 「태풍 ‘두쥐안’ 일본 쪽으로…다음주 초까지 맑은 가을날」 2026-09-17 ·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2073333 · 확인일 2026-09-17 — 같은 사실, 연휴 구름 많음과 제주 26~27일 흐림
  • 다음뉴스 「[날씨/XR] 제주 ‘100mm 이상’ 호우…강한 비 주의」 2026-09-17 · https://v.daum.net/v/20260917215705242 · 확인일 2026-09-19 — 태풍이 일본 동쪽 해상으로 간다는 기술, 강원 영동·제주 비가 19일 오전까지
  • 연합뉴스 「제주 시간당 20∼30㎜ 호우…남·동해안 강풍·너울 주의」 2026-09-18 · https://www.yna.co.kr/view/AKR20260918022200530 · 확인일 2026-09-19 — 18일 갱신 제주 강수량, 19일까지 강풍·풍랑, 너울 주의
  • 뉴스핌 「다음 주까지 일교차 커…추석 연휴 비 소식」 2026-09-17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917000690 · 확인일 2026-09-20 — 연휴 첫날 비 가능성과 “강수 시점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기상청 설명. 본문은 못 받아 제목과 요지까지만 썼습니다
  • 주간조선 「태풍 ‘두쥐안’ 심상찮은 북상…추석 앞두고 한반도 영향 촉각」 2026-09-17 · http://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55292 · 확인일 2026-09-17 — 9월 15일 기상청 자료 기준의 앞선 예보 — 바뀌기 전 이야기에만 썼습니다

대표사진 위키미디어 공용 · bobistraveling · 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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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편집팀이 공공기관·제조사 공식 자료를 열어 대조해 정리했습니다. 숫자와 날짜는 발행 전에 원문과 한 번 더 맞춰봅니다. 이 글은 2026년 9월 20일에 마지막으로 확인했습니다.

틀린 곳을 보셨다면 알려주세요. 확인해서 고치고, 무엇을 고쳤는지 글에 남깁니다. · 우리가 일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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